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19승 6무 12패(승점 63)로 리그 4위 애스턴빌라(20승 8무 9패·승점 68)와 승점 5점 차로 벌어지면서 남은 한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다음 시즌 UCL 진출이 무산됐다.
반면 치열한 선두 싸움을 펼치는 맨시티는 이날 승리로 EPL 우승이 유력해졌다. 맨시티는 27승 7무 3패(승점 88)로 2위 아스널(27승 5무 5패·승점 86)과 2점 차가 됐다. 맨시티는 웨스트햄...
앞서 전날 리그 4위를 두고 다투는 경쟁팀 애스턴 빌라(승점 68)가 리버풀과 무승부를 거두며, 토트넘(승점 63)이 UCL 진출을 할 수 있는 경우의 수는 사실상 단 하나다. 남은 2경기에서 모두 승리하고 애스턴 빌라가 최종전에서 패배해야 한다.
토트넘이 UCL 티켓을 따내기 위해선 맨시티를 반드시 넘어서야 한다. 맨시티는 최근 리그 21경기 무패와 함께 7연승 하며...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티켓이 걸린 4위 순위를 두고 애스턴 빌라와 경쟁 중이기 때문이다.
애스턴 빌라와 승점이 5점차로 벌어진 토트넘은 남은 두 경기에서 모두 이겨야 자력 진출이 가능한 상황이다. 토트넘이 맨시티를 이긴다면 챔스 진출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된다.
또 토트넘이 맨시티를 이겨준다면 아스널에게도 리그 우승이라는 엄청난 업적을 세우게...
애스턴 빌라는 14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37라운드 경기에서 3대3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애스턴 빌라는 20승8무9패(승점 68)를 기록하며 토트넘 홋스퍼(승점 63)와의 승점 차이를 1점 더 벌리는 데 그쳤다.
애스턴 빌라는 리그 3경기를 남긴 시점부터 한 경기만 이겨도 4위를 확정하는...
이날 전까지 4연패 중이던 5위 토트넘(승점 63)은 4위 애스턴 빌라(승점 67)와의 승점 차를 4로 좁혔다. 이날 이기지 못했다면 EPL 4위까지 주어지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본선 진출권 획득 가능성이 없어질 수 있었다.
다만 4위 진입 가능성이 녹록지는 않다. 토트넘은 순연된 34라운드(맨체스터 시티전)와 셰필드전, 애스턴 빌라는 리버풀전과...
5위 토트넘(승점 60·18승 6무 11패)은 4위 아스톤빌라(승점 67·20승 7무 9패)와 승점 7점 차이다. 골 득실도 애스턴 빌라(+20)가 토트넘(+11)에 훨씬 앞서 있는 상황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토트넘이 잔여 3경기를 모두 이기고, 아스톤빌라가 2경기를 모두 패해야 역전이 가능하다.
한편, 14일 토트넘은 우승 경쟁 중인 맨체스터 시티와 만난다.
이로써 3연패 늪에 빠진 토트넘은 18승6무10패(승점 60)를 기록해 4위 애스턴 빌라(승점 67)와의 간격을 좁히는 데 실패했다.
PL에서는 올 시즌 4위 안에 들어야만 다음 시즌 UCL에 나설 수 있다. 토트넘은 4경기, 애스턴 빌라는 3경기를 각각 남겨 놓은 상황에서 토트넘의 4위 진입은 더 어려워졌다.
이날 승리로 첼시(승점 51)는 8위로 올라섰다.
주장 손흥민은...
토트넘은 올 시즌 18승 6무 9패로 승점 60을 쌓아 리그 5위에 올라 있다. 하지만 뉴캐슬전 패배에 이어 아스널전에서 연패를 기록했고 첼시와 리버풀 원정을 앞두고 있기에 사실상 4위 진입 가능성이 불투명해졌다. 승점 60(18승 6무 9패)의 토트넘은 애스턴 빌라(승점 67)와 승점 차이에다가 골 득실에서도 크게 밀리는 상황이다.
주요 종목 중에는 고급 자동차 업체 애스턴마틴이 1분기 손실 폭이 확대됐다는 소식에 6.75% 하락했다. 주가는 장중 12% 넘게 급락하기도 했다. 애스턴마틴은 1분기 순손실이 1억1050만 파운드(약 1917억 원)로 전년 대비 거의 두 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9300만 파운드보다도 큰 규모다.
뉴욕금값 마감
뉴욕 금값은 연준의 금리 동결 후 달러...
FOMC 정례회의 결과 앞두고 우려 반영애스턴마틴 6%대 하락
유럽증시는 노동절로 대부분 휴장한 가운데 영국증시만 소폭 하락했다.
