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이 커피를 받아든 정숙은 “내가 관심 있어 하는 남자가 다른 여자한테 잘해주면 관심 없어지는 것 같다”며 영식을 향한 호감을 접었다.
이후 20기의 자기소개가 진행됐다. 영수는 86년생으로, 소아청소년과 의사였다. 그는 “‘솔로나라’에서의 목표는 결혼이지만, 경험 그 자체가 더 큰 목표다. 결과보다는 과정에 집중하는 자세로 ‘솔로나라’에서...
그러나 영호의 직진에도 영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자상하고 다정다감하지만 그게 ‘영호님이 남자로 보인다는 건 아니었다’”고 털어놨다.
데이트를 하기 전부터 영수에게 ‘의미심장 한 방’을 맞은 정숙은 ‘카페 데이트’를 하던 중, “무슨 의도로 그런 말을 하신 거냐? 이 데이트를 하기 싫다는 것인지”라고 물었다. 이에 영수는 “앞서 ‘3:1 데이트’ 때...
무엇보다도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밀회’ 등 수많은 멜로 수작들을 탄생시킨 안판석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 뜨거운 기대가 쏟아진다. 인물의 감정선을 세밀하게 짚어내는 안판석 감독이 또 어떤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깨울지 이목이 쏠린다. 특히 ‘눈물의 여왕’ 박지은 작가에서 ‘졸업’ 안판석 감독으로 이어지는 멜로 장인들의 차원...
남자 4호는 9기 옥순과 마주 앉은 뒤, “(당신의 마음을) 확인하러 왔다”고 운을 뗀 뒤, “저 친구는 나한테 관심 있는 게 맞나, 부끄러움 많이 타고 방어기제 이해하지만 아무리 예쁜 꽃도 물을 주지 않으면 시들지”라고 말했다. 9기 옥순은 “내 딴에는 다 표현했다고 생각했는데 하고 다니는 걸 보면 반대로 내가 가벼워 보였다. 근데 내 마음을 잘 모르겠다고 하니...
예쁜 연애하세요”, “연애 축하해요. 늘 응원해요”, “두 분 너무 잘 어울리네요. 행복하세요” 등의 댓글을 올렸다.
한편 이의정은 1989년 MBC TV ‘뽀뽀뽀’로 데뷔했다. 하숙집에 함께 사는 대학생들의 우정·사랑을 유쾌하게 그린 MBC TV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1996~1999)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2019년 방송된 SBS TV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이의정은 과거...
이어 “결혼한다면 남자가 가사 노동만 해도 괜찮을 것 같다”고 시원하게 밝혔다.
1994년생 옥순은 중장비 파이프 제조 회사에서 설계 및 사무를 담당하는 직장인으로, 사진 찍기와 예쁜 카페 투어를 취미로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현숙은 1989년생으로, 인천의 병원에서 의사로 일하며 세 마리 고양이를 키우고 있었다. 영자와 마찬가지로 웹툰 작가를 꿈꾸며 의대 생활과...
예쁜 음색과는 상반되는 거침없는 매력의 곡을 선보였던 탓이죠. 어느덧 데뷔 8년 차에 접어든 비비는 나쁜X‘ ’사장님 도박은 재미로 하셔야 합니다‘ ’쉬가릿‘ 등 제목만 들어도 강렬한 곡을 주로 불러왔는데요. 이제야 음지를 나와 양지로 나왔다는 평이 나오는 이유죠.
비비의 햇살은 ‘이지이스닝’이었는데요. 마니아층을 넘어 대중성을 모두 휘어잡으며...
있고 남자답고 가족을 사랑하는 당신을 좋아하고 존경하고 사랑한다”라고 무한 애정을 보냈다.
박수홍은 “어느 날 손헌수가 자기와 똑같이 생긴 여자 사진을 보여주었다. 하늘이 맺어주지 않는 이상 어떻게 이렇게 닮았냐”라며 “저는 제 사랑을 의심하지 않는다. 두 사람도 절대 세상에 없는 사랑이다”라고 그들의 사랑을 응원했다.
그러면서 “꼭 예쁜 아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축하드린다”, “예쁜 사랑 하길 바란다”, “힘들었던 일 모두 잊어버리고 행복하기만을 바란다”라고 축하했다.
앞서 옥순은 지난 17일 “사랑해”라고 적힌 편지와 꽃다발을 공개해 열애 의혹이 일었다. 이에 많은 이들이 궁금증을 드러냈고, 옥순은 당당히 남자친구를 공개하고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한편 옥순은 ENA PLAY...
남자들의 가위바위보 결과 1등을 한 톰이 베니타를 먼저 지목했고, 뒤이어 듀이·소라, 제롬·지수가 짝이 됐다.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원하는 파트너인 베니타를 뺏긴 제롬과 호감 상대를 쟁취한 톰의 ‘라이벌 매치’가 손에 땀을 쥐게 했다. 또 제롬은 눈앞에 ‘타깃’ 베니타를 발견했지만, 차마 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찐 사랑”라는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타이푼 출신의 남자 보컬인데 이번에 전역했다. 꼭 한번 출연하고 싶다’고 했다. (그 메일에 대한) 응답이 8년 만에 왔다”고 출연 비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우재는 솔비, 지환과 속한 그룹 타이푼의 여전한 우애도 언급했다. 김성주가 “18년 차 그룹으로서 멤버들끼리의 사이가 막역할 것 같다”고 하자, 우재는 “18년 동안 잘 지내왔다. 개인적으로 작년에 힘든...
