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당뇨병과 고지혈증, 만성신부전증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발병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2일 건간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손목터널증후군 진료인원(입원·외래)은 16만4307명이다. 이 중 여성 진료인원은 12만71명, 남성은 4만4236명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약 2.7배가량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손목터널증후군...
보건복지부와 심사평가원은 당뇨병 환자 관리의 질 향상과 합병증 발생 위험 감소를 위해 2011년부터 전체 동네의원을 대상으로 당뇨병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 지표는 △정기적 외래진료 △약 처방의 지속성 △정기적 당화혈색소 및 지질 검사 △정기적 안저 검사 등이다. 이는 당뇨병의 효과적인 관리가 잘 이뤄지고 있는지를 알아보는 항목이다. 최근...
부비동 염증 12주 지속…방치하지 말고 반드시 치료받아야
국내 만성부비동염 환자 수는 2012년부터 연간 200만 명에서 220만 명 정도였다. 하지만 2020년 코로나19 발생으로 마스크 착용과 개인위생 강화 등의 영향으로 150만 명 미만으로 감소했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질병/행위별 의료통계에 따르면 2012년 만성부비동염 진료인원(입원·외래) 208만7893명에서...
우리나라 췌장암 환자 수는 최근 5년(2018년~2022년)간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췌장암 진료(입원·외래)인원은 2018년 19만9971명에서 2020년 2만1947명으로 늘었다. 지난해 2만5501명으로 5년 새 약 5000명 이상 늘었다.
같은 기간 췌장암 진료비(입원·외래)도 상승했다. 췌장암 진료비는 2018년 약 2128억 원에서 2019년 2384억 원, 2020년...
진료의뢰서를 써드릴 테니, 내과에 가서 즉시 치료를 받으세요.”
수개월 후, 그가 다시 외래에 내원하였다. “덕분에 좋아졌어요. 치료 후 혈당이 안정되고 나서, 이전처럼 기운이 나고, 짜증, 안절부절 못하던 증상도 사라졌어요.” “우리 몸과 마음은 나누어져 있지 않습니다. 결국 하나이지요. 건강관리 잘 하셔야 돼요.”
밝아진 그의 안색을 바라보며, 나는 환한...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2021년 국내 방광염 진료(외래·입원) 인원은 157만3392명으로, 여성은 147만4633명이었고 남성은 9만8759명이었다. 방광염 환자 10명 중 9명은 여성이었다.
방광염은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항생제 치료가 조기에 이뤄져야 한다. 초기 치료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 방광염으로 이환될 수 있다....
아동·청소년 중심 인플루엔자 본격 유행…예방접종 서둘러야
11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호흡기감염병 의원급 표본감시 결과 10월 4주차(10월 22일~28일)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38℃ 이상 갑작스런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이 있는 경우) 분율은 32.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0월 3주차(15일~21일) 18.8명 대비 73% 증가한 수치다. 특히 인플루엔자...
국내 기립성저혈압 환자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원 자료에 따르면 기립성저혈압으로 진료(외래·입원)를 받은 인원은 2018년 2만840명에서 2022년 2만4661명으로 최근 5년간 20% 가까이 증가했다.
변정익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신경과 변정익 교수는 “기립성저혈압이 느는 이유는 고령 인구가 증가하며 당뇨병 등 원인 질환이 증가하는 이유가 클 것”...
실제로 최근 5년(2018~2019년)간 턱관절장애로 환자 수는 약 20% 이상 증가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질병세분류(4단 상병)통계에 따르면 턱관절장애(질병코드 K076) 진료인원(외래·입원)은 2018년 39만8401명에서 2019년 41만8904명, 2020년 43만6722명으로 늘었다. 이어 2021년에는 47만3513명으로 증가했고 지난해도 48만4241명이 턱관절장애 진료를 받았다. 턱관절장애 진료비...
◇서구화된 환경으로 지속 증가 추세
국내 탈모 환자 수는 최근 5년 꾸준히 늘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2017년 탈모 진료인원(입원·외래)은 21만5025명에서 2018년 22만4688명, 2019년 23만3628명, 2020년 23만4780명이었고 2021년엔 24만2960명으로 늘었다. 특히 남성과 여성 환자 비율은 남성이 조금 더 많았다. 2021년 기준 남성 탈모 진료인원은...
