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는 지난 3일 전남 여수시에 있는 동서발전 호남발전본부에서 호남연료전지 발전소 준공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전남 여수시 월내동 동서발전 호남발전본부 내에 조성된 15MW급 호남연료전지 발전소는 총 사업비 1009억 원을 투자해 2020년 9월 착공 이후 약 1년 간의 공사 끝에 준공됐다.
이 발전소에서 연간 12만5000MWh의 전력을 생산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은 오는 2030년까지 여수공장에서 생산하는 7만 톤 규모의 페트를 모두 바이오페트로 전환한다. 롯데케미칼은 앞서 친환경 사업 전략 발표를 통해 2030년까지 폐플라스틱 재활용 제품 판매량을 100만 톤까지 확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LG화학도 2028년까지 2조6000억 원을 투자해 충남 서산에 있는 대산공장에 친환경 생분해 소재(PBAT)와 태양광 필름용 고부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바이오PET 소재 시장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2030년까지 여수공장에서 생산하는 7만 톤(t) 규모의 PET를 모두 바이오 PET로 전환하고, 2024년까지 울산공장에 약 1000억 원을 투자해 국내 최초의 화학적 재활용 페트(C-rPET) 생산시설을 11만 톤 규모로 건설할 계획이다.
특성화고 3학년인 홍정운 군은 6일 전남 여수시 한 요트선착장에서 현장실습을 하다 목숨을 잃었다.
당시 홍 군은 현장실습 계약서에도 없는 잠수 작업을 하다가 변을 당했다. 전문 잠수사를 투입할 때 들어가는 비용을 아끼려 현장실습생을 잠수작업에 투입한 것은 아닌지에 대한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성화고 학생들이 실습 중 사망한 것은...
포스코케미칼은 임직원이 강사로 참여해 배터리 소재에 특화된 공정 기술 교육 프로그램과 양극재공장에서의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졸업생의 관련 분야 취업을 위해서도 협력한다.
화학 분야 마이스터고인 여수석유화학고등학교는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근무 경험이 풍부한 산학 겸임교사들이 실무 중심으로 육성한 우수 인력을 포스코케미칼에 추천하고...
한화솔루션은 1700억 원을 투자한 20만 톤(t) 규모의 합성가스 생산공장을 준공하고 상업 생산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합성가스는 액화천연가스(LNG) 등을 개질(reforming)해 만드는 수소(H2)와 일산화탄소(CO)의 혼합 기체다. 폴리우레탄 소재인 TDI 등 한화솔루션의 주요 제품 제조에 쓰인다.
한화솔루션은 합성가스의 자체 생산ㆍ공급으로 연간 230억 원에...
LG화학은 여수, 나주공장을 중심으로 인근 지역 자활센터, 다문화 가정 지원센터 등 사회복지 시설에 명절선물과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세대의 집수리를 지원한다.
LG생활건강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수도권과 충청, 부산 등에 거주하는 돌봄이 필요한 여성과 노인, 청소년 등에게 생활용품과 화장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LG이노텍은 평택...
작년에는 포스코케미칼의 양극재 광양공장 인근 섬마을 여수시 송도에 우물을 기증했다.
퉁샹시는 포스코케미칼과 화유코발트의 양극재ㆍ전구체 합작법인이 위치한 곳이다. 양사는 이번 농구장 기증을 시작으로 글로벌 모범시민으로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화유코발트는 자체 광산을 보유한 세계 최대 코발트 생산회사로 양사는...
계열사별로 LS전선은 스마트 공장과 빌딩의 확산, 사물인터넷(IoT) 인프라 구축 등에 맞춰 탄소섬유 랜(LAN) 케이블과 해킹 방지용 광케이블 등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했다.
LS 일렉트릭은 올해 2월 전력·자동화 사업에 대한 디지털전환을 가속하기 위해서는 IT 역량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에 따라 LS글로벌로부터 물적 분할한 LS ITC를 인수했다.
LS-Nikko동제련은...
'디지털 트윈 (Digital Twin)' 기술을 통해 위험 상황을 가상 현실로 경험하고 비상 대응상황을 훈련해 실제 위기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체계를 여수공장에 갖추고 있다.
GS칼텍스의 친환경 제품 2,3-부탄다이올(2,3-Butanediol)은 온실가스 발생량과 에너지 사용량을 40% 이상 줄였다. 지난해 이 제품의 판매량은 2019년보다 10배 이상 증가했다.
GS건설은 새로운...
