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로보틱스, KAIST 인공지능 공장 통합운영 플랫폼 ‘카이로스’ 참여

입력 2026-03-2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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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시연한 티로보틱스의 자체개발 산업용 휴머노이드 ‘티알웍스(TR-WORKS)’. (사진제공=티로보틱스)
▲23일 시연한 티로보틱스의 자체개발 산업용 휴머노이드 ‘티알웍스(TR-WORKS)’. (사진제공=티로보틱스)

티로보틱스는 카이스트(KAIST)의 인공지능(AI) 공장 통합운영 플랫폼 ‘카이로스(KAIROS)’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티로보틱스는 자체개발 산업용 휴머노이드 ‘티알웍스(TR-WORKS)’와 자율이동로봇(AMR)을 선보였다.

카이로스는 피지컬 AI에 특화한 다크팩토리 테스드베드다. 다크팩토리는 로봇과 AI 등으로 공정을 완전 자동화해 무인으로 운영되는 공장을 말한다. AMR, 휴머노이드, 협동로봇을 단일 운영체계로 통합된 플랫폼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앞서 23일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KAIST를 방문해 국가 피지컬 AI 전략을 발표하고 카이로스를 활용한 실증 현장을 공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피지컬 AI 사업의 일환으로 카이스트 산업경영학동 내 실증랩 구축을 지원해왔다.

티로보틱스는 해당 플랫폼 내에서 AMR 기반 물류 자동화 기술을 담당했다. 휴머노이드 기반 작업 수행과 AMR을 활용한 공정 간 물류 자동화를 결합한 솔루션을 공개해 스마트팩토리 환경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검증했다.

티로보틱스는 최근 일본 화낙(FANUC)과 AMR 및 협동로봇을 결합한 모바일 자동화 시스템 개발에 협력하는 등 제조현장 중심의 로봇 자동화 기술 고도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피지컬 AI 기반 공장 운영 환경에서 AMR의 역할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실증은 실제 제조 현장 적용을 전제로 한 테스트 환경에서 AMR 기반 물류 자동화 기술을 검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향후 피지컬 AI 기반 통합 운영 플랫폼 내에서 AMR의 활용 범위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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