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에서 2명을 살해하고 2명을 다치게 한 뒤 도주했다가 체포된 중국 동포 차철남(56)이 구속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안산지원(정진우 부장판사)은 21일 살인‧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차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열고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차 씨는 17일 같은 중국 동포인 50대
경기테크노파크(이하 경기TP)가 안산시립 석수골경로당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며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동행을 시작했다.
21일 경기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석수골경로당 회원들과 경기TP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측은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어르신 복지 증진과 효행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경기테크노파크는 앞으로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알츠하이머병은 뇌의 신경세포가 점차 손상되는 퇴행성 뇌 질환으로, 치매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감찰 담당 대검찰청 검사 임용
법무부는 이달 19일자로 5개월간 공석인 법무부 감찰관에 김도완(53‧사법연수원 31기) 검사를, 6개월간 공석이던 대검찰청 감찰부장에는 김성동(53‧연수원 31기) 검사를 각각 임용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법무부는 지난해 10월 8일 대검 감찰부장(검사장)을 공개모집 공고했으나 응모자가 없어 올해 4월 21일 재
서동훈 고려대 안산병원 원장이 12일 본관 로제타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운영 방향 재설정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서 원장은 “의료 체계의 전환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지금,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지역 특성과 시대적 요구를 반영해 방향을 재설정하고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변화를 이끌겠다”고
국내 연구진이 최첨단 심장혈관 융합영상 시스템의 진단 유효성과 안전성에 대해 세계 최초로 임상시험을 통한 입증에 성공했다.
김진원 고려대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교수·유홍기 카이스트 기계공학화 교수 연구팀(강동오 고려대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교수, 남형수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교수, 김선원 고려대 안산병원 교수)은 ‘광간섭 단층촬영(OCT)과 형광수명영상(F
LG화학 여수공장이 사택 매각을 검토한다. 석유화학 업황 부진이 장기화하면서 비용 감축에 돌입한 것으로 풀이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 여수공장은 여수시 안산동, 도원, 소호동 등 3곳의 사택 중 일부를 매각하고 안산 사택만 남겨 기숙사 형태로 운영하는 계획을 검토 중이라고 공지했다.
LG화학 여수공장 측은 "현재 3개 단지로 분산 운영돼 관
정소연 중앙N남부 공동법률사무소 변호사
법조 기자들이 모여 우리 생활의 법률 상식을 친절하게 알려드립니다. 가사, 부동산, 소액 민사 등 분야에서 생활경제 중심으로 소소하지만 막상 맞닥트리면 당황할 수 있는 사건들, 이런 내용으로도 상담받을 수 있을까 싶은 다소 엉뚱한 주제도 기존 판례와 법리를 비교·분석하면서 재미있게 풀어드립니다.
아파트 전세 계약이
유한양행 자회사 유한화학은 화성공장 HB동 베이 2(Bay 2) 증설공사의 성공적인 준공을 통해 총 생산능력 99만5000 리터(ℓ) 규모를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유한화학은 이를 기념해 이달 18일 HB동 Bay 2 증설공사에 참여한 건설사 등 우수 협력사에 감사패를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유한화학 화성공장 HB동은 연속생산(Flow Chem
프롭테크 기반 종합 부동산관리 기업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은 부산 지역 내 데이터센터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부산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에스앤아이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 강서구에 있는 ‘에코델타시티 그린데이터센터 집적단지’를 중심으로 친환경 데이터센터 산업 생태계 조성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에스앤아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3일(현지시각) 카자흐스탄 국립 아바이사범대학교를 방문했다. 임 교육감이 외국 대학을 직접 찾은 이유는 이 대학이 참여하고 있는 경기도교육청의 ‘카자흐스탄 추천 우수 인재 원어민 보조교사 사업’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서다.
이 자리에는 국립 아바이 사범대학교 틀렙 볼랏 총장를 비롯해 나르베코바 바누, 이스카코바 아이굴
낮은 음부터 높은 음까지 전 대역의 주파수에서 소리 전달력을 높인 신개념 골전도 보청기가 국내 의료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기존 골전도 보청기는 낮은음의 저주파 대역에서만 우수한 성능을 보였던 만큼, 이번 개발로 전 주파수 대역에서 높은 청각 보조 효과가 예상된다.
최준 고려대학교안산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교수 연구팀은 박성훈 숭실대학교 기계
율촌화학은 이차전지용 배터리 파우치 신규 증설 설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날 경기도 포승 신공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신동윤 율촌화학 회장, 농심 신동원 회장, LG에너지솔루션 임직원,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최종서 상무 등이 참석했다. 율촌화학은 2026년까지 기존 안산공장을 포함해 연간 총 1억1000만㎡ 생산 CAPA를 확보할 계획이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은 16일 오후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1주기 기억식에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과 아픔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억식은 4.16 재단과 ㈔4.16 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피해자 가족과 일반 시민, 우원식 국회의장과 이민근 안산시장 등 2000여 명이
올해 개원 40주년을 맞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이 40년의 성장을 바탕으로 미래 의학 선도 병원으로의 도약을 꿈꾼다.
고려대 안산병원은 15일 본관 지하 1층 로제타 홀 강당에서 ‘개원 40주년 기념식’을 열고 환자 중심 의료와 연구 혁신을 통한 미래 의학의 성장을 다짐했다고 16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김재호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이사장, 김동원 고려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경선 후보 등록이 마무리되며 6·3 대통령선거 레이스가 본격화됐다. 이 가운데 이재명·김경수·김동연 예비후보들은 4·16 세월호 참사 11주기 기억식에 일제히 참석한다.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세 예비후보는 이날 경기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개최되는 세월호 참사 11주기 기억식을 찾는다. 세 후보는 이보다 앞서 오전에는 국회 당대표회의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16일 세월호 11주기를 맞아 "어떤 비용과 이익도 국민의 안전과 생명에 앞설 수 없는 나라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 봄을 기억하는 방식'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모두에게 두터운 국가의 보호막을 만들어야만 한다. 그때야 비로소 죄스럽지 않은 봄을 맞을 수 있다"며 이
11일 경기 광명에서 공사장 지하터널 붕괴 사고가 발생한 신안산선은 그동안 공사가 지연돼 공정률이 55%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신안산선은 서울 여의도와 경기 안산ㆍ시흥을 연결하는 복선전철으로 1998년 정부가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광역교통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수도권 광역교통 5개년 계획’에 포함하면서 사업을 시작했다.
그러나 17
서울 서대문구는 벚꽃 철 서대문 홍제폭포 및 안산(鞍山) 일대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홍제폭포 안전상황실’ 상시 운영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안전상황실은 인파 밀집과 안전사고에 대비해 현장 관리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평상시에는 2명의 안전순찰대원이 현장을 순찰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한다. 인파가 늘어나는 4~5월 개화 시기엔 서대문구청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