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돼지열병이 발생한 강원 영월군 흑돼지 농장에 대한 살처분을 완료하고, 영월 등 12개 인접 시·군 양돈농장 170곳에 대한 검사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중수본 관계자는 "이번 발생 농가는 야생멧돼지 돼지열병 발생 지점과 근접해 있다"며 "돼지를 일정 기간 사육시설 밖 야외 공간에서 사육하고 있었고...
지난해 10월 강원 화천의 양돈농장에서 마지막으로 발생한 지 7개월여 만이다.
강원도 위생시험소는 전날 멧돼지 방역농장 돼지 폐사체 검사 과정에서 이 농장의 어미돼지 2마리가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자 정밀검사를 시행해 이날 확진 판정을 내렸다.
중수본은 발생 농장에서 사육하는 돼지 401마리를 살처분하고 농장 출입 통제, 집중 소독을 시행 중이다. 이날...
한편 현재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해 10월 이후 양돈농장에서의 추가 발생은 없는 상황이나 야생멧돼지와 관련해 지난 11일까지 13개 시군에서 모두 1207건이 나왔다.
봄철 멧돼지 출산기 이후 개체 수가 급증하면 양돈농장 밀집지역으로 유입될 우려가 있는 상황으로 방역당국은 판단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전국 모든 양돈농장은 소독·방역시설을...
또 오는 4~5월 멧돼지 번식기에 대비해 양돈농장의 차단 방역 수준을 높이기 위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소개했다. 봄철 멧돼지 출산기가 되면 개체 수가 급증하고, ASF에 감염된 멧돼지가 서·남쪽으로 내려와 양돈농장 밀집 지역 등으로 유입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한편 ASF는 구제역과 달리 사람에게 감염되지 않아 인체에는 별다른 해를 끼치지...
권 행장이 만난 '95팜' 농장의 최성규 대표는 한국농수산대를 졸업하고 아버지의 양돈 농장에서 실무경험을 쌓은 후계 농업인이다. 농협은행의 청년농업인 ‘생애주기컨설팅’과 금융지원을 통해 모돈 240두 규모의 양돈 스마트팜을 연내 완공할 계획이다.
농협은행은 청년농업인의 창업지원을 위해 △농장 마련 △판로 개척 △영농 지도 등을 내용으로 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25일 ASF에 감염된 멧돼지가 서쪽이나 남쪽으로 확산돼 양돈농장 밀집 지역 등으로 유입될 우려가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ASF 감염 야생 멧돼지 폐사체는 지난달 3일에 이어 이달 22일에도 강원도 영월에서 발견되면서 남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4~5월 멧돼지 출산기를 앞두고 개체 수가 급증하고 있는...
여기에 대다수 양돈농장이 야산 인근에 있어 농장 내로 바이러스가 들어오기 쉽고, 아직 농장의 방역 여건이 취약한 데다 봄철 번식기가 되면 야생멧돼지 개체 수가 증가할 우려도 있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야생멧돼지의 확산을 막고 양돈농장을 차단방역하기 위한 방역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우선 야생멧돼지의 확산을 막기 위해 울타리를 설치·보강하고...
최종 차단은 각 농장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양돈인들에게 삶이고 전부인 농장이기에 스스로 목숨걸고 지켜야 한다.
그래서, 울타리를 설치하고, 외부인과 차량을 차단하고, 농장 입구에서 철저한 방역, 돈사입구에서 신발교체와 손씻기는 기본이고, 현장전문가, 경험있는 농가, 정부에서 추천하는 방법으로 시설을 보강하고 비장한 각오로 방역원칙을 지켜야 한다....
ASF 오염지역이 확대됨에 따라 양돈농장의 위험도가 높아졌고, 특히 충청과 경북, 경기 남부 지역으로 전파 확산 우려가 커진 상황이다.
이에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야생멧돼지 검출지점 인근 반경 10㎞ 내 양돈농장 5곳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한 후 정밀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이상은 없었지만 이동제한 조치를 유지하면서 매일 전화예찰을...
