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외과 임플란트 연구·제조 전문기업 시지메드텍은 척추 융합기기 ‘유니스페이스(UniSpace® TPLIF Cage, 요추 케이지)’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510(k) 승인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유니스페이스는 퇴행성 척추 질환 치료 시 손상된 디스크 제거 후 척추뼈 사이에 삽입해 안정성을 높이고, 뼈가 다시 자라 유합되도록 돕는 척추
정형외과 수술에 사용되는 척추임플란트 개발·제조 기업들이 미국·유럽 등에서 경쟁적으로 인허가를 추가하며, 해외 시장에서 ‘K의료기기’가 성과를 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13일 의료기기 업계에 따르면 최근 시지메드텍·시지바이오·엘앤케이바이오메드 등 국내 대표 척추임플란트 기업이 해외 시장에서 판매량을 높이고 있다. 척추임플란트는 질환이나 골절 등 손상
시지메드텍이 한국전력의 전력량계 사업 아미고(AMIGO) 본격화에 따라 입찰 수주 물량이 확대된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부터 아미고 도입이 본격화되면서 향후 관련 매출도 증가할 전망이다.
2일 시지메드텍 관계자는 “스마트그리드 관련 매출이 증가했다”며 “한전 아미고 사업이 한전 스마트그리드 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고, 관련 입찰 수주 물량 증
시지바이오와 시지메드텍은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존슨앤드존슨 메드테크와 자사의 골대체제 노보시스(NOVOSIS) 및 노보시스 트라우마(NOVOSIS Trauma)에 대한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척추 및 외상성 골절 수술을 위한 골이식재 시장을 공략한다. 시지바이오는 존슨앤드존슨 메드테크에 노보시스를 독점 공급하고, 존슨앤드
국내 대형 제약기업의 관계사들이 사명을 변경하고 의료기기, 신약개발 등 ‘한 분야’에 집중하는 전략을 구사하기에 나섰다. 본업과 관련성이 떨어지는 사업을 정리하고, 유망 시장의 파이프라인에 대한 연구개발(R&D) 투자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웅제약과 동아ST의 관계사들이 회사 내외부적으로 대대적인 전환점을
이노시스는 시지메드텍(CG MedTech)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기업 아이덴티티(Corporate Identity, CI)를 29일 공개했다. 시지메드텍은 모기업이자 대웅그룹의 관계사인 시지바이오와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시지메드텍은 모회사 시지바이오(CGBIO)의 앞 두 글자와, 의료 기술이라는 뜻의 메디칼 테크놀로지(Medical 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