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데이터처 '아동·청소년 삶의 질 2025 보고서'2040년에는 10%↓…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은 증가세 상대적 빈곤율 8.6%…OECD 12위
저출산·고령화 영향으로 올해 아동·청소년 인구 비중이 2000년과 비교해 절반 수준으로 추락했다. 2040년에는 10%선이 무너질 것으로 전망됐다. 아동·청소년의 상대적 빈곤율은 감소하는 추세로 나타났다.
아동학
“초등 진학의 두려움, 함께라면 극복할 수 있습니다.”
수원특례시 한누리유치원이 학부모 맞춤형 ‘선배 부모교육’을 열어 특수교육대상 유아의 발달지원과 유초 연계를 강화했다.
특히 한누리유치원이 유아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모교육을 운영하며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5일 한누리유치원에 따르면 부모교육은 △인성 교
내년 새 학기부터 학교 수업 중 학생의 휴대전화 등 스마트기기 사용이 제한된다.
국회는 27일 본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안에 따르면 초·중·고 학생은 수업 중 스마트폰을 포함한 스마트 기기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 현재도 정부 고시에 따라 수업 중 휴대폰 사용이 금지돼 있지만 보다 높은 강제력을 갖는 법
인터넷과 스마트폰 등 미디어 기기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청소년 수가 3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학년별로는 중학생, 성별로는 남학생의 과의존 위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여성가족부가 18일 발표한 '2025년 청소년 미디어 이용습관 진단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위험 청소년이 총 21만3243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보다 7786명 줄
2070년에는 청소년 인구 325만명 예상⋯인구 위기 심각20~24세 평균 임금 249만원⋯대졸이 고졸보다 34만원↑사회 불안 요인 1위는?⋯남자 '국가 안보', 여자 '범죄 발생'
우리나라 청소년 인구는 약 763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1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출산 여파에 청소년 인구가 40년 전보다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이다. 반면
통계청 '2024 한국의 사회지표'매해 인구감소에 5200→3600만명…고령 47.7%갈등인식 '보수와 진보' 78%…기대수명 83.5년
앞으로 약 50년 뒤인 2072년 우리나라 총인구는 3600만 명으로 줄어들고 65세 이상 고령층이 인구 절반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사람들이 가장 크게 느낀 사회 갈등은 보수·진보 등 이념 문제인 것으로 나타
쉼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쉼센터 상담사가 학교‧기관에 직접 방문스마트폰 과의존 집중 상담…운영시간 저녁 8시까지 확대
정부가 올해부터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를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스마트쉼센터'를 운영한다.
스마트쉼센터는 2002년 ‘인터넷 중독 대응센터’로 서울에 처음 개소했고, 스마트폰 이용 확산에 따라 2015년부
선정ㆍ폭력적 콘텐츠서 청소년 보호美ㆍEU 주요국 대부분 필요성 인식자율성ㆍ미디어 접근권 등 보호돼야
아동ㆍ청소년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을 법으로 규제하거나 이를 준비하는 나라가 늘어나고 있다. 청소년의 올바른 자아 형성을 돕고 정신건강 예방 차원에서 이들을 SNS로부터 보호하자는 취지다.
반면 미디어 시대를 살아가야 할 청소년의 자율성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4일 오후 서울스마트쉼센터(한국지능정보화진흥원 부설)를 방문하여 청소년의 SNS․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디지털 플랫폼・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외 기업들이 참석했다. 네이버, 카카오, SKT, KT, LG유플러스, 구글코리아, 메타코리아, 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가 참석했다.
인터넷ㆍ스마트폰 사용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 청소년은 22만1029명으로 지난해(23만634명)보다 소폭 감소했다.
여성가족부는 25일 '2024년 청소년 미디어 이용습관 진단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전했다.
인터넷 과의존 위험군 또는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으로 진단된 청소년은 조사 대상(124만9317명) 중 22만1029명으로 나타나 전
청소년(9~24세) 인구 782만…총인구 15%가장 중요한 직업 선택 기준 '자신의 능력'초ㆍ중ㆍ고 83.7%…사회ㆍ정치 참여해야
청소년이 가장 선호하는 직장은 '대기업'으로 조사됐다. 여가활동으로는 '동영상 콘텐츠 시청'이 가장 많았다. 초ㆍ중ㆍ고 80% 이상이 정치에 참여해 사회적 의견을 제시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29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
인스타그램ㆍ틱톡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어린이들의 놀이 문화를 바꾸고 있는 가운데 악성 댓글·유해 컨텐츠 등에 쉽게 노출되는 등 부작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올해 초등학교 4학년인 김 양(9)은 최근 ‘인스타그램 챌린지’에 푹 빠졌다. 3일 게시한 영상은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 다닙니다’
SK텔레콤(SKT)이 청년세대의 도파민 중독 탈피를 돕기 위해 스마트폰 사용을 잠시 멈추는 이색 전시를 개최힌다.
SKT는 서울 홍대 소재 ICT 복합 문화공간인 T팩토리에서 독특한 체험형 전시 ‘송글송글 찜질방, 도파민 쫙 빼 드립니다’를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SKT는 청년세대의 스마트폰 과의존과 도파민 중독을 해소하자는 의미
방송통신위원회는 총 2503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이 21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당초 정부안인 2364억 원보다 약 138억5300만 원(5.9%) 증액됐다. 또 올해 예산 2607억 원에 비해 약 104억 원(△4.0%) 감액 편성된 규모다. 다만 문체부로 이관된 아리랑 국제방송 위
초등학교 1학년 100명 중 7명은 스마트폰 사용에 있어서 정해진 이용시간 준수에 어려움을 겪는 ‘과의존’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여가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초등1년 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조사는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지난 달 1~31일 진행됐으며, 전체 조사 대상 약 40만 명 중 22만 9887명이 조
보호자가 청소년 자녀의 스마트폰 이용습관을 점검해보고 자녀의 올바른 미디어 사용을 지도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여성가족부(여가부)는 오는 6일부터 이달 말까지 전국 초등학교 1학년 청소년 24만여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미디어 사용의 저연령화 추세에 맞춰 올해 처음 실시된다.
진단조사는 전국
초·중학생 등 저연령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및 인터넷 과의존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초등학생의 16%, 중학생 20%가 위험군으로 분류됐다. 사이버 도박과 관련해선 중학생이 고등학생보다 위험군 비율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는 전국 학령 전환기인 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교 1학년 청소년 127만67
여성가족부와 광주광역시가 15일 학교 안팎 청소년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청정동행)을 체결한다고 14일 밝혔다.
여성가족부(여가부)는 지난해 발표한 ‘학교 안팎 청소년지원 강화 대책’이 광주지역 교육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난 3일 광주시교육청과도 청정동행을 체결한 바 있다.
13번째 청정동행을 함께하게 된 여가부와 광주시는 △국립
서울시교육청 학교보건진흥원(이하 학교보건진흥원)이 건강관리에 취약한 유치원 및 특수학교 유아들을 위해 전국 교육청 최초로 ‘찾아가는 유아 맞춤형 건강교실 운영’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찾아가는 유아 맞춤형 건강교실’은 △유아 구강건강 교실 △유아 눈 건강 교실 △유아 감염병 예방교실로 운영된다. 2027년까지 770개(100%) 유치원 및 특수
서울시가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에 과도하게 노출된 청소년들이 자연을 보며 마음의 안정을 얻을 수 있는 공간 '마음풀'을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2년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에 따르면 스마트폰 이용자 중 과의존 위험군의 비율은 23.6%로 전년 대비 0.6%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유일하게 청소년은 전년 대비 3.1%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