대학을 졸업한 뒤 취업을 준비하던 중 전채원은 SNS 메시지로 자신에게 대시한 남자와 교제 일주일 만에 동거를 시작해 한 달 뒤에는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부모의 반대에도 두 사람은 결혼해 딸을 얻었으나, 얼마 뒤 전채원은 남편은 물론 시어머니와도 사이가 틀어지게 됐다. 이후 전채원은 무릎에 골육종 진단까지 받았지만, 남편은 연락이 되지 않았고 홀로 외롭게...
진열대 안 예쁜 케이크는 지나가던 손님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발걸음을 멈춰 세웠다.
일본 도쿄에만 5개 매장이 있는 마사비스는 시폰 케이크 맛집으로 통한다. 국내에선 지난달 4일 압구정 현백에 처음 들어와 한창 인기몰이 중이다.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듯한 기존 케이크와는 달리 폭신하면서도 쫄깃한 맛이 특징이다.
이곳 케이크 메뉴는 ‘캐러멜 시폰...
이어 상철과 영철은 함께 꽃집으로 가 예쁜 꽃다발을 준비했다. 영철은 솔로남들의 도움을 받아 완성한 달걀말이에 꽃다발까지 영숙에게 바쳤다. “가서도 잘 만나보자고”라는 영철의 프러포즈에 영숙은 “(영철님의) 성격이 너무 마음에 든다”며 “돈 많이 버는 사람, 직업 좋은 사람, 다 만나본 뒤에 성격 좋은 사람 만나니까 더 귀한 줄 알게 되는 것 같다”며...
예쁜 옷을 입고 긴 머리를 휘날리며 요술봉으로 악한 적들을 물리치는 저 소녀가 되고 싶었던 어릴 적. TV에서 방영하는 시리즈물을 따라 이번엔 천사소녀 다음엔 마법소녀, 또 그다음엔 웨딩소녀까지…. 세상에 다양하고 부러운 소녀들이 왜 이리 많은지, 왜 나 자신은 그 소녀가 될 수 없는지 울먹이다가도 부모님이 사주신 요술봉 하나에 온갖 기분을 다 내곤 했었죠....
너 그때 진짜 예뻤다”면서 “그 예쁜 입으로 왜 거짓말했냐”고 물었고, 장세진은 “무슨 소리냐”며 당황했다. 공태경은 “모를 줄 알았냐. 밤새 간호했다는 거짓말도, 불임했다는 거짓말도 내가 모를 줄 알았냐고”라며 “쇼윈도 이야기도 네가 먼저 꺼냈다. 왜 날 속였냐. 혹시 나 사랑하냐. 갑자기 남자로 느껴지냐”고 그를 몰아세웠다.
공태경은 “그러게 속일 거면...
박수홍은 김국진을 보며 “내 인생에서 저렇게 좋아한 남자가 없다”고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수홍과 아내 김다예의 결혼식 당일, 두 사람은 사이좋게 식전 메이크업을 받았다. 이때 박수홍은 아내를 보며 계속 탄성을 질러 이를 지켜보던 MC들의 불만을 자아내기도 했다. 박수홍은 “늘 불안했다. 근데 오늘처럼 확신 있는 날이 없다”며 결혼에 대한 기대감을...
그는 동아리 선배를 짝사랑했지만 거절당한 후, 자신의 연애 상담을 해주던 남자 선배의 고백으로 자연스레 사귀게 됐다. 그러다 2학년 때 임신 사실을 알게 됐고, 부모님의 반대에도 아이를 낳았다. 이후 두 사람은 권담희의 부모님 집에 얹혀살며 육아까지 의존했으나, 결국 강제 분가를 당했다. 고된 육아 때문에 부부의 갈등은 갈수록 심해졌고, 급기야 남편은 집을...
김예진의 아버지는 “세상에서 가장 예쁜 딸”이라며 “애 있는 여자로 살아가기가 얼마나 힘들겠냐”고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손주의 암 진단 소식을 들었을 당시를 떠올리다 눈물을 쏟아내 스튜디오를 먹먹하게 만들었다.
김예진은 아버지에게 리안이를 맡겨놓고 남자친구와 함께 일터로 향했다. 새벽까지 일한 김예진은 남자친구와 귀가해 아버지 앞에서 진지한...
29일 정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쁜 사랑 하겠다. 예쁘게 지켜봐 달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커플링을 나누어 낀 정숙과 그의 남자친구의 손이 담겼다. 정숙은 “돌싱이라 더 조심스럽지만 용기 내보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정숙의 고백해 많은 이들의 축하하 이어졌다. 특히 누리꾼들은 “10기 남성분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