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라즈마가 인도네시아 자국민 혈장을 활용해 생산한 혈장분획제제를 첫 출하했다.
SK플라즈마는 2일 안동공장에서 인도네시아 혈장을 원료로 제조된 혈장분획제제 완제품의 초도 분을 출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승주 SK플라즈마 대표 등 회사 측 관계자와 함께 체첩 헤라완(Cecep Herawan) 인도네시아 주한대사, 레자 마와스타마(R
28일 SK증권은 대원제약에 대해 감기 환자 급증에 따른 4분기 실적 회복을 기대하는 한편, 건기식·화장품 연결 회사의 적자폭 감소에 주목하며 내년 실적이 정상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목표주가 1만5000원, 투자의견 '매수'로 신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1만2340원이다.
이선경 SK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국내 대표하는 진해 거담제
SK플라즈마가 인도네시아에 이어 튀르키예 정부가 추진하는 혈장분획제제 자급화 국가전략사업의 기술 수출 파트너로 선정됐다.
SK플라즈마는 24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튀르키예 적신월사(Kizilay, 이슬람권 적십자사)와 국가필수의약품 자급화를 위한 혈장분획제제 플랜트 건설 및 합작회사 ’프로투르크(Proturk)’ 설립을 위한 ‘주주 간 계약’
바이엘 코리아는 ‘세계 당뇨병의 날(11월 14일)’을 맞아 종근당과 함께 당뇨병 환자에서 심장-콩팥 합병증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알리는 ‘심콩검진’ 인식 증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종근당은 바이엘 코리아의 2형 당뇨병 동반 만성 신장병 및 만성 심부전 치료제 국내 파트너사다.
바이엘 코리아와 종근당 임직원은 여의도공원에서 시민들을 대
실제 전문의의 진단처럼 복합적으로 수술 후 합병증을 예측하는 인공지능(AI)이 개발됐다.
윤현규 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이현훈 서울대병원 융합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수술 환자 8만여 명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3가지 수술 합병증을 동시 예측하는 다중 작업 머신러닝 모델을 개발하고, 성능을 검증한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이 모델은 16개의 수술
SK플라즈마는 인도네시아 국부펀드인 다난타라 인도네시아(이하 다난타라)와 혈액제제 생산 인프라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국내 기업 최초로 인도네시아 투자청과 투자 계약을 체결한 이후 두 번째 협력 사례다.
양사는 MOU에 따라 SK플라즈마 코어 인도네시아(이하 SK플라즈마코어) 투자를 위한 방향성과 절차에 대한
노년 환자 10명 중 8명의 입원 후 섬망, 낙상, 합병증 위험을 당일 예측할 수 있는 평가 모델이 개발됐다.
서울아산병원은 이은주·백지연 노년내과 교수, 장건영 노년내과 전문의가 65세 이상 노년 환자에게 흔히 발생하는 위험 가능성을 입원 첫날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급성기 노인 위험 척도(Acute Care for Elders Risk Score)’
서울시가 국내 대표 제약사인 대원제약, 셀트리온과 협력해 바이오 스타트업 6곳을 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기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작업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28~29일 대원제약, 셀트리온과 함께 총 6개의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연구 및 사업화에 착수한다.
시는 2023년 셀트리온, 2024년 대원제약과 협업해 지금까지
파미셀이 세계 최초로 완전 합성 방식의 인공혈액 ‘Hempharmin-16’ 합성에 성공했다.
