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은 10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2-1(18-21 21-13 21-10)로 꺾었다.
이로써 안세영은 2019년에 이어 이 대회에서 개인 통산 2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 여자 단식에서 우승한 한국 선수는 김연자(1987년)와 황혜영(1988·1990년), 안세영 등 3명이다....
세계 랭킹 527위 구연우(성남시청)가 국제테니스연맹(ITF) 나그푸르 대회 단식 결승에 진출했다.
9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구연우는 인도 나그푸르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단식 4강전에서 다리야 쿠다쇼바(624위ㆍ러시아)를 2-0(6-2 7-5)으로 물리쳤다.
지난주 인도 구루그람에서 열린 총상금 2만5000달러 규모 대회 단식에서 준우승한 구연우는 2주 연속 결승...
15일 페굴라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단식 결승에서 위안웨(128위·중국)를 2-0(6-2 6-3)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페굴라의 개인 통산 네 번째 투어 단식 우승이다.
위안웨가 1세트 초반 선전했으나 33분 만에 1세트를 가져온 페굴라는 2세트 4-1까지 달아나면서 우승을 눈앞에 뒀다. 세트 중반...
7일 중국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천위페이(중국·세계 3위)를 2-1(21-18 17-21 21-8)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세영은 준결승에서 허빙자오(중국·세계 5위)를 2-0으로 간단히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지만, 천위페이와의 경기는 쉽지 않았다.
1세트 중 천위페이의 공격을 받아내는...
“꿈을 꾸니 진짜 이뤄지고 꿈에 한 발짝 다가와 너무 행복하다”며 “내일 경기도 잘 즐기고 신나게 뛰고 오겠다”고 말했다.
안세영은 7일 오후 3시 결승전을 치른다. 1994년 히로시마 대회에서 우승한 방수현 이후 29년 만의 여자 단식 금메달에 도전한다. 결승 상대는 이날 오후 열릴 세계 3위 천위페이(중국)와 세계 20위 아야 오호리(일본) 간 경기 승자다.
안세영이 출전하는 배드민턴 여자 단식 준결승과 복식·혼성 경기도 펼쳐진다.
10월 6일 주요 경기 일정◇6일△마라톤 수영=여자결승이정민, 이해림 출전오전 9시 30분△양궁=여자 리커브 단체 8강대한민국 vs 인도네시아오전 9시 40분△배드민턴=여자 단식 준결승안세영 출전오전 10시△배드민턴=여자 복식 준결승김소영, 공희용 출전오전 10시△배드민턴...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22·삼성생명)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4강에 진출했다.
안세영은 5일 중국 항저우 빈쟝체육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세계 16위 부사난 옹밤룽판을 2-0(21-12 21-13)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옹밤룽판과 6전 전승의 상대 전적을 기록하고 있는 안세영은 이날 압도적인 기량을 뽐냈다....
탁구 금메달을 수확한 것은 2002년 부산 대회 남자 복식의 이철승-유승민 조, 여자 복식의 석은미-이은실 조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신유빈은 앞서 대회 여자 단체전과 혼합복식, 여자단식에서 모두 동메달을 땄지만 마지막 남은 여자복식에서 꿈에 그리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유빈은 생애 처음 출전한 아시안게임에서 전지희와 함께 힘을 합쳐 정상에 등극했다.
이로써 신유빈-전지희 조는 석은미-이은실 조가 복식 금메달을 따냈던 2002년 부산 대회 이후 한국 선수로는 21년 만에 아시안게임 여자 개인전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앞서 단체전, 혼합 복식, 단식에서 모두 동메달에 그쳤던 신유빈은 '3전 4기'만에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한국 시간으로 이날 오후 7시 30분 시작하는 결승전은 '남북 대결'로 치러질 가능성이...
한국은 1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에 3-0 압승을 거뒀다.
제1경기에선 여자 단식 세계 1위 안세영이 세계 3위 천위페이를 게임 스코어 2-0으로 눌렀다. 제2경기 여자 복식에선 세계 2위 이소희-백하나 조가 세계 1위 천칭천-쟈이판 조를 2-0으로 이겼다. 제3경기는 단식 세계 18위...
