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빛이 내려앉은 광교역사공원 잔디밭에 하얀 꽃길이 놓였다. 울창한 소나무와 오래된 느티나무가 어우러진 공원은 이날 하루 한 쌍의 새로운 출발을 축복하는 결혼식장으로 변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예비부부의 결혼비용 부담을 덜고 특별한 예식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공공예식장 '수원새빛뜰'의 풍경이다. 시민에게 열린 공공공간이 한 가족의 소중한 출발을 위
광교신도시에서 공공기관이 공급하는 마지막 지식산업센터 분양이 다음달 시작된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신분당선 광교중앙역 역세권에 지하 3층~지상 14층, 연면적 약 3만5000㎡ 규모의 ‘GH biz&광교(GH biz& 光敎)’를 짓고, 총사업비 약 1180억원을 투입해 시행·분양·임대를 직접 관리하는 공공사업으로 추진한다.
GH는 21일 ‘GH
국가시범도시 선도지구 첫 대단지전용 84㎡ 아파트 2191가구 공급
BS한양이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선도지구에 들어서는 ‘세종스마트시티 엘 수자인’을 1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 합강동 5-1생활권 L6·L7·L8·L11블록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아파트 2191가구와 오피스텔 125실 등 총 2316가구 규모다. 시행은
민선 9기 첫 추경 확정…5년간 199억 투입2030년까지 암사초록이음길 등4개 구간 12개 사업 단계적 추진보행‧휴식‧생태체험 공간 ‘탈바꿈’“자전거 라이딩 등 유기적 연결”
강동 한강 그린웨이를 통해 주민들이 가장 크게 체감할 변화는 그동안 접근하기 어려웠던 한강이 다시 일상 속 녹색 여가 공간으로 돌아온다는 점입니다.
이수희 서울특별시 강동구청장은
용산 ‘캠프 킴’ 놓고 정부·서울시·용산구 이견의정부 ‘캠프 잭슨’ 바이오산업 거점 개발 추진“반환부지, 지역 특성·수요 고려해서 개발해야”
미국으로부터 반환된 서울·수도권 지역 미군 기지 개발이 지역별로 속도 차를 보이고 있다. 서울 용산에서는 반환부지 활용 방안을 놓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이견이 이어지고 있으나 경기에서는 개발계획이 구체화하는
올해는 조금 더 일찍 찾아왔습니다.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6’이 5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리는데요. 올해는 추석 연휴와 외국인 관광 수요 등을 고려해 지난해보다 약 3주 앞당겨 관람객을 만납니다.
‘당신의 빛을 찾아서’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에는 영국과 미국, 한국의 불꽃팀이 참여하는데요. 메인 불꽃쇼는 오후 8시부터 9시 10분
설립 25년 JDC…제주 국제자유도시 핵심사업 주도다섯째 국제학교 2028년 개교…학생 감소는 과제신화역사공원 숙박·테마파크·카지노 기본 틀 완성첨단단지 고용 3701명·총생산 8조7000억원면세점 매출 6000억대→3900억…재원 확보 관건
“제주가 다시 새로운 정책의 테스트베드가 되고 국제자유도시 정책에 다시 불을 붙일 계기가 필요합니다.”
서승
양산시가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민선 9기 공약사업 추진에 중점을 둔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양산시의회에 제출했다.
양산시는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제1회 추경예산보다 1917억원(10.07%) 늘어난 2조963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942억원 증가한 1조8978억원, 특별회계는 25억원 감소한
결혼식을 포기하려던 예비부부가 마음을 바꿨다. 이유는 단 하나, 수원시가 만들어준 공공예식장이었다.
박물관 야외무대, 370년 느티나무 보호수가 지키는 공원, 통유리 창너머 수목원 풍경, 화성행궁 옆 전통문화관 안마당 등 수원의 공공시설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예식장으로 다시 태어났다.
23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수원특례시가 공공예식장 '수원새빛뜰'
광주광역시 북구 임동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복합개발 프로젝트 ‘올 뉴 챔피언스시티’가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챔피언스시티복합개발PFV는 PFV 주주인 신영과 우미건설이 사업에 직접 참여하는 구조로 전환하고 우미건설을 챔피언스시티 1차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부 도급에 의존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양산시가 동부권 균형발전과 정주여건 개선을 목표로 웅상지역에 총 4288억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 단순한 기반시설 확충을 넘어, 웅상을 동부권 중심도시로 키우겠다는 전략이 본격화됐다는 평가다.
15일 양산시에 따르면 시는 웅상지역 15개 핵심 사업에 재정을 집중 투입한다.
올해 본예산만 462억원을 편성했으며, 연차별 계획에 따라 중·장기
서울 강동구는 출근시간대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신설된 ‘출근시간 맞춤버스’, 일명 ‘다람쥐버스’ 8333번 노선이 8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8333번은 고덕강일2지구에서 고덕비즈밸리를 거쳐 지하철 8호선 암사역사공원역까지 단거리 구간을 반복 운행하는 출근 시간(06시 40분~08시 05분) 전용 노선이다.
