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산업진흥재단(KLIP)은 서울 여의도 FKI TOWER 그랜드 볼룸에서 3일 ‘2025 물류산업진흥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물류산업진흥재단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현대글로비스가 후원했다.
이날 행사는 정부, 업계 및 학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속 가능한 물류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1부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국내 방산업체 최초로 수출과 개조개발 등을 위한 자체 무기체계를 보유하게 됐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한국 방산업체는 군 장비를 일정기간 빌려 전시회에 참가하거나 연구개발(R&D)용으로 활용해왔다. 그러나 7월 ‘방산업체가 수출 또는 국방 연구개발 등을 목적으로 방위사업청장의 승인을 받아 방산물자를 생산하거나 개조∙개발해 보유할 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기업 에스에프에이가 개발 중인 완전 자동화 인공지능(AI) 자율제조 솔루션의 부분 실현 사례와 미래 비전을 공개한다. 최근 스마트팩토리 분야에서 주목받는 완전 무인화 공장을 실현하기 위한 첫 단계 성과를 공개하는 셈이다.
3일 에스에프에이 관계자는 “자율제조 풀 커버리지(완전 자동화 공장) AI 자율제조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조
로봇 자동화 전문기업 뉴로메카는 지난달 28일 오전 포항지사에서 포스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질시험 공정의 하나인 전기강판 시험편 가공작업의 로봇 자동화 솔루션 시연회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연은 포스코 재질시험 공정의 박판 시험편 가공 로봇 자동화의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인 ‘전기강판 시험편 가공 로봇 자동화’ 프로젝트의 중
3년 전 챗GPT의 등장 이후 공고했던 오픈AI의 위상이 구글의 ‘제미나이3’ 출시로 흔들리고 있다. 여러 벤치마크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한 제미나이3은 오픈AI의 최신 모델 GPT-5.1을 뛰어넘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에 구글이 오픈AI를 위협하며 AI 생태계의 양강 구도를 형성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도 챗GPT
정부가 아랍에미리트(UAE)와 'UAE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후에너지환경부, 해양수산부, 산업통상부,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이재명 대통령의 UAE 국빈 방문을 계기로 세계 최대 규모의 AI 인프라를 구축하는 UAE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참여 등을 포함해 양국 간 협력을 전방위적으로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인공지능(AI) 기반 혈액 및 암 진단 전문기업 노을 주식회사는 11월 20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메디카(MEDICA) 2025’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5년 연속 메디카에 참가하는 노을은 이번 전시회에서 차세대 AI 기반 혈액분석 솔루션 신제품 ‘마이랩(miLabTM) BCM’을 선보이며 유럽 시장의
스카이월드와이드(SKAI)의 관계사이자 인공지능(AI) 콘텐츠 솔루션 기업 스카이인텔리전스(SKAI Intelligence)가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 서밋 서울 & 엑스포 2025(AI Summit Seoul & EXPO 2025)’에 참가해 차세대 AI 콘텐츠 제작 기술력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서울을 떠나 약 2시간, 경기 안성시 공도기업단지에 자리잡은 HLB생명과학 안성2공장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곳은 의료기기 사업본부의 핵심 제품인 주사기의 생산기지로, 월 평균 2000만 개의 주사기가 만들어진다.
공장 2층에 들어서자 분주히 돌아가는 생산설비가 눈앞에 펼쳐졌다. 안성2공장의 핵심 경쟁력은 ‘완전 자동화·일괄 생산 시스템’이다. 주사기 형
맘스터치가 주문부터 조리, 메뉴 제공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한 무인매장 구현에 나선다.
