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 보은단오장사씨름대회 우승…여자부 단체전 4관왕

입력 2026-06-08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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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 여자 씨름 선수단(대한씨름협회 제공)
▲안산시청 여자 씨름 선수단(대한씨름협회 제공)

안산시청이 위더스제약 2026 보은단오장사씨름대회 여자부 단체전 정상에 오르며 올 시즌 4개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김기백 감독이 이끄는 안산시청은 8일 충북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여자부 단체전 결승에서 괴산군청을 4-1로 제압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로써 안산시청은 설날대회와 단양대회, 평창대회에 이어 보은단오대회까지 석권하며 올 시즌 여자부 단체전 4관왕을 완성했다.

안산시청은 매화급(60㎏ 이하) 경기에서 김채오가 최다혜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며 기선을 잡았다. 첫판을 내줬지만 측면뒤집기와 밭다리를 연달아 성공시키며 승리를 따냈다.

이후 난초급(65㎏ 이하)에서 한 점을 내주며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지만 국화급(70㎏ 이하) 김나형이 왼배지기와 들배지기를 잇달아 성공시키며 다시 리드를 가져왔다.

대나무급(75㎏ 이하)에서는 정수영이 뿌려치기와 밭다리로 상대를 제압하며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마지막 무궁화급(80㎏ 이하)에 나선 이유나는 김지한을 상대로 들배지기를 연이어 성공시키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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