해당 구간은 최근 고덕비즈밸리
광주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에 추진되는 대규모 주상복합 개발 사업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대우건설이 시공권을 포기했다. 앞서 포스코이앤씨도 해당 사업 시공권을 포기하기로 결정해 사업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3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우건설은 챔피언스시티 복합개발사업 시공에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 대우건설은 내부 심의를 통해 단독
서울의 밤하늘이 또 한 번 거대한 스크린으로 변합니다.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5’가 27일 토요일 밤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펼쳐지는데요.
올해 주제는 ‘Light Up Together(함께하는 빛, 하나가 되다)’.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탈리아와 캐나다팀의 연출에 이어, 한화가 준비한 ‘골든 아워’ 불꽃이 등장할 예정이죠.
현금 결제만 가능했던 ‘교통카드 키오스크’가 신용카드와 스마트폰 간편결제 기능을 탑재하고, 디자인을 개선해 서울 시내 모든 역사에 설치된다. 1회권을 비롯해 정기권과 기후동행카드 충전과 실물 카드(기후동행카드·선불카드·정기권) 구매 모두 신용카드로 할 수 있게 됐다.
2일 서울교통공사는 6일부터 25개 주요 지하철 역사에 신형 교통카드 키오스크를 도입
부동산 시장에서 아파트 단지 인근에 공원, 산 등 녹지를 끼고 있는 ‘숲세권’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쾌적한 환경을 갖춘 단지들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18일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미래 주거트렌드'에 따르면 미래 주거 선택 요인 중에서 '쾌적성(33%)'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이는 교통 편리성(24%), 생
서울 중구가 구민과 반려견이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문화를 조성하고 쾌적한 산책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반려견 배변 봉투 지급기 2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총 11개소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반려가구의 편의를 높이고 청결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요 산책로와 공원에 배변 봉투 지급기를 운영한다.
이미 손기정체육공원, 서소문역사공원, 충현어린이
광주시가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에 추진되고 있는 아파트 등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을 승인하면서 일대 대규모 공사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23일 사업자인 챔피언스시티 복합개발 피에프브이에 따르면 광주시는 지난 20일 대규모 복합개발 프로젝트인 '올 뉴 챔피언스시티'의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이로써 2020년 토지 계약 체결, 2021년부터 1년여간 진
서울시가 현금 기부채납을 활용한 공공시설 확충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서울시는 '공공시설 등 설치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열고 공공기여금을 활용한 공공시설 확충 방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위원회는 암사역사공원 조성에 229억5000만 원, 광운대역~월계로 간 도로개설 사업에 93억7000만 원을 활용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암사역사공원 조성사업
화천 산천어 축제, 내달 2일까지 개최
산천어 축제 최대어인 '화천 산천어 축제'가 11일 본격 개막한다.
주최 측에 따르면 '올해 축제 개막일에 진행되는 산천어 얼음낚시 온라인 예매는 이미 매진됐다. 이에 군은 당일 상황에 따른 얼음낚시 구멍 추가 천공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축제장엔 눈썰매장, 얼음 썰매 체험존, 아이스 봅슬레이
아직은 춥다. 일단 나서보면 생각이 달라진다. 쨍하게 시린 공기 앞에서 마음까지 맑아진다. 이 계절에 조금 더 추운 땅에 서는 게 ‘오히려 좋아’를 느끼게 된다. 마음먹기 나름이라는 생각으로 바뀌는 순간이다.
경기도 연천군은 낮은 기온으로 손꼽히는 대한민국 최북단이며, 최전방이라는 말이 언제나 따라붙는다. 일기예보에서는 전국이 얼어붙었다고 하는
지지난해엔가 가을에 갔던 연천은햇살이 바삭하고 고요했던 산하가 기억 속에 남아 있다. 이번에 찾아간 봄날의 연천은 조금 달라진 기분이다. 충분히 봄날인데도 바람이 차서 자꾸만 옷깃을 여몄다. 더구나 휴전선과 가까운 최북단이라는 이유로 사진 한 장 담아보지 못한 채 느낌이 확연히 달랐던 봄바람을 맞으며 산을 내려왔다.
마침 전방 마을의 주민께서
숨 고르기가 필요할 때다. 막연하게 이 시절이 지나가기만 기다리고 있기에는 투명한 햇빛이 너무 눈부시다. 팍팍한 일상에 느낌이 있는 시간이 언제였나. 마음을 채우고 자신을 살펴주는 일을 잠깐 잊을 수도 있다. 우리나라 지도 중심부에 자리 잡은 교육의 도시 청주, 수도권은 물론이고 전국 어디서든 교통과 지리적 접근성이 좋아 하루쯤 후딱 달려가 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