맘스터치는 24일 서울 중구에 있는 맘스터치 R&D센터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로봇 전문 기업 엑스와이지(XYZ)와 ‘AI·로봇 기반의 F&B(식음료) 서비스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메뉴 주문부터 조
일자리 전환에 '노동 없는 사회' 현실화전문가들 "인간 노동의 종말 임박" 경고일론 머스크 '직원 없는 회사' 설립 계획인간은 AI가 할 수 없는 감성분야로 이동미래 노동은 선택된 소수의 '특권' 전망
2040년, 인공지능(AI)은 전기·수도처럼 사회의 기본 인프라가 됐다. ‘AI가 인간을 대체할까’라는 질문은 더 이상 의미가 없다. 이미 인간의 두뇌
AMXPO 참가…무인소방로봇ㆍ항만AGV 등 무인 모빌리티 선봬전기차 전용 스마트 팩토리와 수소 모빌리티 인프라 비전 제시
현대로템이 미래 무인모빌리티 제품을 앞세워 사업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현대로템은 26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 기계 & 제조 산업전(AMXPOㆍAsia Machinery & Manufacturing
최근 건설, 산업 현장 전반에서 로봇과 드론 기술이 현장에 빠르게 도입되며 작업자 안전과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현장의 위험을 원천 제거할 수 있는 기술에 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모양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최근 '2025 스마트건설기술 시연회'를 통해 로봇을 활용한 현장관리 기술을 대거 공개했다.
먼저
부산항이 세계적 스마트항만으로의 도약을 위해 인공지능(AI)·로봇 기술을 전면 도입한다.
부산항만공사는 8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AI·로봇 기반 스마트항만 기술 개발 및 현장 실증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AI 3대 강국 도약' 전략에 발맞추고, 글로벌 물류 패러다임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부산항만공사는 28일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에서 열린 '2025 대한토목학회 부·울·경 토목컨벤션'에서 송상근 사장이 '부산항, 청년과 함께 바다를 꿈꾸다'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951년 창립된 국내 최대 규모 토목공학 학술단체인 대한토목학회가 주관한 이번 강연은 청년 세대와 부산항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부산이라는 도시가 지닌 핵심
부산항만공사는 26일 한국정책학회가 주최한 '제4회 ESG혁신정책대상'에서 환경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ESG혁신정책대상은 지속가능한 ESG경영을 선도하는 공공기관과 공기업을 발굴해 모범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BPA는 항만물류 산업 전반에 ESG 경영을 내재화하고 확산해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항만이 선박 입출항과
#김원배 씨는 올해 71세의 나이에도 건설업 현장에서 활발하게 일하고 있다. 70대를 넘긴 나이지만, 현장의 인력이 부족해 기술자인 김 씨를 찾는 곳이 적지 않아서다. 몇 년 전만 해도 60대만 돼도 현장에서 선호하지 않았지만, 최근 전반적으로 인력이 고령화하면서 분위기가 다소 바뀌었다는 게 김 씨의 설명이다.
19일 건설근로자공제회에 따르면 6월 기
국내 바이오·진단 기업들이 신제품을 개발하고, 해외 인증을 획득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엔데믹 이후 위축됐던 업계가 연구개발(R&D) 성과에 힘입어 반등하는 추세다.
17일 바이오·진단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진단키트로 급부상했던 씨젠, 에스디바이오센서 등이 최근 감염병 진단 분야에서 지속해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씨젠은 진단 분야 기술 혁신을
동원그룹은 방한한 베트남 서열 1위 또 럼 당서기장이 13일 부산 신항에 있는 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DGT)에 방문해 김남정 회장과 환담했다고 14일 밝혔다.
럼 서기장은 지난해 8월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서 만장일치로 추대된 권력 서열 1위의 국가 최고 지도자다. 한국-베트남 양국의 우호증진과 경제협력을 위해 방한한 럼 서기장과 방문단은 완전 자동화
부산항만공사(BPA·사장 송상근)는 13일 베트남 최고지도자인 또 럼(To Lam) 당 서기장이 국내 최초 완전 자동화터미널인 부산항 신항 7부두(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DGT)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항만 인프라와 운영 체계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온 또 럼 서기장은 부산항의 스마트 운영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향후 베트남 항만 개발에 협력할 방안을 찾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