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급식부문의 매출액도 전년 대비 106% 늘어난 1726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나, 영업이익은 35% 감소한 16억 원으로 추정된다.
다만 하반기로 갈수록 식자재·급식업계의 실적은 회복될 전망이다. 병원 매출 부진이 해소되는 한편 급식 수주 확대, 식품 원료 부문 회복, 물류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각 업체는 외식 브랜드 컨설팅 솔루션...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6.5% 늘어난 3918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투자증권은 "거래대금이 늘면서 브로커리지 실적이 호조를 보였다”며 “채권 및 발행어음 판매로 금융상품 잔액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수익증권 판매 증가로 판매수수료 수익 역시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주식발행(ECM)·채권발행(DCM) 부문의 고른 실적과...
매출액 5392억 원…전년 대비 27.7%↑2019년 1분기 대비 영업익 30% 증가견고한 중·단거리 여행 수요가 실적 견인한-일 노선 항공사 중 가장 많은 수송객 수 기록
제주항공이 올해 1분기 매출액 5392억 원과 영업이익 751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으로 2022년 4분기부터 6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4223억...
1%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당기순익은 3.5% 오른 318억원으로 집계됐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한섬과 현대퓨처넷이 회계 기준상 종속회사로 신규 편입된 영향으로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며 "홈쇼핑 별도 기준 실적도 전략적 편성에 따른 여행, 주방상품 등 주요 상품 판매 호조로 개선됐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8조9396억 원과 1조3279억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한온시스템은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전방산업 수요가 회복을 찾지 못하고 있다.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공급망 차질로 원재료, 운반비까지 상승하면서 벌어들이는 현금에 비해 설비투자, 금융비용 등에 따른 자금 유출이 심화한...
제한적"이라며 "수요 회복 지연으로 제품 스프레드 개선이 둔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페놀유도체 부문은 매출 3988억 원, 영업손실 25억 원을 기록했다. 특수합성고무 부문은 매출액 1685억 원, 영업이익 232억 원으로 견조한 실적을 거뒀다.
금호석유화학은 "2분기에도 제품 및 시장별 판매 조정을 통한 수익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4.3% 증가하며 1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호실적은 ‘아픈 손가락’으로 꼽히던 낸드플래시 사업이 회복된 영향이 크다. 올해 1분기 매출액에서 낸드가 차지하는 비중은 35%로, 지난해 4분기(29%)보다 6%포인트(p) 확대됐다.
인공지능(AI) 반도체 필수품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의 패권을...
코오롱ENP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231억 원, 영업이익 105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 영업이익은 1.4% 증가했다.
코오롱ENP는 국내외 자동차 업황이 견조하게 유지되는 상황에서 여름철 전기ㆍ전자제품 성수기를 앞두고 생산량이 회복됨에 따른 판매량 증가가 실적 성장의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가격 상승을...
LG전자 관계자는 지난달 25일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EV 충전 사업의 성장 방향성은 빠른 시일 내 조 단위 사업으로 육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전담 영업조직으로 신규 고객을 확보하며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사업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한 바 있다.
LG전자는 올해 초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시에 연면적 약 5500㎡ 규모의 EV 충전기 생산...
영업이익은 419억 원으로 62.67% 증가한 실적을 거뒀다. 품질, 생산성 개선 등을 통해 영업이익률은 5.37%로 끌어올렸다.
페인트 업계 상위기업들은 조직력, 기술력, 자본력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를 얻는 산업용 특수 페인트를 중점 생산하고 있다. 노루페인트는 고기능 페인트에 더해 각 산업에 필요한 전문 소재 생산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
100여 명에 달하는...
지난 1분기 호실적을 거둔 롯데웰푸드가 2분기에도 실적 호조 전망에 강세다.
7일 오후 2시 34분 현재 롯데웰푸드는 전장보다 4.25%(5800원) 오른 14만2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개장 직후 롯데웰푸드는 14만3100원까지 고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롯데웰푸드의 수익성 개선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롯데웰푸드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연결기준 실적으로는 적자폭을 줄이는 데 만족해야 했으나 별도기준 성적은 달랐다. 1분기 영업이익은 22억 원, 순이익은 78억 원으로 모두 흑자 전환했다. 매출은 1412억 원으로 3.6% 감소했다. 대교가 별도 기준 흑자를 낸 것은 2021년 4분기 이후 10분기 만이다.
대교는 코로나19가 본격화한 2020년에 전국 1000여 개의 오프라인 공부방 운영이 타격을 입으면서 창사...
회사 관계자는 “퓨쳐하이테크는 현재와 같은 수요와 니즈가 지속된다면 향후 매출 350억 원에 25% 이상의 영업이익이 가능하다”면서 “특히, HBM용 번-인 테스터는 개발부터 적용까지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과 사전협의를 거쳐 개발된 것으로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예상 매출과 실적이 바뀔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밝혔다.
SNE리서치는 “미국의 강력한 규제에도 CATL과 BYD는 1분기 실적에서 안정적인 매출과 영업이익을 보였다”며 “두 업체의 공통점은 공급망 수직 계열화에 기반한 가격 경쟁력으로 이는 일시적 수요 정체기인 현 상황에 더욱 큰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하반기부터는 상대적으로 중국과의 경쟁이 적은 미국과 유럽시장에서 신차가...
애플의 1분기 매출액은 907억5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279억 달러, 당기순이익은 236억 달러로 각각 1.5%, 2.2% 줄어들었다. 아이폰 매출이 459억6000만 달러로 10.5% 감소한 영향이다.
이같은 역성장에도 실적 발표 이후 애플의 주가는 5.97% 상승했다. 김승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는 애플이 공개한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에...
이어 “지난해 아모레퍼시픽이 자회사로 편입한 코스알엑스(CosRx)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563억 원, 영업이익은 595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며 “당초 유안타증권이 제시한 가이던스 영업이익률(30%)을 8%포인트 넘어서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아모레퍼시픽 주가 상승의 핵심은 CosRX 성장과 해외 실적 개선”이라며 “CosRx가 미국 매출...
김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은 4조5000억 원, 영업이익은 3479억 원의 실적 호조를 이어갔다”며 “에너빌리티의 매출액이 꾸준히 안정적이며 두산 자체 사업부의 매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5.6% 안정적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그는 “무엇보다 자체 사업부의 영업이익률이 8.7%로 크게 회복했다”며 “이는 매출 기여도가 가장 큰 전자 BG의 큰 폭의...
유진투자증권은 1분기 실적에서 긍정적인 것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두 자리 수를 유지하고 있는 점을 꼽았다.
박 연구원은 “매출액이 증가한 이유는 패션 및 엔터테인먼트 부문의 기타 사업이 23.0% 감소하면서 부진했음에도 불구하고, 뷰티 디바이스 및 화장품·뷰티 사업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30.0%, 36.6% 증가했기 때문”이라며 “국가별로 보면 국내는 전년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