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오기만 기다린 이들처럼…여름내 눌러왔던 ‘즐기기’ 본능을 터트렸는데요. 문제는 이게 한 곳이 아니라는 점이죠. 벼르고 별렀던 가을은 언제나 짧게 머물렀던 탓일까요? 10월 말 축제가 포화상태에 이르렀습니다.
지역 특산물을 앞세운 먹거리 축제부터 국화와 갈대 축제, 불꽃축제와 국가유산야행까지 성격이 다른 행사들이 10월 마지막 두 주에 집중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가을꽃과 야간 경관, 음악이 어우러진 수원수목원으로 시민들을 초대했다.
24일 일월수목원에서는 가을꽃 축제가 열리고, 일월·영흥수목원에서는 10월말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9시까지 정원을 개방하는 '밤빛정원'이 운영된다. 수원시는 꽃 전시와 체험, 공연을 한데 묶어 시민들이 낮부터 밤까지 수목원을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
서울억새축제 개막 후 첫 주말인 18일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3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억새와 가을 식물, 빛과 소리 등 하늘공원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가을의 정취와 휴식을 선사한다. 행사장에는 소망과 메시지를 남기는 '소원의 정원', 독서와 휴식을 즐기는 '휴식의 정원', 붉게 물든 댑싸리로 꾸
인구감소지역 여행상품 최대 30% 할인 지원외국인 대상 공연관광·배우 참여형 체험 운영
한국관광공사가 인구감소지역 방문을 늘릴 여행상품 할인과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공연관광 캠페인을 추진한다. 지역 이야기를 관광 콘텐츠로 제작하고 민간 여행사의 상품 판매를 지원한다. 공연 분야에서는 관람 할인에 배우와 함께하는 체험을 더해 방한객 유치에 나선다.
10월 1일~11월 1일 가을 명소 현장 인증30일까지 여행 실수 사진·사연 온라인 접수도우수 참여자 50명에 사진 담은 티셔츠를 증정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10월부터 전국 명소를 찾아가는 방문 인증 행사와 여행사진 공모를 진행한다. 참가자는 가을 여행지를 둘러보거나 예상과 다르게 찍힌 사진을 공유할 수 있다. 우수 사진 응모자에게는 자신의
국가도시공원 추진 속 상징경관 훼손 우려부들·물억새 번식…연꽃 생육공간 축소수질·퇴적층까지 종합 관리 필요
전주시가 덕진공원의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추진하고 있지만 정작 공원을 상징해온 연꽃은 줄고 부들과 물억새가 무성해지면서 근본적인 생태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7일 전주시에 따르면 시와 전주시정연구원은 지난 12일 ‘국가도시공원 세미나’를
민선9기 기본사회 선도모델 제시 미래농업·활력도시·문화관광·소통행정 추진최훈식 군수에게 듣는 장수군정 방향
[편집자주] 민선 9기 장수군정이 ‘모두가 누리는 행복, 내일이 더 기대되는 장수’를 비전으로 새 출발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민선 8기 동안 장수군 최초 예산 5000억원 시대 개막,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기본소득 시범지역 선정 등을 통해
GS칼텍스는 서울숲 ‘배움정원’이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정원으로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GS칼텍스는 2005년 서울숲 개장 당시 일부 숲 조성을 후원했으며, 20여 년간 시민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 숲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왔다. 특히 재작년부터 시민 참여형 가드너 양성 프로그램 ‘서울숲 정원학교’를 운영하며 협력의 정원을
국내 대표 해양관광도시 여수시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박람회장 내 힐링공간 조성과 시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실외정원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5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돌산읍 우두리 1183번지 일원에 약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본격 진행된다.
6월 준공될 예정이다.
시는 단순한 녹지공간을 넘어 '여수의 섬'이
남산골·운현궁 전통놀이⋯박물관·미술관 휴관 없이 운영
설 연휴를 맞아 서울 곳곳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서울시는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고궁과 한옥마을부터 박물관·미술관·공원까지 휴관 없이 운영하며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남산골한옥마을과 운현궁에서 세시풍속을 체험하는 설맞
내부순환로 연희 인터체인지(IC) 고가도로 밑 공간이 시민들의 휴식처로 변신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남가좌동 105-4 일대 약 70m 구간의 연희 IC 하부 콘크리트 유휴 공간을 아름다운 가로경관이 있는 ‘그린아트길’로 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곳은 상부 구조물로 인해 채광이 부족하고 빗물 유입이 차단되는 등 식물 생육에 제약이 큰
광주시가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뜻 깊은 시작을 선사할 다채로운 '일출·일몰' 명소와 '해맞이 행사'를 29일 소개했다.