그 중 두 차례는 이 지역 땅콩농장 주인으로 주지사이기도 했던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이 선거를 주도했을 당시였다. 여기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승리하면 매우 길조가 된다.
◇ 오후 7시 30분(한국시간 4일 오전 9시 30분)= 노스캐롤라이나와 오하이오, 웨스트버지니아가 투표를 종료한다.
노스캐롤라이나에서는 우편투표 개표가 2주 전부터 시작돼 집계 결과가...
이마트가 판매하는 무항생제 인증 돼지고기는 무항생제 인증 전문 농가에서 공급받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한솔농장’, ‘해발500’ 브랜드가 있다.
이번 무항생제 육류 행사 기간 중에는 더욱 많은 고객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부산 경남, 대전 충남 양돈농협의 무항생제 인증 농가와 사전 기획을 통해 이마트 미트센터에서 직접 생산, 이마트 전점으로 판매를...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접경지역 양돈농장을 대상으로 2차 정밀ㆍ임상검사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16∼26일 2주간 검사 대상은 경기ㆍ강원 북부와 인접 14개 시ㆍ군 양돈농장 395호와 이번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농장과의 역학관계가 확인된 농장 2곳 등 모두 397호다.
1주 차에는 수의사가 직접 돈사를 방문해 발열·식욕부진 등 외관상...
농장주가 소유 중인 경기 포천시 소재 양돈농장에 대해서도 예방적 살처분이 진행된다.
다만 11일 이후 추가 발생 소식은 나오지 않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경기와 강원지역 양돈농가 1288호를 전화예찰한 결과 감염 의심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13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이후 확산을 막기 위해 4대 권역별 지정해...
강원도 화천군 살처분 양돈농장에서 1년 만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면서 외식 식당가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직격탄을 입은 외식업계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이제 좀 영업이 회복되나 싶은 시점에 다시 찬물이 끼얹어진 셈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돼지에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치료제가 없어...
경기·강원 양돈농장과 축산시설 등에서는 이동중지 명령이 내려진 상태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향후 의약품 뿐만 아니라 자연친화적인 동물의약품 제품을 계속 연구해 선보일 계획이다”며 “이번 ‘박탄에스’ 출시로 향후 아프리카 돼지 열병 뿐만 아니라 구제역 조류 독감 바이러스 소독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원 화천군 살처분 양돈농장에서 1년 만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가운데, 또 다른 농장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추가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추가 확산 가능성을 우려하며 방역 강화에 나섰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8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양돈농장에서 2.1km 떨어진 양돈농장 1곳의 시료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 판정이...
전일 화천군에 있는 양돈농장에서 키우던 돼지가 ASF로 폐사한 사실이 확인됐다. 중수본이 정밀 분석을 시행한 결과, 폐사 돼지에서 채취한 시료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사육 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건 1년 만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해 9월 경기 파주시에서 처음 발생했고, 경기 김포시ㆍ인천 강화군 등으로 확산했지만...
강원도 화천군 양돈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 양돈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건 1년 만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강원도 화천군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을 확진했다고 9일 밝혔다. 중앙수습본부는 인근 철원군 농가를 예찰하던 중 발병 농가에서 출하한 어미돼지(모돈)이 폐사한 것을 발견했다. 정밀분석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지역 주요 도로와 양돈농장, 철새도래지, 전통시장 가금판매소 등 집중소독이 필요한 곳은 지자체, 농협, 군부대에서 방역차량을 최대한 투입한다.
아울러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진행한다.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고속도로 진·출입로, 버스터미널, 기차역, 마을 입구, 철새 도래지 등에 홍보 현수막을 설치해 귀성 시 축산농장...
18일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장마철 질병 발생 위험성이 커지고 농장의 차단 방역 효과가 저하됨에 따라 양돈농장 내 바이러스 유입을 막기 위한 '집중호우시 방역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마철에는 강우나 강풍에 의해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지역의 오염원이 하천, 토사 등에 의해 떠내려와 농장 내로 바이러스가 유입될 우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