26일 파미셀 관계자는 “Hempharmin-16’ 합성한 이번 성과는 90여 년간 이어진 글로벌 인공혈액 개발 역사에서 안전성, 유효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첫 사례”라며 “업계의 판도를 바꿀 혁신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Hempharmin
HLB제약이 반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HLB제약은 연결기준 상반기 매출 816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17.8%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향남공장 리모델링으로 수탁생산(CMO) 매출이 발생하지 않는 상황에서 외형 성장을 이뤄냈다. 전문의약품 판매 부문의 지속적인 성장세와 컨슈머헬스케어 부문의 포트폴리오 확장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
국내 보툴리눔 톡신 후발 주자 기업들이 동남아시아와 중남미 등 해외 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다. 과포화 상태인 국내 시장과 달리, 기회가 열려 있는 거대 신흥 시장에서 국산 제품들의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27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 톡신 시장은 애브비와 멀츠 등 다국적 기업을 제외하곤 휴젤, 메디톡스, 대웅제약 등 국내 기업이 점
종근당바이오(CKD Bio)는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 ‘티엠버스주(TYEMVERS)’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티엠버스주는 중등증 및 중증의 미간주름 치료를 적응증으로 하는 제품이다. 티엠버스주는 유럽 소재 연구기관으로부터 독점분양 받은 균주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사람혈청알부민(HSA) 대신 비동물성 부형제를 사용해 혈액유래 병원체의 감염우려를
SK플라즈마가 안동시와 함께 혈장분획제제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저장 설비 확대에 나선다.
SK플라즈마는 이달 14일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안동시와 약 120억 원 규모의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동공장 저장고 증설을 통해 급변하는 시장 수요에 대한 공급의 안정성과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종근당바이오(CKD Bio)는 9일 보툴리눔 톡신 제제 ‘티엠버스주(Tymvers)’의 국내 임상3상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미용피부과학회저널(Journal of Cosmetic Dermatology)’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지난 2023년 4월부터 11월까지 강북삼성병원, 건국대병원, 중앙대병원 등 3개 기관에서 미간주름점수(4-point
GC녹십자는 말레이시아 JAKEL 그룹 산하 솔리드 인텔렉츄얼 SDN BHD(Solid Intellectual SDN BHD, 이하 SISB)와 혈장분획제제 공급을 위한 임가공 계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JAKEL 그룹은 말레이시아 유수의 민간기업으로 산하에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SISB는 그룹 내에서 제약 및 의료기기 유통을 담당하는 계
GC녹십자(GC Biopharma)는 2일 말레이시아 자켈(JAKEL) 그룹 산하의 SISB(Solid Intellectual SDN BHD)와 혈장분획제제 공급을 위한 임가공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자켈그룹은 말레이시아의 민간기업으로, 산하에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SISB는 그룹 내에서 제약 및 의료기기 유통을 담당하는 계열사다.
계약에 따라
종근당바이오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티엠버스주(TYEMVERS)’가 인도네시아 할랄 제품 보증청(BPJPH)으로부터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보툴리눔톡신 제제로 할랄 인증을 받은 건 세계 최초 사례다.
할랄 인증은 원료와 제조 과정 전반이 이슬람 율법에 부합하는지를 검증하는 제도로 인도네시아 할랄 제품 보증청(BPJPH)은 말레이시아 이
트럼프 취임 직후부터 대체 가능성 조사 요청산업 자립도 높여 미‧중 갈등 경쟁력 갖추려는 듯
중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이 확정되고부터 의료제품 부문에서 미국 의존도를 줄일 수 있는지 여부를 검토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과의 무역 전쟁에 대비해 자국의 취약성을 점검하고 대응책을 준비하기 위한 계획의 일환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9일(현지시간
국내 혈액제제 시장에서 양강 구도를 형성한 GC녹십자와 SK플라즈마가 해외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혈액제제는 국가가 나서 수급을 관리하는 필수 의약품인 만큼, 한국 기업들이 해외 수요를 성공적으로 확보할지 주목된다.
15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최근 SK플라즈마는 동남아시아, GC녹십자는 미국의 혈액제제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 혈액제제는 사람의
SK플라즈마는 혈장분획제제 생산에 사용될 위탁생산(CMO)용 인도네시아 혈장이 안동공장에 도착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혈장 도입은 2023년 인도네시아에 혈액제제 자국화를 위한 생산 설비를 구축키로 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당시 신규 공장 완공 전까지 SK플라즈마가 국가필수의약품인 혈액제제를 CMO 형태로 공급하기로 했다.
자국민 혈액 기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