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현대카드 체크카드 발급량은 1분기 대비 60%(약 6만 장)가량 급증했는데요. 올해 1월 사용 가능한 현대카드 체크카드 수는 지난해 12월 말 대비 1만 개 이상 늘었습니다. 증가율로 따져봐도 1월 체크카드 발급이 증가한 비씨카드(0.1%)와 하나카드(0.6%)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7.3%를 기록했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도 이러한 추세에...
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카드사는 소득공제 한도를 감안해 맞춤형 서비스 제공 가능해지는 등 고객에게 신유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고 했다. 지급결제업이 허용되면 비은행 금융사들이 은행에 내는 결제계좌 이용 수수료를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도 반기는 분위기다.
다만 은행 측은 리스크 발생 가능성을 들어 비은행에도 ‘동일기능 동일규제’ 원칙이...
지난해 3분기 저축은행의 고정이하여신비율은 3.5%로 2021년 12월부터 상승세를 보였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연체기간이 3개월 이상인 채권 비중을 나타내는 지표로, 높을수록 부실자산이 많아 건전성이 악화됐다는 의미다.
이는 지난해 말 저축은행들이 무리하게 금리 인상 경쟁에 뛰어든 이후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위험성을 떠안게 됐기...
13일 금융위원회는 전 금융업권 협회, 유관기관, 연구기관과 함께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제1차 ‘금융산업 글로벌화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금융산업 글로벌화 지원방안 및 관련 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TF 회의에서는 연구기관의 발제를 바탕으로 금융산업 글로벌화를 위한 정책 토의가 진행됐다. 회의에서 △금융산업 국제경쟁력 제고, 글로벌화 방향...
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지급결제는 카드사들이 계속해서 주장해오고 있던 사업이고, 된다면 모든 카드사가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보험업계는 뜨뜻미지근한 반응이다. 보험사들은 2008년부터 정부와 금융위원회에 지급결제업무 허용을 요구해왔지만, 최근 몇 년간은 지급결제업 요구를 하지 않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급결제에 대해 보험사들이 요청한...
이날 간담회에서 금융당국은 금융협회, 은행권과 함께 최근 금융시장 상황을 살펴보고, 작년 10월 이후 이뤄진 한시적 시장안정화 조치들의 연장 여부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은행권에서는 예대율 한시적 완화(105%) 조치가 4월 말,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 규제 정상화(92.5%) 유예 조치가 6월 말 종료된다. 보험업권에서는 퇴직연금(특별계정) 차입한도 한시적...
24일 여신금융협회 등에 따르면 작년 4분기 7개 카드회사에 접수된 고객 민원은 1870건으로 전분기(1087건) 대비 72% 늘었다. 카드회사에 접수된 고객 민원은 작년 1분기 1455건, 2분기 1283건, 3분기 1087건으로 줄다가 4분기 급증한 것이다. 이 민원 건수는 카드사에 접수된 중복·반복 민원이나 단순 질의, 카드사에 책임을 물을 수 없는 민원 등은 제외된...
이날 행사에는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비롯해 기존의 알뜰교통카드 협력 카드사 및 신규 참여 카드사의 대표이사,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정완규 여신금융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다.
알뜰교통카드 플러스+는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더라도 경제적 부담은 적을 수 있도록 마일리지 적립횟수 상한을 월 44회에서 60회로 상향해 월 1~4만 원에서 월 최대...
이날 TF 회의는 김 부위원장의 주재로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 생·손보협회, 금융투자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한국핀테크산업협회, 금융연구원, 보험연구원, 자본시장연구원, 보스턴컨설팅그룹(BCG)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향후 TF 운영계획과 6개 검토과제별 제기되고 있는 주요 논의 과제 등을 논의했다.
6개 검토과제는...
여신금융협회 등에 따르면 우리카드는 장기 카드 대출인 카드론의 평균 금리를 지난 1월 기준 14.70%로 전월 대비 1.66%p 내렸다.
삼성카드의 1월 카드론 평균 금리도 15.13%로 전월 대비 0.53%p, 신한카드는 14.67%로 0.36%p 내렸다.
