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176개사가 기업구조조정 대상 업체로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른 은행권의 대손충당금 추가적립 예상액은 약 3200억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국제결제은행(BIS) 비율은 0.02%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중소기업 신용위험 정기평가는 신(新) 기업구조조정촉진법(이하 기촉법)을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신용평가 근거가 마련된 이후 최초의 평가
리먼 사태 이후 건설사들은 정부의 구조조정 리스트 단골 손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하지만 최근 분양시장의 호조세에 힘입어 건설사들의 신용등급이 오르며 이같은 현상도 잠시 관망세에 접어 들었다.
17일 건설공제조합은 지난 4월초부터 실시한 2016년도 정기 신용평가를 신청한 7000여개사의 신용등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신용이 비교적 양호
장복섭 금융감독원 신용감독국장은 5일 조선 빅3가 대기업 구조조정 대상에서 제외된 이유에 대해 "이미 특별한 자구계획이 진행하고 있어 B등급으로 정해진 것"이라고 말했다.
장 국장은 이날 '대기업 신용위험 정기평가 발표 및 대응방안' 브리핑에서 "등급 조정은 전적으로 채권은행이 관여하는 부분"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장 국장은 다만 "위험성 부분에서 예
조선·해운업의 강도 높은 구조조정에 따라 대상 기업들의 총 여신(대출)액이 대폭 확대됐다. 총 규모가 19조 원을 상회해 201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만 이미 전년도에 충분한 대손충당금을 쌓았던 은행권엔 미풍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구조조정 대상 기업 수 소폭 감소… 전체 규모는 확대 = 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6년 대기업
조선·해운사 등이 구조조정에 따라 대상 기업의 총 대출규모가 12조원이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6년 대기업 신용위험 정기평가 결과 및 대응방안'에 따르면 구조조정 대상업체의 자산규모는 24조4000억원이다. 이는 전년보다 130.2% 증가한 규모다.
전체 신용공여액은 19조5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2조400
올해 대기업 신용위험 정기평가 결과, 금융당국이 최종 32개사를 구조조정 대상 업체로 확정했다. 새롭게 제정된 기업구조조정촉진법(이하 기촉법)을 적용한 첫 번째 사례다.
기촉법은 워크아웃의 근거를 규정한 법이다. 워크아웃이란 기업재무구조 개선작업을 말한다. 법원 주도의 기업회생절차인 법정관리에 비해 워크아웃은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면서 효율적으로 기업 구조
올해 숨돌릴 틈 없이 업무를 챙긴 진웅섭 금융감독원이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다.
1일 금감원에 따르면 진웅섭 원장은 지난달 28일 금감원 직원들에게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명언을 인용하며 휴가를 독려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진 원장은 오는 8일부터 닷새간 여름휴가를 떠난다.
진 원장은 메시지를 통해 “그동안 여러 현안을 처리하느라 하루하루가 긴장과 스트레스
[공시돋보기]세아홀딩스가 통신업 계열사 ‘드림라인’을 이큐파트너스 제2호 기업재무안정 사모투자전문회사(이큐파트너스 PEF)에 매각한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드림라인은 600만 주를 새로 발행하는 30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납입일은 오는 23일이며 신주권교부예정일은 내년 1월 2일이다.
제3자배정 대
국내 중소기업들이 벼랑 끝으로 몰리고 있다. 내수 침체로 인한 경영 악화는 물론, 부실한 정부 정책과 대기업들의 문어발식 사업 확장 등으로 점차 삶의 터전을 잃고 있다. 특히 대기업들과의 양극화는 더욱 심해져 자생력을 잃는 중소기업들도 부지기수다.
중소기업은 국가 경제의 중심인 만큼, 정부도 다양한 정책으로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정
건설사들의 어려움이 좀처럼 해소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주택 시장의 회복세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대형건설사들은 공정위의 과징금 폭탄에 잔뜩 움츠려 있다. 여기에 금감원의 구조조정 기업에 건설사가 대거 포함됐고 건설노조마저 파업을 선언하며 말 그대로 내우외환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22일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시공능력평가순위 100위 내 건
건설업계가 불황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부동산 시장의 침체로 시작된 건설사들의 어려움은 대형건설사들이 해외에서 근근이 버티고 있지만 수익률 악화와 최근 공공공사마저 발주가 이뤄지지 않으며 활로를 찾지 못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2014년 대기업 신용위험 정기평가 결과 및 대응방안’을 통해 구조조정 대상 기업 가운데 C등급을 받은 기업은 11
[e포커스]세아그룹이 완전자본잠식 상태인 계열사 드림라인에 특혜성 저리 자금을 지원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세아홀딩스와 세아알앤아이(구 세아에셋인베스트)가 드림라인에 내준 대여금 중 일부를 무이자로 바꾸는가 하면 드림라인이 외부에서 차입한 금리보다 확연하게 낮춰줬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세아홀딩스와 세아알앤아이는 지난해 12월27일 이사회
올해 2분기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비율이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조선·건설·해운 등 경기민감 업종과 대기업의 부실이 확대되면서 기업 부실채권 비율이 24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한데 따른 것이다.
금융감독원은 올 2분기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비율이 1.73%로 전분기(1.46%)보다 0.27%포인트 상승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1
금융감독원이 선정한 구조조정 추진 대상 기업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 기업들의 주가가 급락세를 보였다.
지난 10일 금융감독원은 금융권 신용공여액 500억원 이상의 대기업(1802곳) 중 세부평가대상업체에 대한 신용위험평가를 완료하고 이중 40곳(C등급 27, D등급 13)을 구조조정 대상 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11일 증시에서는 대상 기업으
이화산업이 5%대 하락하고 있다. 채권은행단 평가결과 구조조정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가가 급락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오전 9시 32분 현재 이화산업은 전일대비 5.26%(440원) 내린 7930원을 나타내고 있다.
개장 전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이화산업에 신용위험정기평가결과 구조조정대상 등급 분류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올해 대기업 신용위험 정기평가는 ‘기업 살리기’에 초점이 맞춰졌다. 구조조정 대상기업은 지난해보다 증가했지만 D등급(퇴출기업)보다 C등급(워크아웃 기업)의 비율이 많았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채권단은 대기업 1802개사 가운데 584개사를 세부평가 대상으로 선정해 점검한 끝에 40개사를 C등급과 D등급으로 분류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4개사가 늘어
올해 대기업 신용위험 정기평가 결과 구조조정 대상 건설사 20곳이 모두 시행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이름을 알 만한 기업들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기업 신용위험평가가 형식적으로 진행된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금융감독원은 10일 ‘2013 대기업 신용위험 정기평가 결과 및 대응방안’ 브리핑을 갖고 금융권 신용공여액 500억원 이상 대기업 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