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금융그룹은 iM뱅크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들이 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며 지속가능금융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iM뱅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ESG 관련 사업 추진과 인증 실적 등을 평가해 본부별 우수 그룹을 포상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 전문가 초청
16일, 이찬진 금감원장-여전업계 간담회카드사 향해 "사이버 침해사고, 자성 계기 삼아야"일부 여전사 "책무구조도 테스트 중…보안 힘쓰겠다"조좌진 롯데카드 사장은 불참…"사고 대응 집중"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해킹 사고가 발생한 카드업계를 불러모아 고객 정보보호 강화를 주문했다. 카드사 등 여신전문금융업계는 보안 및 금융사고 대응을 강화하고, 내
부동산PFㆍ비과세축소·예금보호한도 등 현안 집중 논의 전망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다음 달 중순 이후 상호금융권과 첫 간담회를 열고 현안 점검에 나선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원장은 다음 달 19일 농협, 수협, 신협, 산림조합 등 상호금융권 대표자들과 만난다.
이 자리에서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건전성 관리 △상호금융 비과세 혜택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이번 주 은행권을 시작으로 보험사와 저축은행 등 각 금융권 관계자들과 잇따라 상견례를 갖고 소통에 나선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원장은 28일 은행장 간담회를 가진 뒤 다음 달 1일 보험업권, 4일 저축은행업권, 8일 금융투자업권과 차례로 만난다.
이후 빅테크와 여신전문금융업계와의 간담회도 예정돼 있다. 한 카드사 관계자는
하나금융그룹은 14일 개최된 그룹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하나캐피탈, 하나생명, 하나저축은행, 이상 3개 주요 관계회사의 최고경영자(CEO) 후보 추천을 했다고 밝혔다.
그룹 임추위는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구조적인 변화가 진행 중인 과정에서 불확실성이 여전히 증대됨에 따라 위험관리에 기초한 영업력 강화와 기초체력을 다져 지속가능한 성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연내 전기차 배터리 구독서비스 상품이 출시된다. 현재 전기차 가격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배터리를 대여하면 초기 구매비용이 크게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제2회 국토교통 규제개혁위원회에서 전기차 배터리 구독 서비스 도입 등 국토교통 분야 규제개선안을 추진하기로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국토교통 규제개혁위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규제개혁의
연내 전기차 배터리 구독서비스 상품이 출시된다. 현재 전기차 가격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배터리를 대여하면 초기 구매비용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제2회 국토교통 규제개혁위원회에서 전기차 배터리 구독 서비스 도입 등 국토교통 분야 규제개선안을 추진하기로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국토교통 규제개혁위는 원희룡 장관이 규제개혁의 주도권을
카드 대환론과 리볼빙 잔액이 급증하면서 2금융권 부실 위험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복현 금감원장이 카드업계 CEO와 만난다. 앞서 은행장과의 만남에서 '과도한 이자장사'에 대한 일침을 가한 이 원장이 과제가 산적한 카드사에는 어떤 쓴소리를 뱉을지 관심이 쏠린다.
28일 금융 업계에 따르면 이 원장은 내달 5일 여신전문금융업계 CEO와 취임 후 첫 회동
금융당국이 은행권에 이어 제2금융권에도 손실 대비 충당금 추가 적립하라고 당부했다.
금융감독원은 26일 7개 카드사 및 12개 캐피털사의 리스크 담당 임원을 대상으로 화상 간담회를 열고 대손 충당금 적립 등 위기 관리 방안 및 대응책을 논의한다.
금융당국은 앞서 은행권에도 대손 충당금을 추가 적립하라고 요구한 바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올해 코로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카드사가 ‘종합 페이먼트(Payment) 사업자’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공언했다. 카드사에 지급지시전달업(마이페이먼트)을 허용하며 카드사의 종합 페이먼트 사업의 길을 열어주겠다는 것이다.
또, 고 위원장은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사업에 참여하는 캐피탈사에 보험대리점 업무 진출 허용을 검토하는 것은 물론 4차산업이나
카드ㆍ캐피탈 업계가 법정 최고금리 인하 조처를 시행하기 전 차주에게 소급 적용하기로 했다.