시범사업에 참여하며 불만족스러운 가장 큰 이유에 대해선 ‘방문진료가 필요한 환자 발굴의 어려움’이 32.3%로 가장 높았고, ‘진료비 신청 등 행정절차가 복잡하므로’가 20.0%, ‘외래환자 진료시간 감소에 대한 기회비용 발생’ 16.9% 순이었다.
방문진료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는 의사들을 대상으로 참여하지 않는 이유를 확인하자 ‘외래환자 진료시간 감소에...
해당 환자 중 사전 외래를 통해 입원 지시를 받은 환자에 한해 서울대어린이병원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입원은 1회 7박 8일 이내, 연간 총 20박 21일까지 쓸 수 있다. 센터는 연간 최대 334명이 이용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센터에는 24시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상주한다. 또 중증 소아청소년 환자에 대한 전문지식과 술기를 충분히 갖춘 간호인력을...
요즘같이 기온변화가 심한 환절기에는 전립선비대증 환자들이 감기약을 복용하고 증상이 악화되거나 아예 방광에 소변이 가득 찬 채로 배출되지 않아 외래나 응급실을 내원하는 경우가 많다. 상당수의 감기약에 요도를 조이거나 방광의 수축력을 약화시키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전립선 비대 증상이 있는 사람은 평소보다 소변 보기가 더 힘들어질 수 있다....
국내 만성콩팥병 환자 수는 최근 5년(2017년~2121년) 약 36% 가량 늘었다. 또 같은 기간 만성콩팥병에 의한 요양급여비용총액(외래·입원 진료비)은 약 5200억 원 가량 증가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만성신부전증 진료 인원은 2017년 20만3978명에서 2018년 22만6877명, 2019년 24만9283명, 2020년 25만9116명, 2021년 27만7252명으로 5년 새 36%가량 증가했다....
실제로 국내 골다공증 환자 수(진료인원)은 최근 5년간 꾸준히 증가했다. 2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국내 골자공증 진료인원(입원·외래)은 2017년 90만6631명에서 2018년 97만2196명으로 늘었다. 이어 2019년 107만9548명으로 100만 명을 넘었고, 2020년 105만4892명에서 2021년 112만6861명으로 5년간 약 22만 명이 늘었다.
국내 골다골증 환자의 90% 이상은...
그 다음 단계로는 소아청소년 비만에 경험이 많은 전문의,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이 구성된 팀이 참여해서 아이가 자주 외래에 방문하도록 하여 신체 측정과 식사 및 운동에 대하여 점검한다.
이렇게 해서도 효과가 없는 경우 약물치료와 초저열량식사를 통한 식이제한, 수술적 방법 등을 고려하게 된다.
소아청소년기부터 시작하는 비만은 성인 비만 환자가 될...
국내 거식증과 폭식증 환자수는 매년 4000~5000명 가량이 병원 진료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 통계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국내 거식증 진료인원(외래·입원)은 4881명이었다. 거식증 진료인원은 2017년 3116명이었으나, 5년간 약 1700명 가량 늘었다. 폭식증 진료인원의 경우 2017년 3448명에서 2021년 3900명으로 소폭 증가했다.
섭식장애는 체중...
국내에서 비만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최근 5년간 2배 가량 늘었다. 2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7년 비만으로 진료(외래·입원)를 받은 인원은 2017년 1만4966명에서 2018년 1만5407명, 2019년 2만3439명, 2020년 2만6586명, 2021년 3만170명으로 5년 동안 2배 이상 늘었다. 특히 지난해 비만 진료인원은 4만8441명으로 1년 만에 1만8000명 이상...
은평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마약류 관련 외래 환자 수는 약 150명으로 추산된다.
서울에서 감당이 안 되는 마약류 중독자들은 ‘원정’ 치료를 떠나고 있다. 정부가 지정한 마약 치료보호기관 중 수도권 최대(지정병상 수 기준) 규모인 인천참사랑병원에서 지난해 마약으로 치료받은 서울시민 수는 69명에 달했다. 서울시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
또 2020년 11월 개소 2년 만에 외래환자가 2만1000명을 돌파하고, 물리치료 환자 수도 전년 대비 3배나 증가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내원환자가 증가하며 꾸준하게 현지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수찬 대표원장은 “해외환자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성 높은 의료진 파견부터 첨단 영상장비 및 수술시스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