붉은 말의 해를 역동적이고 희망차게 맞이할 수 있도록 주요 명소들을 엄선하고 풍성한 행사를 준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시는 일상 속 감성을 더하는 서창 감성조망대와 무등산 국립공원, 도심 속
서울시가 이번 겨울 서울 주요 공원을 돌며 '해치'와 친구들을 만나는 '2025 해치의 겨울정원여행'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12월 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서울숲, 남산공원, 서울식물원, 월드컵공원, 보라매공원, 북서울꿈의숲 등에서 겨울철 프로그램과 연계한 이번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해 큰 사랑을 받았던 이 프로그램은 올해 키링을 4
대동의 자회사 제주대동은 제주시 애월읍 새별오름 인근에 조성 중인 21만 평 규모 미래농업 테마 관광단지 ‘그린스케이프’가 누적 방문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그린스케이프는 지난해 4월과 5월 각각 문을 연 국내 최초 미디어 아트 기반 키즈 카페인 ‘아르떼 키즈파크’와 직접 스마트팜에서 식재료를 재배해 공급하는 팜투테이블 콘셉트의 ‘제
임진왜란 당시 지역민들의 항전 정신을 기리며…'동래읍성역사축제'
동래읍성역사축제는 부산광역시 동래구의 상징인 동래읍성을 중심으로, 임진왜란 당시 동래부사 송상현 공과 지역민들의 항전 정신을 기리고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가을 열리는 대표 역사축제입니다. 축제 명칭은 조선시대 부산의 관문이자 군사적 요충지였던 ‘동래읍성’에서 유래했으며, 지역의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24일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에서 시민들이 억새밭과 메타세쿼이아길 등을 거닐며 계절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기상청은 평년과 같은 날씨는 이번 주말까지만 이어지고 다음 주 월요일부터는 서울 아침 기온이 3도까지 내려가며, 초겨울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했다.
완연한 가을날씨를 보인 19일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에서 열린 서울억새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주말을 즐기고 있다. 약 6만평 규모의 하늘공원 억새밭에서 열리는 2025 서울억새축제는 억새밭뿐 아니라 다양한 전시와 곳곳에 조형물과 미디어아트, 포토존이 설치돼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서울시는 18
황금 같은 추석연휴, 가족 모임 대신 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홀로 낭만 있는 가을 여행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북적이는 귀성길 대신 한적한 가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혼추족’ 맞춤 여행지를 모아봤습니다.
운해와 단풍이 맞이하는 정선
◇ 아우라지 강변–만항재–함백산 코스
객지로 떠난 님을 기다리는 애절한 감성이 깃들어 있는 곳! 혼자서 조용히
올가을 여행은 인구감소지역으로 열차운임 50% 할인을 받고 떠나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올해 8월 인구감소지역 활성화 업무협약을 추가로 체결한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사랑 철도여행’ 상품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9개 지자체는 대구 군위, 충남 예산, 전남 구례ㆍ고흥ㆍ강진ㆍ장흥ㆍ해남, 경북 의성ㆍ봉화다.
지역사랑 철도여행은 열차운임 50%
경기도가 김포, 포천, 양평, 연천을 음식과 식재료를 주제로 체험과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융합관광도시로 육성한다.
도는 ‘2025년 경기북부 음식관광 활성화 공모사업’ 대상지로 4개 시군을 선정하고, 이르면 가을부터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 이벤트와 홍보활동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맛집 방문을 넘어, 체험·스토리텔링을 결합한 ‘오감만족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자리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GC)은 독특한 콘셉트를 가진 골프장이다. 이름의 ‘베어(Bear)’는 세계적인 골프선수이자 코스 설계가인 잭 니클라우스의 애칭인 ‘골든 베어(Golden Bear)’에서, ‘베스트(Best)’는 그가 세계 각지에 설계한 골프장 가운데 엄선한 최고의 홀에서 비롯됐다.
2012년 개장한 베어즈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10월은 가을꽃을 보기 좋은 시기다. 코스모스와 국화, 억새처럼 계절을 대표하는 꽃과 식물이 절정을 맞으면서 전국 곳곳에서도 관련 축제가 이어지고 있다.
문경 봉천사 개미취꽃축제와 인제 가을꽃축제, 철원 고석정 꽃축제처럼 넓은 꽃밭을 즐길 수 있는 행사부터 서울 억새축제, 황매산 억새축제처럼 가을 정취를
정조가 꿈꾼 도시를 걷는다. 수원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 수원화성 성곽 너머에 서려 있을 누군가의 꿈은 드문드문 지나가는 이들에게 인사를 건넨다. 오래전 이야기가 담긴 성벽은 여전히 굳건하다. 그 안에서 살아가는 이들은 성벽 산책로를 걷고 돌계단을 오르며 과거와 현재를 만나고 또 다른 계절을 만난다.
“과인은 사도세자의 아들이다.” 영화 ‘역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