25일 여신전문금융업계에 따르면 카드ㆍ캐피탈 업계는 법정 최고금리 인하 조처 시행일(7월 7일) 전의 이용자에게 하향된 최고금리를 소급 적용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지난달 대부업법ㆍ이자제한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법정 최고금리는 24%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금융권 현역 최고경영자(CEO) 중 지난해 최고 수준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현대커머셜 공시에 따르면 정태영 부회장이 지난해 받은 보수는 이들 3개 회사를 합쳐 총 44억8700만 원으로 집계됐다.
현대카드에서 16억9500만 원을 받았고, 현대캐피탈과 현대커머셜에서 각각 14억310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29일 카드·캐피탈사 대표 간담회에서 '카드사 고비용 마케팅 관행'을 고쳐야 한다고 밝혔다.
은 위원장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여신전문금융업계 대표 간담회에서 “저성장 시대, 낮은 수익구조, 경쟁심화 등 불리한 경영여건 속에서 현재와 같은 고비용 영업구조가 지속가능한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카드업계의)
내년 국내 은행의 당기순이익이 5조6000억원으로 올해(6조4000억원)보다 약 12.5%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자이익 증가는 정체되고 한계기업을 중심으로 한 기업구조조정에 따른 대손비용이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국금융연구원은 28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2015년 금융동향과 2016년 전망세미나’에서 은행산업을 이 같이 전망했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릴레이 간담회를 통해 업계와의‘조용한 소통’에 나섰다. 지난달 진 원장이 ‘금융감독 쇄신 및 운영방향’을 발표하면서 금융사 경영진과 만나 금융 현안을 토의하고 입장을 청취하겠다는 약속에 따른 것이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진 원장은 지난 3일과 10일 저축은행과 여신전문금융업계 최고경영자(CEO)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
KB금융지주는 25일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추천위원회(이하 대추위)를 열어 우리파이낸셜 신임 대표이사에 오정식 전 씨티은행 부행장을 선임했다.
신임 오 대표는 한미은행을 거쳐 씨티은행에서 전략기획부장, 리스크기획·관리본부장 및 기업영업본부담당 부행장을 역임했다. 10여명의 후보 중 서치펌을 통해 평판 조회를 거쳐 영입된 외부 전문가다.
KB금융그룹 관
금융위원회가 금융산업 발전 방향의 청사진을 제시했지만 정작 금융권의 반응은 냉랭하다. 금융위는 27일 각종 규제를 풀고 업권 내 경쟁을 촉진해 10년 후 국내총생산(GDP)에서 금융업 부가가치가 차지하는 비중을 현행 7%에서 10%로 늘리겠다는 '금융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그러나 일각에선 침체된 금융산업을 재편하겠다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는 보이지
KT캐피탈은 4월 14일 본사 12층에서 전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신임 윤영섭 사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윤사장은 37년간 금융업계에 종사한 금융전문가로 실무 경험이 풍부하고 여신전문금융업계 시장 상황에 밝아 KT캐피탈 신임사장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날 취임사에서 윤 사장은 향후 KT캐피탈 경영방향에 대해 “철저한 리스크
카드업계가 내년에도 실적 둔화 등 영업환경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선두 카드사를 중심으로 조직개편 및 구조조정 등 발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다.
22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3분기까지 신용카드 이용실적은 381조7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47조2000억원보다 9.9% 증가했다.
반면 올해 3분기 기준 순이익은 1조3900억원으로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은 11일 여신전문금융업계 사장단으로부터 최근 자금조달과 관련해 애로ㆍ건의사항을 듣고, 회사 유동성 관리 및 향후 영업방향과 관련한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사장단은 "9월말 현재 자기자본비율 14.5%, 당기순이익 7086억원으로 재무건전성 및 수익성이 양호하지만 국내외 자금시장 경색으로 최근 일시적인 유동성 애로가 발생했다"고 고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