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INCO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오는 8일부터 전면 개편된 공식 홈페이지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과 이용자 요구를 반영해 단순한 정보 제공 기능을 넘어 ‘사용자 중심의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으로 확장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K-FINCO는 최신 UI(사용자 인터페이스)·UX(사용자
요즘 젊은 세대에게 TV는 더 이상 거실 한쪽에 고정된 가구가 아니다. 집에서도 스마트폰, 태블릿PC로 언제 어디서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TV도 그 흐름을 따라 움직이기 시작했다. SK브로드밴드의 ‘B tv 무빙’으로 집안 곳곳에서 큰 화면으로 콘텐츠를 보는 것이 새로운 ‘일상 트렌드’가 됐다.
3일 SK브로드밴드에 따르면 B tv 무빙은 무
내달 1일 국회 포럼 개최…개인정보보호법 시행령 개정안 두고 각계 논의
더불어민주당 강준현·이정문 의원이 마이데이터 제도의 소비자 중심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국회 포럼을 개최한다.
강준현·이정문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소비자연맹이 주관하는 '소비자 데이터 주권과 마이데이터 산업발전의 균형' 국회 포럼이 12월 1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3간담회
18일 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구 트위터)와 챗GPT를 비롯한 주요 온라인 서비스가 잇따라 접속 불가 상태에 빠지면서 이용자들은 “계정 정지당한 줄 알았다”며 혼란을 겪었다. 원인은 글로벌 웹 인프라 기업 클라우드플레어(Cloudflare) 네트워크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장애였다.
클라우드플레어는 이날 오후 8시 48분(한국시간) 자체 시스템
LG유플러스가 올인원 알뜰폰 서비스 ‘알닷’의 기능을 개편한 ‘알닷 2.0’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출시한 알닷은 약 900여 개의 알뜰폰 요금제를 한눈에 비교하고, 비대면 셀프 개통을 지원하는 온라인 서비스로 시작해 올해 10월까지 누적 이용자 수 300만명을 돌파했다.
LG유플러스는 알뜰폰의 대중화로 꾸준히 증가하는 알닷의 이용자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은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 개소를 앞두고 비전과 정체성을 담아낼 명칭·캐치프레이즈를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창업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 분야는 △센터의 정체성을 담은 공식 명칭 △센터의 비전과 가치를 함축한 캐치프레이즈 제안 두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접
금융결제원은 31일부터 우체국 예금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사업자 금융 공공용 금융인증서'(이하 사업자 금융인증서)발급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체국 예금 이용고객은 기업 인터넷뱅킹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 뱅킹 앱에서 '사업자 금융인증서'를 발급받아 우체국 예금, 보험 등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은 물론, 다른 금융회사 및 공공기관 온라인 서
1일 출범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의 위원장 직무대리를 맡은 반상권 방미통위 대변인은 1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국정감사에서 “위원회가 구성되는 대로 즉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반 대변인은 이날 국정감사 인사말에서 “방미통위는 여러 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사무처를 중심으로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 업무를 수
정부24, 민원 수요 높은 등본 발급 등 오전 내 복구 완료우체국, 업무 개시와 함께 우편서비스 대부분 복구부동산거래시스템 장애 여전⋯임대차 신고 등 관청 방문해야
대전 국가정보관리원(국정자원) 화재 이후 구청·주민센터·우체국 등이 첫 업무를 시작한 가운데, 민원 대란을 우려한 예상과는 달리 대체로 평소와 다르지 않은 모습이었다. 민원 수요가 많은 서비스
