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농업·농촌의 혁신적 연구성과와 협업 사례가 한자리에 모인다. 현장 중심 기술개발과 민관 공동연구, 국제협력 성과 등을 공유하며 농업과학기술 발전 흐름을 짚는 행사다.
농촌진흥청은 4일 본청 종합연찬관에서 ‘2025 농업과학기술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농업인, 학계, 산업계, 지자체 등 산·학·연·관 관계자 700여
LG전자의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브랜드 ‘SKS’가 미국 미식 업계 전문가들과 접점을 넓히며 글로벌 빌트인 가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LG전자에 따르면 SKS는 최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에서 열린 ‘찰스턴 푸드앤와인클래식’에 가전 브랜드 중 유일한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찰스턴 푸드앤와인클래식’은 미국 전역의 셰프, 소믈리
대상이 글로벌 소재 부문 사업 역량 확대를 위해 2일부터 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FiE 2025(Food Ingredients Europe 2025)’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FiE는 1986년부터 시작된 식품 원료 및 첨가물 분야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선보이는 유럽 최대 규모의 식품 및 식품첨가물 박람회다. 올해는 약 135개국에서
샤인머스켓부터 라면·유자차까지 한국 식품이 중앙아시아 시장에서 다시 한 번 경쟁력을 입증했다. K-푸드 전문 유통채널이 CIS(독립국가연합) 지역 전반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올해 알마티 국제식품 박람회에서도 바이어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2일부터 14일까지 카자흐스탄 아타켄트 엑스포 센터에서 열린 ‘2025
친환경·저탄소 식단 확산 가속…공공급식이 기후위기 대응의 새 축으로국내 급식시장 점유율 40% 돌파…연간 2만 톤 탄소 감축 효과 달성
공공급식이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기후위기 대응의 최전선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전자조달 플랫폼 ‘eaT’가 거래액 4조 원 돌파를 앞두고 친환경·저탄소 식단 확산에 속도를 내며 급
전남 광양시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이 국내 어업 분야 최초로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공식 인증받았다.
인증은 광양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의 전통적 가치와 생태적 지속가능성을 국제사회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이다.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제주특별자치도, 경남 하동·남해군, 경북 울진군 등 국내 등재지역 대표단과 FAO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정상회의 앞두고 공항 현장 살펴“세계 식탁으로 가는 출발점, 한 점 오차도 없어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일주일 앞두고 정부가 김해공항을 찾았다. APEC 주요 정상들이 드나드는 첫 관문에서 국경 검역과 K-푸드 홍보가 동시에 진행되는 만큼, ‘안전’과 ‘이미지’를 모두 챙기겠다는 구상이다.
송미령 농림축산식
국제농업박람회서 신품종 김치 시식 행사…폭염 속 재배 안정성 입증정부 수매·실증 연계로 여름배추 수급안정 기반 마련
여름 폭염으로 재배가 어려웠던 배추에 새로운 해법이 등장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공동 개발·실증한 신품종 ‘하라듀’가 기후변화 대응형 품종으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aT는 23일부터 7일간 전남 나주에서 열
코코볼·슈팅스타 등 신품종 집중 홍보K-푸드·디저트 결합한 현지 맞춤형 마케팅 호응
한국산 포도가 다양한 신품종과 현지형 디저트 마케팅으로 프리미엄 과일 시장에서 존재감을 넓히며, K-푸드 열풍의 새로운 주자로 부상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1~12일 이틀간 홍콩 PMQ 광장에서 열린 ‘2025 한국광장(Korea Sq
정동협 대상 유럽법인 대표 아누가 박람회 현지 인터뷰
올해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식품박람회 '아누가 2025' 한국관 입구에 배치된 부스가 바로 대상이었다. 이 곳에서는 대상이 운영하는 종가 브랜드의 여러 김치 제품과 김치를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 쇼, 그에 따른 시식행사가 수시로 펼쳐졌다. 올해 아누가 관람객들이 행사 주빈국인 한국의 'K푸드'를
“죄송합니다. 잠시 후 다시 오실래요? 물량이 소진돼 지금 시식이 어려워요.”
