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챔피언스시티, 대우건설도 포스코이앤씨 이어 시공권 포기

입력 2025-09-30 12: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광주 옛 전방·일신방직 터 (연합뉴스)
▲광주 옛 전방·일신방직 터 (연합뉴스)

광주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에 추진되는 대규모 주상복합 개발 사업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대우건설이 시공권을 포기했다. 앞서 포스코이앤씨도 해당 사업 시공권을 포기하기로 결정해 사업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3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우건설은 챔피언스시티 복합개발사업 시공에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 대우건설은 내부 심의를 통해 단독 시공이 적합하지 않다는 결론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챔피언스시티는 광주 북구 임동 100-1번지 일원 29만8000㎡ 부지에 총 4015가구의 주거시설과 업무·상업시설, 특급호텔, 역사공원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현대백화점 그룹이 더현대 서울 1.5배 크기의 '더현대 광주'를 건립하고, 주상복합은 챔피언스시티 복합개발 PFV가 맡았으며 포스코이앤씨와 대우건설이 주상복합을 시공하기로 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앞서 포스코이앤씨가 사업에서 빠지면서 처음 사업을 검토했을 때와는 조건이 달라진 게 영향이 있었던 것 같다"며 "단독으로 시공을 하기에는 규모가 커서 리스크 관리가 힘들지 않을까 해서 보수적으로 판단한 것 같다"고 말했다.

챔피언스시티 PFV는 애초 2029년 말 완공을 목표로 다음 달 착공하고 2단지(3216가구) 1차 분양에 들어가려 했다. 다만 시공사들이 포기하면서 시공사 선정을 다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착공 및 분양은 내년 봄으로 늦춰질 전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7380선 거래 마치며 ‘칠천피 시대’ 열었다⋯26만전자ㆍ160만닉스
  • 위성락 "한국 선박 피격 불확실⋯美 '프리덤 프로젝트' 중단, 참여 검토 불필요"
  • '유미의 세포들' 11년 서사 완결…구웅·바비·순록 그리고 유미
  • 중동 전쟁에 세계 원유 재고 사상 최대폭 급감⋯“진짜 에너지 위기는 아직”
  • 미 국방장관 “한국 호르무즈 통항 재개에 더 나서달라”
  • 4월 소비자물가 2.6%↑... 석유류 가격 급등에 21개월 만에 '최고' [종합]
  • 110조달러 상속 온다더니…美 ‘부의 대이동’, 예상보다 훨씬 늦어질 듯
  • 77년 만의 '수출 5대 강국'⋯올해 韓 수출 '반도체 날개' 달고 日 추월 가시권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025,000
    • -0.57%
    • 이더리움
    • 3,468,000
    • -1.64%
    • 비트코인 캐시
    • 690,000
    • +2.3%
    • 리플
    • 2,102
    • +0.53%
    • 솔라나
    • 130,600
    • +3.08%
    • 에이다
    • 393
    • +3.15%
    • 트론
    • 507
    • -0.2%
    • 스텔라루멘
    • 238
    • +0.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240
    • +1.21%
    • 체인링크
    • 14,740
    • +2.36%
    • 샌드박스
    • 113
    • +2.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