롯데케미칼은 여수공장에서 생산되는 월 3000톤 상당의 내수용 HDPE(고밀도 폴리에틸렌) 제품 출하 시 PCR-PE 포장백을 시범적으로 적용 중이다. 올해 말까지는 PE, PP 등 제품 월 1만5000톤 상당의 물량으로 적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PCR-PE 포장백에 투입되는 재생 플라스틱의 비중을 점진적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황진구...
여수공장에서 출하한 이 제품은 LG화학의 요르단에 있는 고객사 ‘Baby Life’에 납품한다. 유아 기저귀 등에 쓰일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첫 수출은 지속가능성 전략의 일환으로 탄소 중립과 자원 선순환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LG화학과 전 세계적인 ESG 트렌드를 선도하고자 친환경 제품 개발에 집중하는 고객사의 이해관계가...
LG유플러스가 울산에 이어 여수 석유화학 산업단지에 ‘스마트산단’을 구축한다. 환경 관련 규제가 강화하는 가운데 30~50년이 지난 산업단지의 장비와 시설에 대한 보수 점검 요구가 LG유플러스의 또 다른 사업 기회가 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러한 B2B(기업 간 거래) 사업 모델을 통해 비통신 부문 매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전남도청...
한화솔루션은 케미칼 부문이 860억 원을 투자해 XLPE(Cross Linked-Polyethylene) 생산량을 5만 톤(t) 증설하고 여수공장에서 상업생산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증설로 한화솔루션의 XLPE 생산량은 11만 톤까지 늘었다.
XLPE는 폴리에틸렌(PE)에 첨가제를 넣어 절연ㆍ내열 성능을 높인 고부가 제품이다. 전력케이블에 주로 쓰인다.
XLPE가 쓰인 절연체는 고압의...
LG화학은 우선 현재 17만 톤(t) 규모의 여수공장 NBL 생산능력을 연간 28만 톤 규모로 확대한다. 지난해 11만 톤 증설 공사에 착수했고 내년 상반기 본격적으로 상업 가동할 계획이다.
중국 NBL 생산능력도 연간 21만 톤 규모로 확대한다. LG화학은 최근 중국 닝보시에 있는 LG화학 용싱법인에 연산 10만 톤 규모의 NBL 공장을 신설,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또 중국...
작년부터 여수공장 생산시설 가동용 연료인 저유황중유(LSFO)를 전량 액화천연가스(LNG)로 바꿨다. LNG는 동일한 열량에도 LSFO보다 이산화탄소 배출이 적다. 중유는 테라줄(TJ) 당 약 76톤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반면, 천연가스는 56톤으로 74%에 불과하다.
GS칼텍스는 생산 시설의 에너지 효율화로 이산화탄소를 19% 이상 감축, 온실가스 배출 규제에도...
롯데케미칼은 삼성화재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공유 받아 여수ㆍ대산ㆍ울산공장의 화재, 전기 안전과 자연재해(풍수해, 지진) 위험을 진단한다.
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로 사업장의 실질적인 안전성을 끌어올려 임직원의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양사는 파트너사까지 안전 진단을 확대ㆍ지원하고, 성과공유회를 여는 등 ESG 안전경영을 확대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은 1400억 원을 투자해 여수ㆍ대산공장의 원료 설비를 효율화한다고 5일 밝혔다.
에틸렌 생산 원료인 납사(Naphtha)의 비중을 줄이고 LPG(액화석유가스) 사용량을 늘리는 작업이다.
현재 20%인 국내 에틸렌 생산설비의 LPG 사용 비중을 내년 말까지 약 40%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앞으로 에틸렌 설비 능력에 따라 최대 50%까지 원료를 다변화할...
첨단소재사업부 여수공장 EPS 제품 생산 중단
△위드텍, 삼성전자에 60억 규모 TMS 유지보수업무 위탁계약 체결
△씨젠,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진단키트 식약처 허가 획득
△서린바이오, 201억 규모 토지ㆍ건물 양도 결정
△휴젤, Letybo 캐나다ㆍ호주 품목허가 신청
△쌍용차, 6월 자동차 판매량 8504대…전년비 16.5%↓
△현대차, 6월 자동차 판매량...
롯데케미칼은 첨단소재사업부 여수공장 EPS 제품 생산을 중단했다고 1일 공시했다.
롯데케미칼은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계열 제품 생산 확대를 위해 EPS 제품 생산중단 결정”며 “관련 자산을 주력사업제품 계열 생산설비로 재편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력사업 제품 생산 확대를 통한 수익개선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