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금융그룹, 지속가능한 미래 위한 전 계열사 ESG 경영 강화

입력 2025-10-13 14: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default (사진제공=iM뱅크)
▲default (사진제공=iM뱅크)

iM금융그룹은 iM뱅크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들이 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며 지속가능금융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iM뱅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ESG 관련 사업 추진과 인증 실적 등을 평가해 본부별 우수 그룹을 포상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 전문가 초청 세미나 등 체계적인 ESG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친환경 금융 발굴 성과가 우수한 직원에게 포상 이벤트를 실시하는 한편, ATM 내 기부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 참여형 ESG 실천도 강화했다.

이 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iM뱅크는 지난해 ‘한국의 경영대상’, ‘K-ESG 경영대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1월 한국재무관리학회로부터 ‘ESG최고경영자상’을 받았다.

iM캐피탈은 2023년 여신전문금융업계 최초로 ‘K-RE100(한국형 RE100)’에 참여한 이후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며 환경경영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iM증권은 북한산 내 폐타이어 매트 수거 및 환경정화 활동, 느티나무재단 골목 텃밭 조성 지원 등 친환경·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 사회·환경·지배구조 전반을 고려한 ESG 투자와 펀드 확대에도 주력하고 있다.

비금융 계열사들도 ESG 경영에 동참하고 있다. iM유페이는 대구시와 협력해 대중교통 활성화 캠페인과 버스 이용 서비스 강화에 참여하고, 내부적으로는 전기·종이 사용량 감축 목표를 세워 실천 중이다.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조직문화 개선 협의체를 신설하고, 창의·혁신·모범·화합 등 부문별 우수 직원 포상제도를 도입해 자율적이고 참여 중심의 ESG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을 통해 iM금융그룹은 글로벌 ESG 평가에서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미국 타임지가 발표한 ‘2025 세계 최고 지속가능 기업’에 선정됐으며, ‘CDP 코리아 어워드’에서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부문을 누적 9회 수상했다.

또한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지속가능성보고서상(KRCA)’을 14회 수상하며 국내 최다 기록을 보유 중이다.

황병우 iM금융 회장은 “iM금융그룹은 업계 최초로 온실가스 인벤토리 시스템을 구축해 매년 배출량을 투명하게 공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를 경영의 핵심축으로 삼아 전 계열사가 함께 실천함으로써 고객·투자자·사회·환경 등 이해관계자와의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는 금융 생태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300,000
    • +2.03%
    • 이더리움
    • 4,654,000
    • +2.26%
    • 비트코인 캐시
    • 880,500
    • +1.91%
    • 리플
    • 3,103
    • +1.34%
    • 솔라나
    • 204,300
    • +3.03%
    • 에이다
    • 640
    • +2.89%
    • 트론
    • 425
    • -0.23%
    • 스텔라루멘
    • 362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00
    • -0.4%
    • 체인링크
    • 20,710
    • +0.15%
    • 샌드박스
    • 213
    • +0.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