한국산업인력공단(이하 공단)은 22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국립해양박물관, 한국문학번역원, 워터웨이플러스과 ‘공공기관 블라인드 채용지원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채용분야의 직무 내용 및 요구 능력에 대한 평가기준을 국가직무능력표준(NCS)기반으로 직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는 '공정한 채용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에 여성 임원이 단 한명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이 환경부 산하 10개 기관들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해 "정부의 여성 사회참여 확대 방침을 전혀 이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지난해 정부는 ‘공공부문 여성대표성 제고 계획(2018~20
국토교통부가 산하 10개 공공기관의 불공정 약관 62개 유형을 전면 개정하기로 했다. 이는 올해 3월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SR, 코레일유통 4개 기관에 대한 임대차 계약서를 검토해 13건의 불공정 약관에 대해 시정조치를 한 데 따른 것이다.
17일 국토부에 따르면 산하 공공기관 중 공정위에서 이미 조사한 4개 기관 외에 임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 동북아역사재단,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등 기타공공기관 3곳이 불성실공시기관으로 지정됐다. 전년에 이어 이번에도 기타공공기관이 불성실공시기관으로 지정되면서 개선 관리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21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어 2017년 통합공시 점검하고 불성실공시기관 3곳, 우수공시기관 22곳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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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최근 5년간 공공기관에서 발생한 채용비리 4788건을 적발했다. 이 중 혐의가 짙은 109건은 수사를 의뢰했다.
정부는 29일 김용진 기획재정부 2차관 주재로 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회의를 열고 공공기관 채용비리 특별점검 최종결과를 발표했다. 후속조치와 채용제도 개선방안 등도 논의했다.
정부는 지난해 말까지 관계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합
내년 전국의 공공기관들이 약 2만3000명을 채용한다. 그 중 절반 이상은 상반기에 채용할 예정이다.
2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내년에는 부설기관을 포함한 알리오 공시 기준 353개 기관 중 323개 기관이 총 2만2876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는 임용 시점을 기준으로 조사한 것으로, 기관별 채용 계획은 기관의 사정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한국감정원이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 가운데 직원 평균 급여가 9000만 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성과급을 지급한 기관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였다.
1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현아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 급여·성과급 등 현황' 자료에 따르면 한국감정원은 지난해 정규직 직원의 평균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경영정보공개시스템(알리오)에 등록된 319개 공공기관의 주요 경영정보 공시 여부를 점검한 결과, 수준이 개선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우수 공시기관이 18개로 전년(16개)보다 증가(11.1%)하고, 이 기간 불성실 공시기관은 8개에서 3개로 감소(-66.7%)했다는 설명이다.
기재부에 따르면 우수 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
올해 공공기관이 332개로 지난해보다 11개 늘어났다. 기타공공기관인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은 2018년 공기업 변경 지정을 검토키로 하면서 차기 정부로 공이 넘어갔다.
기획재정부는 2017년도 공공기관 지정에 따라 총 332개 기관을 공공기관 운영법상 관리대상으로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이날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중국 국영기업인 랴오디그룹이 1, 2단계에 걸쳐 총 2000억원 이상 투자해 충남 당진 왜목에 300척 규모의 마리나항만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27일 중국 랴오디 그룹이 당진 왜목 마리나항만 개발 사업투자를 위해 사업제안서를 제출(제안자 ㈜랴오디코리아)했다고 밝혔다.
당진 왜목 마리나는 2015년 7월 거점형 마리나항만으로 선정된 후 해
수많은 취업준비생들을 분노케 하는 황당한 공개채용 공개채용 결과가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남원·순창)은 21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한국수자원공사의 자회사인 워터웨이플러스(주)에서 뽑은 3급 행정직 낙동강문화관장이 40일간 무단결근하는 등 물의를 일으켰다고 지적했다.
워터웨이플러스(주)는 금년 1
국토교통부 소속 공기업인 한국수자원공사의 퇴직자 단체인 사단법인 수우회에 대한 온갖 특혜실체가 이번 국정감사에서 드러났다.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남원·순창)은 대전광역시 소재 한국수자원 공사 회의실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수공이 제출한 퇴직자단체 수우회에 대한 각종 자료를 분석한 결과 수우회 정관에 수공 관련 업무나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의 부채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제외하면 1년간 1조원 넘게 증가하는 등 방만경영 개선책이 무색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국토교통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국토부 산하 24개 공기업 부채는 2014년말기준 216조8174억60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3년말에 비해 3조3698억3200만원 감소한 것이지만 LH공사
24일 국토교통부가 새누리당 김희국의원(대구 중․남구)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산하 24개 공공기관 부채가 2014년말기준 216조8174억6000만원으로 나타났다. 2013년말 220조1872억9200만원에 비해 3조3698억3200만원 감소한 것이다. 하지만 내용을 보면 이 기간동안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채감소액이 4조4504억2800만
현대백화점은 한국수자원공사, 주식회사 워터웨이플러스와 ‘경인아라뱃길 융·복합 명소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아라뱃길 방문을 활성화하기 위해 △방문객 이용 편의선 개성 △뱃길 이용 활성화 △지역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동 개발 부문에서 힘을 합치게 된다.
현대백화점은 경인 아라뱃길 융·복
정부가 올해 공공기관으로 재지정된 산업은행이 방만경영 중점관리기관으로 지정돼 1인당 직원 복리후생비를 절반 가량 깎는다. 기업은행과 산은지주도 중점외 점검기관으로 선정돼 복리후생비를 20% 전후로 삭감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운영위원회가 지난 2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올해 신규 지정 10개 공공기관의 방만경영 정상화 계획을 확정했다고 30일 밝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워터웨이플러스는 지난 1일 전국 강 문화관에서 어린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I좋아 축제’를 개최했다.
22일 K-water에 따르면 축제행사는 미래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강변에서 편하게 즐기고 체험도 할 수 있는 전통놀이, 공연, 이벤트 등 풍성하게 구성돼 있다.
강문화관을 방문한 모든 어린이가 행사에 참여하도록 하고 특
‘2014 영산강 문화장터 오픈식’이 오는 6일 전라남도 광주 남구에 위치한 영산강문화관에서 개최된다.
워터웨이플러스는 4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과 나주시, 광주광역시 남구, 광주시 문화원연합회, K-water 광주전남지역본부, KORAIL광주전남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영상강문화관 일대에서 문화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산강문화장터에는 광주시 남구와 나주시의
산업은행과 IBK기업은행이 2년 만에 기타공공기관으로 다시 지정됐다. 방만 경영으로 정부의 중점 관리대상에 포함된 한국거래소는 공공기관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다만 정부는 정상화 대책에 따라 방만경영이 개선됐다고 판단되면 지정해제를 검토키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24일 오전 이석준 2차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2014년도 공공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