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시장을 보좌해 국회나 시의회, 정치권, 언론 등과 시정 관련 현안을 협의 및 조율하는 차관급 정무직 공무원이다.
오 내정자는 제7대 서울시의회와 제19대·20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시는 오 내정자가 서울시의원 출신으로서 시의회의 역할과 업무에도 정통해 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물론 민주당 의원들과도 협치를 조성할 것이라 내다봤다.
오...
현재 오 전 의원은 신원 조회 등 임명 절차를 거치는 중이다.
오 전 의원의 정무부시장 임명은 이르면 다음 주 9일쯤 발표될 예정이다.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시장을 보좌해 국회나 시의회, 정치권, 언론 등과 시정 관련 현안을 협의 및 조율하는 차관급 정무직 공무원이다.
오 전 의원은 제7대 서울시의회 의원, 제19·20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아울러 민선 8기 서울시정 조직개편안이 시의회에 통과함에 따라 산업현장 안전을 담당하던 부서와 시민안전 관리부서가 하나의 조직으로 일원화된다. 중대재해 전담조직으로 안전총괄실 내 ‘중대재해예방과’가 신설될 예정이다. 시는 전담부서 신설로 보다 효율적인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백일헌 서울시 안전총괄관은 “이번 점검을...
서울시의회사무처는 의회 앞에 임시로 설치된 '세월호 기억공간'을 철거한다는 방침에 변함이 없다고 25일 밝혔다.
시의회사무처는 이날 배포한 자료를 통해 "서울시와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가 협의해 ('기억공간'을) 자진 철거하도록 유도하겠다"면서 "합리적인 설득과 충분한 논의를 통해 풀어나가도록 하되 철거방침에는 변함이 없다"고...
서울시 민선 8기 첫 조직개편안이 21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직개편안 통과로 오세훈 시장의 정책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서울시의회는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서울시 조직개편안(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 개정안·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 개정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서울시 조직개편안은 14일 시의회에 제출된 지 일주일 만에...
TBS 노조가 서울시의회가 상정한 '서울시의 TBS 지원 폐지 조례안' 철회와 이강택 대표의 사퇴를 동시에 촉구했다.
서울시 미디어재단 TBS 노조인 제1 노조와 전국언론노조 TBS 지부인 제2 노조는 21일 오후 1시30분에 서울시의회에서 ‘TBS 폐지조례안 철회 및 이강택 대표 사퇴 촉구’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시의회는 4일 '서울특별시...
세월호 기억공간 사용 허가 연장을 반려한 서울시의회가 20일까지 자진 철거 하지 않으면 강제집행에 들어가겠다고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등에 통보했다.
20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달 1일과 7일 두차례에 걸쳐 협의회 측에 '세월호 기억공간 부지 원상회복 및 자진 철거' 공문을 전달했다. 공문에는 원상 회복 기한을 20일까지로 명시했다.
광화문광장에 있던...
그는 19일 연합뉴스에서 나온 의전 관련 기사를 두고 “참 못된 기사가 떴다”며 “구내식당에 가림막 하나 설치했다고 별궁이라고 하지 않나, 시의회 참석 위해 동인동 청사에 갔을 때 의회 담당인 정무조정실장과 비서실장이 문 앞에 나와 안내하니 과잉의전이라고 하지 않나. 참 어이가 없다”고 했다.
이어 그는 “시정개혁에 불만이 있으면 그걸 비판해야지 되지도...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원 구성을 위해 10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실·본부·국의 첫 업무보고를 받는다. 아울러 오세훈 서울시장의 민선 8기 취임 후 첫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돌입한다.
이날 서울시의회에서 시정연설을 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최근 코로나19 재유행 우려가 커지고 생활 물가 급등, 기준금리...
