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사 MSD, 키트루다SC FDA 허가알테오젠 정맥주사 변경 플랫폼 적용SC전환 가속…연간 수조 원 로열티 기대
알테오젠이 미국 머크와(MSD)와 공동 개발한 키트루다 피하주사(SC) 제형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를 받으면서 연간 수조 원 규모의 로열티 수익으로 가는 길이 열렸다. 이달 말부터 미국에서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며 유럽의약품청(
SK바이오팜이 뇌전증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의 신규 적응증 확장을 위해 진행한 청소년 및 성인 대상 전신 발작 뇌전증에 대한 임상 3상에서 긍정적인 톱라인(Top-line) 결과를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세노바메이트는 현재 성인 부분발작 환자를 대상으로 승인되어 처방되고 있다. 이번 임상 시험 결과를 기반으로 청소년 및 성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세포·유전자치료제(CGT) 개발 및 제조 역량을 확충하며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글로벌 CGT 시장에 국내 개발 신약이 등장할지 기대감이 모인다.
4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최근 GC녹십자, 셀리드, 차바이오텍 등 세포·유전자 치료제 전문 기업들이 연구개발(R&D)과 제조 역량 강화에 열을 올리고 있다.
GC녹십자의 자
지씨셀(GC Cell)은 지난달 29일 단백질 신약개발 전문기업 프로엔테라퓨틱스(ProEn Therapeutics)와 고형암 타깃 세포치료제 후보물질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지씨셀이 보유한 CAR(chimeric antigen receptor) 기술 및 면역세포배양 플랫폼과 프로엔테라퓨틱스의 플랫폼 기술인 ‘
압타머사이언스는 16~19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바이오 USA 2025’에서 핵심 플랫폼 기술 ApDC®(Aptamer Drug Conjugate)를 앞세워 글로벌 파트너링을 본격화한다고 10일 밝혔다.
회사는 북미, 유럽, 중국의 항체약물접합체(ADC) 전문 기업들과 공동개발, 신규 적응증 확장, 기술이전 등 구체적 협력 기회를 모색
제일약품(Jeil Pharmaceutical)의 신약개발부문 자회사인 온코닉테라퓨틱스(Onconic Therapeutics)가 신약 '자큐보정'의 국내외 시장 확장에 힘입어 올해 매출 추정치를 54% 상향 조정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14일 올해 매출 추정치를 당초 162억원에서 249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공시했다. 다만 영업손실은 기존 34억원에서
온코닉테라퓨틱스는 2025년도 매출 추정치를 기존 162억 원에서 약 54% 증가한 249억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14일 공시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기존 -34억 원에서 -54억 원으로 적자 폭이 커졌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국내 출시한 ‘자큐보정’이 초기 예상을 웃도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라며 “매출 상승에도 적자 폭이 커진
“전 세계에 많은 AI 신약개발 기업이 있지만, 우리는 신규 적응증 발굴 비즈니스로 다른 기업과 차별점을 뒀습니다. 나아가 AI를 활용한 암 조기 진단 서비스도 준비 중입니다.”
김이랑 온코크로스 대표는 최근 서울 송파구 문정동 본사에서 본지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온코크로스는 기존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기업과 달리 후보물질 발굴에 신규 적응증을
SK증권은 19일 온코크로스에 대해 경쟁사와 비교하면 비교적 빠르게 수익화가 가능하며, 현재 필연적으로 고성장이 담보된 AI 신약개발 시장에 관심 가지기 좋은 시기라고 분석했다.
허선재 SK증권 연구원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신약개발 기업 온코크로스는 동종 업계 다른 기업처럼 초기 단계의 후보물질 발굴이 아닌 임상시험 단계에서 기존 약물의 적응증
방사성의약품 신약 개발업체 셀비온은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밴드(1만 원~1만2200원) 상단 대비 23% 높은 1만5000원으로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전체 공모 물량의 75%(143만3250주)를 모집한 결과 국내외 기관 투자자 참여 건수는 2423건을 기록했다.
최종 경쟁률은 1050대 1로 집계됐다.
넥스트젠바이오사이언스(이하 넥스트젠)는 인체의약품 및 동물의약품 개발사인 플루토에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플루토는 넥스트젠이 임상 2상 시험을 진행 중인 보니피모드(Vonifimod)의 신규 적응증에 대해 인체용 및 동물용 분야에서 치료제를 개발하고 상업화할 수 있는 전 세계 독점권을 확보했다.
넥스트젠은 계약금과
장기지속형 주사제와 지질나노입자(LNP) 플랫폼 기업 인벤티지랩이 올해 글로벌 제약기업에 대한 플랫폼 기술이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김주희 인벤티지랩 대표는 3일(현지시간)부터 6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24 바이오인터내셔널컨벤션(바이오 USA)’에서 본지와 만나 “장기지속형 주사제에 대한 임상결과가 쌓이며 글로벌 빅파마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삼성바이오에피스(Samsung Bioepis)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스웨덴에서 열린 유럽 신장학회(ERA 2024)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장 부스(booth)를 설치해 신장학 분야 주요 이해관계자와의 접점에서 회사를 소개하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유럽에서 판매 중인 희귀질환 치료제 ‘에피스클리(Epysqli, 성
JW중외제약(JW Pharmaceutical)은 22일 인공지능(AI) 신약개발 벤처기업 온코크로스(Oncocross)와 AI 기술 기반의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에 따라 JW중외제약이 개발하고 있는 항암, 재생의학 분야의 ‘first-in-class’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해 AI를 이용해 신규 타깃질
JW중외제약은 인공지능(AI) 신약개발 벤처기업 온코크로스와 AI 기술 기반의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에 따라 JW중외제약이 개발하고 있는 항암, 재생의학 분야의 ‘퍼스트 인 클래스(계열 내 최초, First-in-class)’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해 AI를 이용해 신규 타깃 질환(적응증)을
휴젤,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 美 FDA 품목허가 획득
휴젤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국내 제품명 ‘보툴렉스)’ 50유닛(Unit)과 100유닛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휴젤은 글로벌 3대 톡신 시장인 미국·중국·유럽에 모두 진출한 국내 최초 및 유일한 기업이자 전 세계 3번째 기업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의 국내 판권을 각각 보유한 HLB생명과학과 CG인바이츠가 간암 분야 독점 판매권을 HLB제약에 부여하고 국내 허가신청 및 판매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3사는 간암 신약의 국내 인허가 진행과 품목허가 후 빠르고 효율적인 판매, 마케팅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상업화 추진 업무계
HLB생명과학, CG인바이츠(구 크리스탈지노믹스), HLB제약은 6일 간암 신약의 국내 인허가 진행과 승인 후 판매와 마케팅 활동을 위한 상호협력을 골자로 한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상업화 추진 업무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국내에서 ‘리보세라닙(rivoceranib)’의 판권을 보유한 HLB생명과학과 PD-1 항체 ‘캄렐리주맙(camre
신테카바이오는 자사 AI 신약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론칭 및 3bm-GPT(3D binding mode-GPT)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3bm-GPT는 단백질-리간드 간의 3차원 결합구조 데이터를 입력하면 결합 물질, 타깃 단백질을 탐색하는 생성형 AI다. GPT 모형에 적용해 분석한 후 해당 단백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