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이 카카오에 대해 인적분할로 인한 지주사 성격 강화와 수급 부담 등을 이유로 투자의견을 'Hold(중립)'로 하향하고 목표주가를 3만7000원으로 제시했다.
24일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카카오톡의 성장이 드라마틱하게 전개돼 2025년 2조7000억원을 기록했던 카카오 별도 법인 매출이 2030년 6조원까지 증가하는 전망이 현실화되거나,
CA협의체 없애고 인적분할…카카오AI·카카오X 독립경영AI는 카톡 집중·X는 계열사 투자…2030년 성장목표 제시
카카오가 AI 사업과 계열사 관리·투자 기능을 두 회사로 분리하고 그룹 차원의 협의 조직인 CA협의체를 없애는 지배구조 개편에 나선다. 카카오X를 별도 지주회사로 전환하지 않고 카카오AI와 카카오X가 각각 독립 경영에 나서는 구조다. 비핵심
카카오가 인적분할을 통해 신설한 ‘카카오AI’는 카카오톡, AI, 광고, 커머스를 맡는다. 단순히 AI 사업만 분리한 것이 아니라 약 5000만 이용자를 확보한 카카오톡과 수익원을 한 회사에 묶은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AI는 분할 시점 약 2조3000억원의 현금을 보유하고 출발한다.
정신아 카카오AI 대표 내정자는 21일 진행한 기자설명회에서 “2030
카카오AI·카카오X로 인적분할⋯비대해진 계열사 관리에 본체 성장 제약공동 컨트롤타워 없애고 독립경영 전환⋯34조 잠재가치 현실화 관건은 ‘실적’
카카오가 20여 년간 키워온 거대한 사업 구조를 둘로 쪼개는 승부수를 던졌다.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한 본업과 계열사 관리·투자를 한 회사에서 수행하면서 의사결정 속도가 떨어지고 성장동력까지 약화했다는 판단에서다.
카카오가 인적분할을 통해 '카카오AI'를 신설하는 배경은 복잡한 사업·지배구조로 인한 ‘복합기업 할인’을 해소하는 동시에 AI 시대에 맞춰 관련 사업의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김도영 카카오X 대표 내정자는 21일 진행된 ‘카카오 인적분할 프레스 설명회’에서 “이번 인적분할의 가장 큰 목적은 현저한 ‘복합기업 할인(디스카운트)’을 해소하는 것”
카카오AI 0.36·카카오X 0.64 인적분할AI는 카카오톡 중심 ‘에이전틱 AI’ 집중X는 6.4조 투자여력…가상자산·피지컬 AI 등 발굴2030년 AI 6조·X 주요 사업 10조 이상 목표자사주 3000억 매입·소각…주주환원 강화
카카오가 카카오톡·AI와 테크핀·콘텐츠·모빌리티 사업을 둘로 쪼개 ‘두 개의 성장 엔진’을 가동한다. 카카오톡을 약 500
카카오가 21일 이사회를 열고 카카오AI(신설법인)와 카카오X(존속법인)로의 인적분할을 결의했다. 분할비율은 순자산 장부가액을 기준으로 카카오AI 0.36, 카카오X 0.64로 결정됐다. 기존 주주는 분할비율에 따라 두 회사의 주식을 모두 배정받는다.
이번 인적분할은 AI 시대에 맞는 실행 속도와 자본배분 체계를 갖추기 위해 서로 다른 특성과 성장 단
카카오가 핵심 사업인 카카오톡 기반 플랫폼 부문을 인적분할해 신설법인을 설립한다는 소식에 장중 7% 넘게 급락하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카오는 이날 오전 10시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24% 내린 3만5900원에 거래됐다.
이날 3만8150원에 거래를 시작한 카카오는 공시 발표 직전 매도세가 몰리며 장중 3만5850원까지 하락 폭
유통주식 수 정비해 주가 안정화 도모…최근 자사주 86만여주 소각 완료日 메가솔라 리파워링ㆍ홍콩 데이터센터 등 글로벌 수주로 실적 반등 가속
종합 에너지 솔루션 기업 에스에너지가 자사주 소각에 이어 10대 1 주식 액면병합을 추진하며 적극적인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
에스에너지는 14일 이사회를 열고 액면병합 안건을 9월 23일 개최되는 임시주주총회
에스에너지가 정부 정책펀드와 연계해 싱가포르 AI 대응형 데이터센터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약 315억원 규모의 재원을 투입하는 동시에 5년간 연평균 약 30억원 규모의 운영·유지보수(O&M) 계약을 확보해 해외 장기 운영수익 모델 구축에 나선다.
에스에너지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녹색인프라 해외수출 지원펀드 2호'와 연계해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A
쏘카가 카셰어링 이용 확대와 주차 플랫폼 성장에 힘입어 비수기로 꼽히는 2분기에도 당기순이익 흑자를 냈다. 이용자 중심 서비스 투자를 이어가면서 8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도 기록했다.
쏘카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210억원과 영업이익 68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 27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65억원으로
한국전력공사 산하 5개 발전 자회사의 통합 추진 과정에서 신설 법인의 설립 근거가 법률로 규정될 경우, 발행 채권이 '특수채' 지위를 확보하면서 금리가 대폭 하락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달 2일 코레일과 수서고속철도(SR)의 기업결합을 승인했다. 코레일과 SR의 통합에 대한 언급은 2017~2018년에도 있
키움증권이 한화에 대해 인적분할 이후 합산 시가총액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9000원을 유지했다.
