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젊은 세대에게 TV는 더 이상 거실 한쪽에 고정된 가구가 아니다. 집에서도 스마트폰, 태블릿PC로 언제 어디서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TV도 그 흐름을 따라 움직이기 시작했다. SK브로드밴드의 ‘B tv 무빙’으로 집안 곳곳에서 큰 화면으로 콘텐츠를 보는 것이 새로운 ‘일상 트렌드’가 됐다.
3일 SK브로드밴드에 따르면 B tv 무빙은 무선 셋톱박스와 이동식 TV를 결합해 집안 어디서든 큰 화면으로 IPTV와 OTT 콘텐츠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다. 침실, 서재, 주방, 심지어 베란다까지 ‘B tv 무빙’만 있으면 콘텐츠를 보는 곳이 곧 나만의 영화관이 된다.
특히 B tv 무빙은 삼성전자의 최신 이동식 TV ‘무빙스타일 M7 라이트’와 SK브로드밴드의 초소형 무선 셋톱박스 ‘Smart 3 mini’를 결합해 전원 코드나 인터넷 연결선 없이 자유롭게 TV를 옮겨 다닐 수 있다. 손바닥보다 작은 셋톱박스와 C타입 충전식 리모컨, 그리고 B tv의 AI 에이전트 ‘에이닷’까지 최신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세대의 취향을 반영했다.
설치도 간편하다. SK브로드밴드 서비스매니저가 직접 집안의 와이파이 환경을 체크해주고 안정적인 무선 시청 환경을 만들어준다. B tv 무빙 가입 고객에게는 삼성전자의 무상수리 서비스가 기존 1년에서 2년이 더 연장되는 특별 혜택까지 제공한다.
또한 B tv 무빙으로는 VOD, OTT는 물론 실시간 TV까지 모든 콘텐츠를 선 없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나만의 맞춤형 경험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의 니즈에 맞춰 콘텐츠 소비의 자유를 극대화한 것이다. K드라마의 글로벌 인기가 다시 뜨거워지면서 젊은 세대의 콘텐츠 소비 방식은 완전히 달라졌다. 인기 드라마를 본방사수하는 것은 옛말이고 OTT와 IPTV를 통해 언제든 원하는 시간에 시청하는 것이 대세가 된 지 오래다.
서비스 이용 경험도 젊은 세대의 눈높이에 맞춰 진화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최근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 ‘B world’와 공식 가입센터 ‘B다이렉트샵’의 UI/UX를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B world에는 로그인 상태와 가입 여부에 따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카드형 UI를 도입했다. 요금, 혜택, 신청 현황 등 내 가입 상황에 맞는 주요 정보를 직관적으로 볼 수 있고, 앱 푸시 알림과 카드 순서 조정 기능을 넣어 탐색 여정을 최소화했다.
특히 AI 챗봇 ‘챗비’를 고도화해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며 요금, 설치, 이사, A/S 등 주요 문의의 93%를 셀프로 처리할 수 있도록 시나리오도 확대했다. 앱 성능 또한 최대 4배 빨라져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는 앞으로 B world에 고객의 취향과 이용 패턴에 맞는 콘텐츠와 부가서비스를 AI가 추천하는 기능을 확대 적용해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나만의 맞춤형’ 경험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온라인 공식 가입센터인 ‘B다이렉트샵’도 젊은 세대의 취향을 반영해 새롭게 태어났다. B다이렉트샵의 다 삽가능!’이라는 뜻의 ‘B다샵가능’ 페이지에서는 셀프 가입, 가입 혜택, 고객 후기, FAQ 등 모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친근한 일러스트 캐릭터와 모션 그래픽, 영상과 쇼츠 이미지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구성으로 젊은 세대들의 취향에 한층 다가갔다.
SK브로드밴드는 B tv 무빙과 B world, B다이렉트샵으로 이어지는 디지털 서비스 혁신으로 젊은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완전히 바꾸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다양한 공간에서 자유롭게 TV 시청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