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증시 FTSE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89포인트(0.28%) 하락한 8121.24에 마감했다.
CNBC방송에 따르면 FTSE지수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가 나오기 전 마감하면서 하락했다. 미...
현재 4위인 애스턴 빌라(승점 67)와 승점 차가 7점으로 벌어진 상태다.
이번 경기 직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에서 0-4로 패하며 분위기 반전이 필요했던 토트넘은 런던 북부에 함께 연고를 두며 '북런던더비'로 불리는 아스널과의 라이벌전에도 패배하며 고개를 숙였다. 특히 토트넘 홈에서 벌어진 경기였기에 팬들의 실망은 더 커졌다.
이날 승리로...
하지만 에버턴과 더비 맞대결을 시작으로 4위인 애스턴 빌라, 토트넘 등 쉽지 않은 상대가 남아있다. 자칫 무승부를 거두거나 패배하게 된다면, 막판 리그 우승 도전에 치명적이다.
한편 펩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에서 프리미어리그 최초 4연패에 도전하는 맨시티는 2경기를 덜 치렀다. 3위에 위치했지만, 아스널, 리버풀에 비해 여유로운 상황이다. 브라이턴전과...
또다시 추가 득점이 나왔다. 후반 45분 교체로 들어온 알피 길크리스트가 자신의 리그 데뷔골을 넣었다. 첼시는 이 골로 6-0 승리를 확정 지었다.
첼시는 21일 런던 웸블리에서 열리는 FA컵 준결승에서 맨시티를 상대한다. 이후 24일 아스널과 런던 더비, 28일 애스턴 빌라와 원정 경기를 치르며 리그 일정을 소화한다.
이어 아스널도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애스턴 빌라에 0-2로 패했다.
리버풀은 전반 14분 허용한 실점을 끝내 만회하지 못했으며 아스널은 후반 39분 레온 베일리, 후반 42분 올리 왓킨스에게 연속 골을 내주면서 선두 자리에서 내려왔다.
시즌 초반부터 앞다퉈 1위 싸움을 펼치던 두 팀이 모두 일격을 맞은 틈을 타 ‘디펜딩 챔피언’...
손흥민(토트넘)이 지난달 10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애스턴 빌라전에서 터뜨린 골이 토트넘 구단 ‘이달의 골’로 선정됐다.
토트넘은 9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토트넘 이달의 골 3월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3월의 골’로 선정된 득점은 지난달 10일 애스턴 빌라와의 EPL 2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나왔다. 이날 손흥민이 후반...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손흥민보다 도움이 많은 선수는 10개를 기록한 파스칼 크로스(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 키어런 트리피어(뉴캐슬 유나이티드), 올리 왓킨스(애스턴 빌라) 3명뿐이다.
한편,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승점 60점이 되면서 4위에 올랐다. PL 4위까지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다.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손흥민보다 도움이 많은 선수는 10개를 기록한 파스칼 크로스(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 키어런 트리피어(뉴캐슬 유나이티드), 올리 왓킨스(애스턴 빌라) 3명뿐이다.
이로써 토트넘은 31경기에서 승점 60(18승 6무 7패)으로 4위 경쟁을 펼치는 아스톤 빌라와 같았으나 골 득실에서 20-17로 3골이 앞서 드디어 4위로 올라섰다. 애스턴...
맨시티는 필 포든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애스턴 빌라를 대파하고 아스널을 1점 차로 추격했다.
아스널은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PL 31라운드 루턴과 홈 경기에서 2-0 승리했다. 이로써 아스널은 21승 5무 4패(승점 68)로 리버풀(승점 67·40골)을 2위로 끌어내리고 선두에 올라섰다.
아스널은 4-3-3 포메이션으로 출발했다. 최전방...
타운센드는 1980년부터 2000년까지 사우샘프턴 노리치시티, 첼시, 애스턴 빌라, 미들즈브러,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 등 다양한 클럽에서 활약한 선수인데요. 아일랜드 대표팀에선 A매치 70경기에 출전했습니다. 중앙 미드필더로 프리미어리그 215경기에 출전했는데, 1991년 첼시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고 애스턴 빌라 시절 리그컵 우승 트로피를 2회(1994년, 1996년) 들어...
다만, 이날 경기는 후반에서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으면서 1대1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지난 라운드 승리 기세를 잇지 못한 토트넘(승점 57)은 5위를 유지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의 마지노선인 4위에 올라 있는 애스턴 빌라(승점 59)와 어깨를 나란히 할 기회였지만, 격차를 승점 2점으로 좁히는 데 만족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