29일 안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한화의 주가는 순자산가치(NAV)의 약 90%를 차지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주가 흐름에 좌우됐으며, NAV 할인율은 60% 중후반대에서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한화에어로스페
iM증권은 한화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8000원을 유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인적분할 등으로 인한 불확실성 요인들은 최근 주가 하락으로 선반영됐다”며 “개정상법 시행에 따라 한화와 같은 지주회사의 지배구조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화의 24일 종가는 9만6000원이다. 목표주가 기
SK텔레콤이 대규모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사업을 전담할 신규 법인 '에스케이하이퍼'를 설립하고 총 7500억원을 출자하며 본격적인 사업 확장 체제에 돌입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지난 주 마지막 거래일인 24일에 전장보다 1.31% 오른 10만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크게 하락했지만 강보합으로 장을 마감하며 주가
SK텔레콤이 AI 데이터센터 전문 자회사를 설립하며 인프라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나, 외국인 투자자 연속 매도세가 이어지며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텔레콤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1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22% 하락한 9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SK텔레콤은 AI 데이터센터 사업개발 전문 회사 '
SK텔레콤이 AI 데이터센터(DC) 사업개발 전문회사 'SK하이퍼(Hyper)'를 설립했다. 이를 통해 ‘아시아 AI 인프라 허브’ 도약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SKT는 23일 열린 이사회에서 AI DC 사업개발 전문 신설 법인인 SK하이퍼를 설립하고, 사업 기반 마련을 위해 2030년까지 7500억원을 출자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본지 7월 2일자
중국 자급률 상승·환경 규제 파고 직면…여천NCC 등 저부가 설비 셧다운 결단대산·여수에 이어 울산 산단 합류 여부 ‘촉각’…하반기 종합대책 ‘부활 분수령
대산에 이어 여수 석유화학산업단지에서도 대규모 사업재편이 본격화된다. 여천NCC·롯데케미칼·한화솔루션·DL케미칼 등 4개사가 8000억원 규모의 자구안을 시행하고, 정부도 7000억원이 넘는 지원에 나
사모펀드운용사(PE) VIG파트너스가 크레딧본부인 VIG얼터너티브크레딧(VAC) 법인을 별도 설립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국내 주요 연기금과 공제회가 바이아웃(경영권 인수)과 크레딧 부문의 중복 지원을 제한하자, 이를 타개하기 위한 구조적 개편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며 VIG파트너스는 이달 중순 VIG얼터너티브크레
전국 모든 사업장 유지 의무 폐지…신규 투자와 동일 업종만 유지국산 장비 70% 이상 도입 시 보조금 2%p 우대…20일부터 시행
기업들의 지방 투자 촉진을 위해 그간 깐깐했던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급 문턱이 낮아진다.
업력 1년 미만의 신설 법인도 보조금을 받을 수 있게 되며 기업에 과도한 부담을 주던 기존 사업장 유지 의무도 완화된다. 국산 장비 공
자녀에게 회사를 물려주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지만, 가업 승계 과정에서는 막대한 조세가 발생한다. 우리나라의 상속세 최고 세율은 50%로, 기업 지분을 100% 보유한 창업 1세대가 2세대에게 경영권을 승계하면 그 지분율은 50%, 3세대까지 승계하면 25%만 남게 된다. 때문에 많은 중소기업이 가업 승계를 포기하고 지분을 매각하거나 폐업을 선택하는
60세 A씨는 지난해 남양주에 카페를 차렸다. 대기업에서 다니던 A씨는 5년 전 정년퇴직했다. 내후년부터 국민연금을 받을 수 있지만 월 70만 원 남짓이라 아쉬웠다. 더 여유로운 노후를 위해 창업했으나 적자만 보고 있다. 적자가 누적되자 A씨는 결국 카페를 폐업했다.
어떻게든 생활비를 벌어야 했던 A씨는 절치부심해서 올해 다시 창업하기로 했다. 이
베이비부머 세대가 은퇴하면서 생계형 창업에 나서고 정부가 청년들의 창업 지원을 강화하면서 신설법인수가 지난달 다시 증가세를 나타냈다.
25일 한국은행의 ‘어음부도율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법원에 등기를 한 신설법인은 7133개로 전달보다 768개 늘었다. 신설법인수는 지난 3, 4월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5월 주춤했다. 그러나 6월 다시
인적분할 마친 빗썸, 6일부터 비상장주 거래 재개거래소·신사업 분리로 상장 구조 정비…“IPO 초읽기”두나무-네이버파이낸셜 합병에 섹터 리레이팅 기대감 확산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인적분할 절차를 마치고 비상장주 거래를 재개한다. 이번 분할은 기업공개(IPO)를 앞둔 구조 개편의 일환으로, 핵심 사업과 투자 부문을 분리해 경영 리스크를 최소화하려는
美, 써클 상장ㆍ제도화 계기로 가상자산·블록체인 기업 IPO 행렬한국은 VASP 등록조차 어려워…사업자 진입 장벽 여전첫 상장 기대주로는 빗썸·DSRV 주목
미국에서 가상자산 및 블록체인 기업들의 기업공개(IPO)가 잇따르고 있다.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써클의 성공적인 상장과 가상자산의 제도화가 맞물려 주요 기업들이 상장 준비에 돌입했다. 반면 국내에서는
1년만에 인적분할 재추진사업간 리스크 전이 차단신설법인 통해 신사업 적극 추진IPO 위한 것 아니지만 ‘호재’로 작용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 준비에 들어가는 빗썸이 약 1년 만에 거래소와 비(非)거래소 사업을 분리하는 인적분할을 재추진한다. 사업 부문 간 리스크 전이를 막고 약점으로 지목된 수익 다각화에도 속도를 내는 등 경영 효율화와 기업가치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