배드민턴 여자 단체는 이번 대회에서 첫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오후 7시 30분 사오싱 야구장에서 홍콩과 B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우리나라는 홍콩, 대만, 태국과 조별리그를 이어가게 된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4연패를 노리고 있다.
탁구는 신유빈이 세계 최강으로 불리는 쑨잉사와 단식 결승을 치른다.
신유빈은 앞서 열린 여자 단식에서도 준결승에 진출하며 동메달 2개를 확보했다.
신유빈(8위)은 30일 중국 항저우의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단식 8강전에서 대만의 전즈여우(48위)에게 4-1(6-11 11-9 11-7 11-7 11-3)로 승리했다.
이어 전지희(미래에셋증권)와 짝(1위)을 이뤄 출전하는 여자 복식에서도 대만의 전즈여우...
한국의 전통적인 ‘메달밭’ 배드민턴에서는 올해 전영오픈과 세계선수권 등 9개 대회의 금메달을 휩쓸며 여자 단식 ‘챔피언’ 자리에 오른 안세영(삼성생명)이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한국 배드민턴은 2002년 부산 대회 때 단체전과 개인전의 모든 종목에서 메달을 딴 경험이 있는데요. 이후 세대교체로 진통을 겪다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는 1978년...
하지만 3단식 주자 서효원은 15세 신예 하리모토 미와에게 0-3(6-11 10-12 11-5)으로 패했고, 4단식 주자로 다시 나선 신유빈은 히라노 미우에 1-3(11-13 11-7 10-12 9-11)로 지며 대표팀의 결승행은 불발됐다.
단체전을 마친 여자 대표팀은 27일 시작되는 개인전에서 메달 사냥을 이어간다. 한국을 꺾은 일본은 중국과 26일 결승에서 만난다. 중국은 준결승에서...
한국을 결승으로 이끌고, 대회 최고 선수에게 주는 골든볼도 챙겼다”고 설명했다. 당시 이강인은 7경기에서 2골 4어시스트를 기록한 바 있다.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폴 포그바(프랑스) 등 세계를 주름잡은 스타들도 해당 대회 골든볼을 받았다고도 부연했다.
안세영에 대해선 21세 나이에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1위에 올랐으며, 지난달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단식에서는 양하은이 왕이디에게 0-3(1-11, 4-11, 6-11)으로 완패했다.
오광헌 한국 여자 대표팀 감독은 준결승과 비교해 수비보다 공격에 집중하며 더욱 적극적으로 중국의 공세에 대응했다. 하지만 마린 감독이 이끄는 중국은 8강전과 준결승에서 활약한 천싱퉁을 빼고 왕이디를 투입하면서 더욱 전열을 촘촘히 다졌고 결국 승리의 깃발을 꽂았다.
한국 여자...
세계 1위 안세영은 27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2023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개인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42분 경기 끝에 세계 6위 카롤리나 마린(30·스페인)을 게임스코어 2대0(21-12 21-10)으로 따돌렸다.
남녀를 통틀어 한국 선수가 세계선수권 단식 종목을 제패한 것은 안세영이 최초다. 한국 단식은 세계개인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 2번, 3위는...
1993년 스웨덴 예테보리 대회에서 현정화 한국마사회 감독이 여자 단식 금메달을 딴 이후 30년 만에 있는 일이다.
신유빈-전지희 조는 결승에서도 중국 팀 왕이디-천멍과 맞붙는다. 경기는 한국시간 28일 오전 1시 30분으로 예정돼 있다.
만약 결승전에서도 승리한다면 1987년 인도 뉴델리 대회에서 양영자-현정화 조가 거둔 승리 이후 무려 36년 만에 다시 거두는...
조코비치는 29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스테파노스 치치파스(4위ㆍ그리스)를 2시간 56분 만에 3-0(6-3 7-6 7-6)으로 승리했다.
2021년 이후 2년 만에 호주오픈 왕좌에 복귀한 조코비치는 호주오픈에서만 통산 10차례 단식 우승을 차지하며 호주오픈 남자 단식 최다 우승 기록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단식 우승 상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