핸디소프트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 화재로 정부 주요 전산망이 마비되자 30년간 공공기관 그룹웨어 솔루션을 공급해온 경험을 토대로 긴급 지원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고로 주민생활과 직결된 정부 온라인 서비스 약 70개가 중단되고, 우편·예금 등 647개 업무 시스템이 멈추면서 공공부문의 ‘디지털 업무 연속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정부 온라인 서비스 먹통은행, 공항, 우체국 등 국민 일상과 밀접한 업무 장애 발생“당장 처리해야 할 일 있는데⋯언제 복구될지 몰라 불안”전문가들 “서버·배터리실 분리 및 특화된 소방관리 필요”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정부 온라인 서비스가 먹통이 되면서 국민 일상도 함께 멈췄다. 은행, 공항, 우체국 등 국민 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정부 전산망과 연계가 필수적인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내 부동산 거래 신고 온라인 서비스도 장애가 발생하고 있다.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날과 이날 인터넷 PC·모바일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내 부동산 거래 신고·임대차 계약 신고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에 국토부는 거래 신고가 필요하면 29일 오전 9시 이후 담당 지방자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여파로 통계청 온라인 서비스가 중단됐지만, 경제통계 발표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통계청은 27일 “통계청 홈페이지, 국가통계포털(KOSIS), 통계데이터센터(SDC), 마이크로데이터(MDIS), 통계지리정보(SGIS) 등의 서비스가 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통계청은 긴급대응반을 통해 비상대응체제를 가동하고 관련
26일 저녁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본원 전산실에서 발생한 화재로 정부 업무시스템 647개가 멈춰 서며 국가 전산망이 사실상 마비됐다. 전체 시스템의 3분의 1 이상이 중단된 것으로, 주요 대국민 서비스까지 먹통이 되면서 충격이 커지고 있다.
27일 행안부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26일 오후 8시 15분쯤 전산실 내 무정전전원장치(UPS)
중국을 공식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상하이도서관과의 첫 해외교류를 제안했다. AI·환경·문화가 어우러진 미래형 도서관 모델을 공유하며 국제 문화교류의 장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김 지사는 25일 상하이도서관을 찾아 “경기도서관이 한 달 뒤 개관한다. 단순히 책을 보고 대출받는 공간을 넘어 AI와 첨단기술, 기후·환경 문제까
존경하는 이투데이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독자 여러분, 이투데이 온라인 20년, 창간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20년간 이투데이는 정확하고 공정한 보도로 경제, 산업, 정치분야에서 국민의 알권리를 충실히 수행 해왔습니다.
특히, 지난 세월 독자와 함께한 신뢰의 여정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따뜻하고 깊이 있는 경제 저널리즘을 펼쳐주시길
국내 수제맥주 업계가 장기 조정 국면에 들어선 가운데 1세대 수제맥주 기업 카브루(KABREW)와 프랜차이즈 '생활맥주' 운영사 데일리비어가 잇따라 상장 채비에 나섰다. 업황 역풍 속 두 회사가 공모 흥행에 성공하려면 본업 체질 개선과 외연 확장을 얼마나 구체적이고 정량적으로 입증하느냐가 관건으로 떠올랐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카브루
식품 브랜드 초록마을과 육류 브랜드 정육각은 회생 절차 인가 전 인수합병(M&A) 절차의 공식 매각 주간사로 삼일회계법인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같은 날 오전 서울회생법원의 허가를 통해 확정됐다. 향후 초록마을과 정육각은 삼일회계법인을 중심으로 투자자 모집, 실사, 조건 협상 등을 거쳐 원칙적으로 6개월 내 인수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
소비자에 새 차량 인도 시기 미뤄질 듯영국 내 명품·유통업체 대상 해킹공격 잇따라
인도 타타모터스 소유 영국 기반 자동차업체 재규어 랜드로버(JLR)가 사이버 공격을 받아 유통 및 생산 활동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2일(현지시간) BBC, 가디언 등에 따르면 JLR은 이날 공식 성명을 통해 “현재까지 고객 데이터가 해킹당했다는 징후는 없지만, 사이
전력기기 전용 AI 상담 서비스… 고객 만족·응답 속도 높여멀티에이전트 기반 지능형 검색… 신뢰도·정확성 강화지속 학습·확장성 설계로 전사 서비스 확대 가능
LS일렉트릭이 홈페이지 내 챗봇 서비스를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전면 개편했다. 기존 규칙(rule) 기반 챗봇보다 훨씬 유연하고 정교한 답변을 제공해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