박람회가 한창이던 ‘아누가(Anuga) 2025’ 한국관, 빙그레 부스에서 한 외국인 관람객이 아이스크림 '메로나' 시식 가능 여부를 묻자 응대하던 직원이 난감한 표정으로 이같이 말했다. 한국관 주변에는 메로나를 한 손에 들고 국내 식품사 부스를 둘러보는 이들을 자주 볼 수
풀무원은 4일부터 8일(현지시간)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아누가 2025’에서 K푸드관 내 대형 부스를 운영해 두부·김치·K-간식을 포함한 정통 K푸드를 소개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아누가에 참가한 풀무원은 유럽 유통사·바이어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며 글로벌 사업 확장의 중요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풀무원
국내 주요 식품 기업들이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 ‘아누가 2025(ANUGA 2025)’에서 K푸드를 알린다.
2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삼양식품, 동원그룹, 롯데칠성음료, 풀무원, 팔도 등은 4일부터 8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아누가에 참가한다.
2년마다 개최되는 아누가는 전 세계 식음료 및 외식산업 관계자 14만여명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식품 박
문화체육관광부가 옛 서울역사 준공 100주년을 기념해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문화역서울284 전관과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 야외 공간에서 특별기획전 '백년과 하루: 기억에서 상상으로'를 개최한다.
이날 문체부에 따르면, 1925년 경성역으로 준공된 구 서울역사는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철도 건축물이다. 1947년 서울역이 된 이후 교통과 물류의 중
한국 식품업체들이 다음 달 4~8일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 '아누가(ANUGA) 2025' 주빈국(Partner Country)으로 참가한다.
24일 한국식품산업협회에 따르면 아누가는 전 세계 118개국 80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16만명 이상이 찾는 글로벌 최대 기업 간 거래(B2B) 식품 전시회다. 한국은 이번 박람회에서 처음
모스크바 국제식품박람회서 한국관 운영…라면·음료·떡볶이 인기현지 바이어 “품질·신뢰 높아”…러시아 시장 K-푸드 열풍 확산
한국 농식품이 유라시아 중심지인 러시아 시장에서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모스크바 국제식품박람회에서 한국관이 큰 주목을 받으며, 현지 K-푸드 열풍이 수치로도 입증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6일부터 19일
aT, 시드니 국제식품박람회서 한국관 운영…홍삼·컵떡볶이·김치 등 인기웰니스·간편식 트렌드 맞춰 수출 확대…대호주 K-푸드 1억4580만 달러 달성
정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남반구 최대 식품시장인 호주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시드니에서 열린 국제식품박람회에서 통합 한국관을 운영, 1000만 달러가 넘는 계약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
아시아 최대 신선농산물 박람회서 한국관 운영…60만 달러 규모 MOU 체결샤인머스켓·신품종 포도·키위 등 다채로운 매력 선보여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홍콩 프리미엄 농식품 시장 공략에 나섰다.
두 기관은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2025 홍콩 신선농산물박람회(Asia Fruit Logistica, AFL)’에 참가해 한국산 신선
8월 누적 수출 58.6% 증가…유럽·중동 연결 거점으로 성장성 주목에너지드링크·간편식 현지 바이어 호응…aT “물류·마케팅 지원 강화”
K-푸드가 중동과 유라시아를 잇는 교역 거점인 튀르키예 시장에서 성과를 확대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일부터 5일까지 이스탄불에서 열린 ‘2025 이스탄불 식품박람회(WorldFood
SPC삼립 치즈케익은 한국 베이커리 제품 최초로 미국 대형 유통 할인점 ‘코스트코’에 입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된 치즈케익은 9월 말부터 샌프란시스코·로스앤젤레스(LA)·샌디에이고 등 미국 서부 지역 코스트코 100여 개 매장에서 판매된다. 일부 매장에서는 시식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향후 캐나다 대형 슈퍼마켓 체인인 ‘프레쉬코(Fresh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