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쏠림과 포모(FOMO)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그늘에 가려진 '비(非)반도체 실적주'의 재평가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실적 개선세에도 주가가 덜 오른 낙폭과대 유망주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다가오는 실적 시즌에 대응할 것을 조언한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급락세를 보였지만 최근 국내 증시는 이익 추정
삼성물산 주가가 계열사 지분가치 재평가와 견조한 실적 모멘텀에 힘입어 장 초반 5% 넘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9분 삼성물산은 전일 대비 5.58% 오른 54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0.50% 내린 35만1750원에 거래되며 약보합세를 보였으나 삼성물산은 대조적으로 상승 흐름을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알테오젠의 코스피 시장 이전상장을 두고 거래소 변경에 따른 실익이 크지 않다는 분석이 나왔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알테오젠은 지난 임시주주총회에서 코스피 이전상장 안건을 통과시켰으나 최근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정책과 코스닥 시총 1위라는 프리미엄을 고려할 때 코스닥 잔류 역시 합리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는
키움증권은 8일 CJ프레시웨이에 대해 하반기에는 소비심리 회복과 병원 경로 회복으로 실적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만8000원을 유지했다. CJ프레시웨이의 전 거래일 종가는 3만 원이다.
CJ프레시웨이의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74억 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9% 하락했다. 프레시원 합병
대신증권은 31일 CJ오쇼핑에 대해 내년부터 이익 모멘텀이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4분기까지는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8만5000원은 유지했다.
정연우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취급고 6.2% 성장과 송출수수료 일부 환입을 감안했을때 12.7% 성장이 기대된다”며 “다만 내년에는 패션 외 새로운 킬러상품의 등장이
IBK투자증권은 13일 한국전력에 대해 실적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이충재 연구원은 “한국전력은 1분기 매출 13조8000억원, 영업이익 6600억원, 순이익 1600억원을 기록했다”며 “영업익 기대치인 1조2000억원에 크게 미달한 것처럼 보이나 이는 회계 기준 변경에 따른 차이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현대증권은 17일 강원랜드에 대해 증설 효과로 인한 실적과 주가의 완만한 장기 랠리가 가능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한익희 연구원은 “강원랜드가 오는 6월 이전 신규 영업장을 전면 개장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며 “증설 전후 12개월 동안의 입장객이 약 35% 확대돼 강력한 실적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오는 10월에
실적 모멘텀이 부각되며 락앤락에 기관 매수가 집중되고 있다. 주가의 추가 상승여력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락앤락은 전일대비 100원(0.38%) 오른 2만66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지난달 26일 2만2500원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12거래일 만에 약 18.2% 오른 것이다. 같은 기간 기관은 총 284억890
주식시장에서 실적 모멘텀이 희석되고 있는 가운데 업황 악화 속에서도 4분기 실적 추정치가 상향조정된 종목들에 대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일 FN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리서치센터 3곳 이상에서 실적 추정치를 제시하는 기업 가운데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10월초 대비 12월 말)가 상향조정된 종목의 수는 17개로 집계됐다. 나머지 71개 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