시의회 제출…안심·안전, 도시경쟁력 제고, 일상회복 가속화역대 최대 규모 추경…노숙인·저소득 아동 공공급식 단가 인상 등2025년 국회대로 상부에 11만㎡ 녹지, 대중교통 손실보전
서울시가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안으로 6조 3709억 원을 긴급 편성했다. 이번 추경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첫 추경으로, 오세훈 시장의 주요 정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공릉동 주민 3000여명 반대 서명공공택지지구 지정 세번째 연기오세훈 시장 "원점 재검토" 입장시의회 과반 차지한 與도 부정적서부면허시험장·용산캠프킴 등다른 후보지도 주민 반대 잇따라
문재인 정부 당시 발표된 8·4대책 중 하나인 태릉골프장(CC) 택지개발사업에 제동이 걸렸다. 지역 주민들의 반대가 여전히 거세면서 지구 지정 일정도 지연되고...
서울시의회는 제11대 서울시의회 개원을 기념해 다채로운 시민참여 온라인 이벤트를 7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우선 이날부터 10일까지 열흘 간 시민 응원 한 줄 이벤트를 서울시의회 블로그에서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총 200명을 선정해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11일부터는 서울시의회 SNS 캐릭터 ‘해통이’를 활용해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그러나 지난 1년간 민주당이 장악한 시의회에 가로막혀 ‘서울시 바로 세우기’는 원하는 수준의 반의 반도 마무리하지 못했습니다. 특정 시민단체에 대한 민간위탁금, 보조금의 반복 지원은 없는지, 인건비가 과다 편성된 부분은 없는지 더욱 철저하게 점검하고, 조례 개정을 통해 방만하게 운영됐던 사업을 정리해서 예산이 시민을 위해 제대로 쓰이도록 하겠습니다....
그는 이날 오전 시의회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는 건물을 방문하기 위해 차에 내리려던 순간 러시아 연방 보안국(FSB) 요원과 무장한 방위군들에 의해 즉시 구금된 것으로 알려졌다. 콜리카예우 시장은 그간 러시아군 침공으로 인한 피해 상황을 소셜미디어나 언론 등을 통해 알려왔다.
다만 현재까지 우크라이나 당국은 공식적으로 콜리카예우 시장의 구금 사실을...
총 3만 가구 새 아파트, 모아타운으로 공급…의회 지원도 '청신호'
모아타운은 오 시장의 핵심 주택정책으로 서울시는 매년 20곳씩 5년간 총 100곳을 지정할 계획이다. 시 계획대로 공급이 진행되면 2026년까지 총 3만 가구 이상의 새 아파트가 서울 내 노후 주거지에 들어선다.
모아타운 공급을 위한 관련 제도 정비도 순항 중이다. 재건축·재개발 지역에만 적용된...
일반적인 시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인사들이 임기 말 진행됐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김현기 서울시의원 당선인도 “새 의회가 출범하면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는 원만한 방향으로 의회를 진행해나갈 것”이라 밝혔다.
한편 이날 시의회에는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방문해 국민의힘 당선인들에게 격려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김 의장은 7월부터 시작되는 제11대 시의회에 대해서 “30년 지방자치의 경험과 노하우를 그대로 간직한 채 새로운 열정을 다시 한번 불어넣는 시기”라며 “10대 의회가 마련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11대 의회는 더욱 견고한 발전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는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13일부터 1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실·본부...
이번 6·1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서울시의회 과반을 얻어 시의회와의 갈등도 줄어들 것으로 보여 조직개편을 추진하기에 용이해 보인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민선 8기가 시작되는 7월 이후 조직 개편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조직 개편안을 짜고 있다"며 "시의회 임기가 시작되면 시의원들의 의견을...
경기 여주시 가선거구 시의원에 도전한 진선화(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은 경력란에 “맘카페 ‘헬로여주맘’ 부매니저”를 기재했다. 이 때문에 선거 기간 당시 해당 맘카페에는 진 당선인을 응원하는 글이 게시되기도 했다. 진 당선인은 득표율 20.81%(4747표, 3위)로 시의회에 진출하게 됐다.
서울시의 경우 국민의힘이 시장에 이어 의회권력까지 가져오면서 줄곧 대립각을 세워온 서울시와 시의회가 밀월 관계로 뒤바뀔 전망이다. 서울시의회 선거는 국민의힘 76석, 민주당 36석 등 국민의힘의 압승으로 끝났다.2018년 선거에서 전체 110석 가운데 102석을 차지했던 민주당은 4년 만에 의회권력을 완전히 내려놓게 됐다. 이에 따라 오세훈 시장의 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