개인 신용대출 금리의 경우 삼성카드는 지난 1월 기준 14.95%로 2.77%p 인하했고 신한카드는 14.96%로 1.25%p 내렸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20일 금융위원회 및 금융권 등에 따르면 이날 은행·생명보험·손해보험·금융투자·여신금융·저축은행 등 각 금융권 협회는 '2023년 상반기 채용계획'을 발표했다.
은행권은 올해 채용 규모 약 3700명 중 2288명 이상을 상반기에 채용할 계획이다. 은행별로 보면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이 250명씩 신규 채용한다. NH농협은행은 2월과 5월에...
여신금융협회는 올해 상반기 중 신용카드사, 리스·할부사, 신기술금융사 등에서 약 279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여신금융협회는 이날 6개 금융협회와 함께 금융위원회 주관 '금융권 청년 일자리 간담회'에 참석해 여신금융권의 채용 현황과 계획을 발표했다.
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최근 여신금융회사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으로 하반기...
‘우리2Star파생상품투자신탁 KW-8호’ 펀드 소송과 국민은행 오토론 대출 소송 등을 이끈 이희중(30기) 변호사, 미래에셋대우 준법감시 대표를 역임한 최춘구(31기) 변호사, 금감원에서 16년 넘게 근속하며 신탁‧자본시장 조사를 두루 경험하고 여신 전문‧은행 검사팀장 등을 섭렵한 김태연(33기) 변호사가 포진했다.
롯데물산의 롯데월드타워 지분 인수...
이 자리에는 두 기관 실무자 외 은행연합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금융투자협회 등 4개 금융협회와 은행, 카드, 저축은행 등 12개 금융사가 참석했다.
금감원과 공정위는 약관심사기준 및 최근 주요 시정사례에 대한 설명을 통해 금융사 자체적으로 불공정약관방지 및 개선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정위는 ‘약관법. 약관심사지침 및 금융투자업분야...
여신금융협회의 신용카드 이용실적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카드사별 개인 신용카드 판매실적을 기준으로 한 시장점유율은 신한카드(19.6%), 삼성카드(17.8%), 현대카드(16.0%), KB국민카드(15.4%) 순이다.
카드 업계 관계자는 "국내 아이폰 사용자는 30%대에 달하는 만큼 그동안 애플페이에 대한 갈망이 있었던 사용자들이 많았다"며 "초반 출시 선점 효과를...
2일 이투데이가 여신금융협회 공시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 말 BC카드를 제외한 7개 전업카드사(신한, 삼성, KB국민, 현대, 롯데, 우리, 하나카드) 현금서비스 평균금리는 연 18.02%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9월 말 연 17.67% 보다 0.35%p 증가한 수치다. 법정최고금리(연 20%)에 1%p 내외까지 좁혀졌다. 우리카드의 경우 연 19.43% 달해 법정최고금리에 0.57%p 까지...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설 연휴 직후인 지난 25일 여신금융협회와 신한카드·삼성카드·비씨카드 등 3곳과 비공개 회담을 열었다.
해당 회담에 내용에 대해서는 금융위원회와 참석 회사 모두 함구했으나 애플페이 국내 도입을 두고 개인정보보호법·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소지가 있는지 등을 들여다보기 위한 자리였던 것으로 추측된다. 이러한 쟁점을...
여신전문금융채(여전채)가 은행채와 달리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들어 은행채는 순상환 기조였으나, 여전채는 순발행을 지속하면서다.
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달 기타금융채(여전채)의 순발행액은 1조6380억 원으로, 은행채가 4조5000억 원의 순상환을 보인 것과는 대조됐다.
이에 대해 이화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은행채(순상환)는 건전성 지표...
우대수수료율 적용 대상 신용카드가맹점은 이달 27일부터 우대수수료율 적용과 환급 관련 안내문을 가맹점 사업장에서 받아볼 수 있다.
다만, 현재 사업장이 없어 안내문 발송이 안 된 경우 3월 17일부터 여신금융협회의 가맹점 매출거래정보 통합조회 시스템과 각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환급대상 여부와 환급액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