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1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산업통상부와 공동으로 ‘제11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중견기업계는 이 자리에서 2026년 신규 일자리 35만 개 창출, 국내 35조 원 투자, 수출 1300억 달러 달성, 상생 협력 선도 등 중견기업의 주요 실천 과제 목표를 밝혔다.
‘중견기업, 하나로 모여 더 큰 내일을 위해!’ 슬로건 아래
전북도가 농촌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전북농어촌활력재단'을 전북도 산하기관으로 설립한다.
5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농어촌활력재단'은 농촌 경제사회 분야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한다.
기존 농촌융복합지원센터와 농어촌종합지원센터 등 3개 센터와 신규 전국 교육훈련기관을 통합 운영하게 된다.
재단은 자본금 3억원, 예산 48억원 규모로
예타 착수 후 대안 검토 활성화…사업계획 변경기한 폐지
정부가 국가정책 관련 필수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해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예타) 제도를 개편했다. 이에 따라 절차상 시급하거나 안전 관련 사업은 정기 신청기간과 관계없이 예타를 수시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임기근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4일 한국무역보험공사 대회의실에서 주재한 제10차 공공기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도내 중소기업 209개사를 ‘2025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인증했다.
경과원은 27일 본원 광교홀에서 ‘2025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열고, 도내 우수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유망중소기업 인증사업’은 1995년부터 시행된
청년고용률 17개월 연속 하락⋯16년 만에 '최장'현금성 지원으론 한계 뚜렷⋯"구조적 해법 시급"
정부가 청년 고용 한파에 대응하기 위해 2조 원이 넘는 역대급 예산을 편성했지만,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장 기간 하락하며 정책 실효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19일 정부부처에 따르면 고용노동부의 내년도 예산안에서 청년 고용 관
박형준 부산시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 생활과 지역 경제 현장을 직접 챙기며 소통 행보에 나선다. 박 시장은 29일과 30일 이틀간 사회복지시설, 전통시장, 수출기업과 신공장 건립 현장을 잇따라 방문해 민생 현안을 점검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취약계층 돌봄부터 전통시장 물가 점검까지
첫 일정으로 박 시장은 감만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사회복지 종사자
쿠팡은 대구시에 600억 원 이상을 투자해 다양한 자동화 시설을 갖춘 스마트 물류시설을 구축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대구·경북 지역 경제 활성화를 비롯해 ‘로켓배송’ 권역이 넓어지고 배송 속도와 효율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쿠팡의 배송 자회사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24일 오후 대구광역시청에서 대구시와 스마트물류센터 신설 투자
서울 동작구가 지난해 새롭게 추진한 ‘중소기업 고용지원 사업’이 관내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민 일자리 창출에 효과를 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 20개 기업이 협약을 맺고 15명의 구민을 정규직으로 채용했고 올해 들어 30개 기업이 참여해 43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구는 올해부터 사업 지원 기준도 완화했다. 구는 ‘상시근로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청년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정부뿐만 아니라 기업의 노력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제42회 국무회의를 열고 "우리 정부는 청년이 현장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층적인 지원대책을 추진하고 노동시장 진입장벽을 낮추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2025년 1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건설업 -15.4만개…도소매 최초 감소보건사회복지 10.9만개 늘었지만 둔화
올해 4분기 임금근로 일자리가 건설업황 부진 여파로 1년 전보다 1만여 개 늘어나는 데 그쳐 역대 최저 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5년 1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
역대 최다 80개사···3만 명 참여예정우수면접자 공채 서류전형 면제 혜택
올해로 9회째를 맞은 ‘2025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가 2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역대 최다 규모인 80개 금융기관이 참여해 이틀간 진행된다. 현장면접과 모의면접, 채용 상담 등 다양한 현장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은행권 우수 현장면접자
양산시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부산 본사 기업 ㈜바로에프에스와 ㈜세원메딕스와 총 195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업은 가산일반산업단지로 확장 이전하며 34명의 지역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식품첨가 소스류 제조업체인 ㈜바로에프에스는 114억 원을 투자해 15명을, 치과용 임플란트 등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세원메
총 783억 투자·169명 신규 고용 유도에스제이오토텍·대원에프엔씨 등 신성장분야 진출 본격화
정부가 반도체, 배터리, 친환경 플라스틱 등 신산업 분야로의 전환을 추진하는 기업들의 사업재편을 승인했다. 총 8개 기업이 783억 원을 투자하고 169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제47차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를 열고 에스
작년 글로벌 청년 실업자 6450만 명청년실업률, 전체의 두 배 이상일자리 부족·기술 불일치 심화 영향AI 등장으로 취업 시장 빠르게 진화사회 불안 높이고 경제 성장 악영향
전 세계적인 청년 실업으로 인해 세계 경제의 성장 엔진이 꺼져가고 있다.
최근 국제노동기구(ILO)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청년(15~24세) 실업자 수는 약 6450만 명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당선되자 주 4.5일제, 65세 법정 정년연장을 언급한 한국은행 보고서가 회자되고 있다.
이재명 당선인은 선거기간에 중앙공약을 통해 ‘주 4.5일제 추진으로 노동시간 단축 지원 및 과로사 예방’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세부 내용을 보면 △범정부 차원 OECD 평균 이하 노동시간 실현을 위한 ‘실노동시간
미‧중 합의 균열에 상호관세 심리에 관심관세 불확실성 커지며 고용지표에 주목연준 의장 연설에도 집중
이번 주(2~6일) 뉴욕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철강 관세 인상의 여파과 상호관세를 둘러싼 법적 공방, 미‧중 무역 합의를 포함한 각종 협상의 진행 과정에 주목할 전망이다. 비농업 고용 현황 등 경제지표와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
통계청 '2024년 4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20대 -14.8만개·40대 -8.4만개…60대 24.8만개↑'불황' 건설업 -10.9만개…2018년 이후 최대 감소
지난해 4분기 임금근로 일자리가 1년 전보다 15만여 개 늘어나는 데 그쳐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적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1일 발표한 '2024년 4분기 임금근로 일자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빅파마들이 미국 내 투자를 늘리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약가 인하 정책에 반발해 미국 내 투자 계획을 재고하는 제약사가 나타났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처방약과 의약품 가격을 타국과 동일한 수준으로 인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행정명령을 발표
한국중부발전이 충남 지역 사회적 경제 조직 활성화를 위해 2025년 ‘KOMIPO 소셜 그라운드’를 본격 추진한다.
중부발전은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에 '2025년 KOMIPO 소셜 그라운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KOMIPO 소셜 그라운드는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와 의지를 가진 사회적 경제 조직 종사자를 지원하는 중부발전의 대표 사회공헌
김제자유무역지역에 제2표준공장이 완공돼 연 368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더하고, 신규 일자리도 230개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전북 김제시 백산면 김제자유무역지역 내에서 '김제자유무역지역 제2표준공장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조 산업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 김희옥 김제시 부시장, 입주기업 대표 등 각계 인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