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분 ‘곰표’, 프리믹스·에그누들 인기…시식행사 600인분 소진[2025 에그테크]

입력 2025-12-21 18: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한제분 곰표 부스에 방문객들이 시식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문현호 기자 m2h@)
▲대한제분 곰표 부스에 방문객들이 시식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문현호 기자 m2h@)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 ‘에그테크 코리아 2025’ 행사장 한쪽에서 고소한 계란빵 냄새가 퍼지자 방문객들의 발길이 자연스럽게 멈춰 섰다. 대한제분의 ‘곰표’ 부스 앞 풍경이다.

대한제분은 이날 부스에서 시식 행사를 열고 계란과 프리믹스 제품을 활용한 간식 계란빵과 카스테라를 선보이고 있었다. 자사 제품인 프리믹스에 계란을 더한 베이커리를 선보이며 다양한 활용법을 제공하겠다는 의도다. 이 부스는 행사 개막일 약 600인분의 간식을 준비했는데, 당일 모두 소진되며 인기를 끌었다.

부스에서는 시식 행사와 함께 대한제분의 다양한 브랜드 라인업도 소개됐다. △대한제분 쿡스 △아뺑드 △FIT △퀘스크렘 등 브랜드를 전면에 내세우고, ‘핫케이크가루’ ‘오꼬노미야끼믹스’ ‘붕어빵믹스’ 등 제품을 함께 전시했다. 밀가루 중심의 브랜드라는 기존 인식을 넘어, 프리믹스와 가공식품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는 점을 부각하기 위한 전략이다.

▲부스에 진열된 곰표 제품들. (문현호 기자 m2h@)
▲부스에 진열된 곰표 제품들. (문현호 기자 m2h@)

행사 기간 내내 대한제분 쿡스의 ‘에그 누들’ 제품에 대한 관심도 이어졌다. 국수 전용 고급 밀가루를 배합해 쫄깃하고 꼬들꼬들한 식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으로, 전란분을 사용해 단백질 함량을 높인 점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계란을 활용한 면 제품이라는 점에서 이번 박람회 주제와도 맞아 떨어졌다는 평가다.

대한제분은 단순 소비자 체험을 넘어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기업 간 거래(B2B) 상담 프로그램도 병행했다. 부스를 신규 거래처 발굴과 제품 활용 제안의 장으로 활용하며 실질적인 사업 기회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1952년 설립된 대한제분은 곰표 브랜드를 앞세워 소비자 소통을 강화하고 있으면 2018년부터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도 진행 중이다.

대한제분 관계자는 “에그 누들처럼 계란을 활용해 만든 제품뿐만 아니라, 계란과 조합해 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방문객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국내 증시 최초로 시총 1500조 돌파…‘26만전자’ 시대 도래
  • 반도체·AI 투자에 소득공제까지…22일부터 선착순 판매 [국민참여형 성장펀드 출시]
  • 47거래일 만에 6천피서 7천피…코스피, 세계 1위 ‘초고속 랠리’[7000피 시대 개장]
  • "부동산 불패 신화 없다" 李대통령, 양도세 유예 종료 앞두고 시장 심리전[SNS 정책레이더]
  • 지방 선거 앞두고 주가 오를까⋯200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선거 전후 코스피
  • AI발 전력난 우려에 전력株 '급속충전'…전력 ETF 한 달 새 79%↑
  • 팹 늘리는 삼성·SK하이닉스…韓 소부장 낙수효과는? [기술 속국 탈출기①]
  • 서울 아파트 1채값에 4.4채…규제에도 못 뜨는 연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14:0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531,000
    • -0.31%
    • 이더리움
    • 3,477,000
    • -1.36%
    • 비트코인 캐시
    • 702,000
    • +6.61%
    • 리플
    • 2,086
    • +0.43%
    • 솔라나
    • 127,700
    • +1.67%
    • 에이다
    • 386
    • +3.21%
    • 트론
    • 505
    • +0.4%
    • 스텔라루멘
    • 237
    • +0.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230
    • +0.96%
    • 체인링크
    • 14,450
    • +2.12%
    • 샌드박스
    • 112
    • +1.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