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대표는 “매출 증가보다는 내부 사업구조와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며 “작년까지 적자가 이어졌으나 올해 예상대로라면 흑자를 낼 것으로 보이고, 내년부터는 성장과 내실을 함께 가져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해외로 진출할 계획도 세웠다. 농업 선진국 네덜란드의 기술과 차별화한 경쟁력이 무기다. 조 대표는 “최근 중동의 스마트팜...
감독분담금 면제 기준은 매출 30억 원 미만이다. 지난해 기준으로 따질 경우 코빗을 제외한 모든 원화 거래소의 매출이 30억 원을 넘었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량 대부분이 특정 거래소에 쏠린 상황에서, 나머지 거래소는 거래 수수료 매출로 영업구조가 개선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분담금 기준이 매출이 되면 적자 폭은 더 늘어날 수밖에 없다.
구조조정 단행해 수익성 제고...SNS 중단, 외부활동 자제이마트ㆍ스타필드ㆍ스타벅스ㆍ조선호텔 등 영업익 개선“C커머스 공세 속 강력한 리더십...앞으로 행보 주목”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취임 100일을 맞는다. 부회장에 선임된 지 18년 만에 회장직에 오른 그가 느낄 ‘왕관의 무게’가 상당하다.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그 어느 때보다...
아스펜테크는 현재 에쓰오일, LG화학, 두산 등 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아람코, 쉐브로 등 글로벌 석유·화학·건설 분야 기업과 협업하며 자산에 대한 수익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하사닌 CPSO는 “에너지 집약적 산업은 탄소 배출량이 많고 산업 구조가 복잡하기 때문에 이 환경을 잘 관리하기 위해선 소프트웨어와 디지털 솔루션이 필요하다”...
아울러 회사는 채무의 출자전환을 통한 부채비율 개선과 신규투자 유치 및 비용 절감 등을 통한 자금조달, 통합물류 플랫폼 론칭에 따른 유료화 서비스를 통한 판매수익 실현 등 수익성 개선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대규모 구조조정을 통해 인력, 조직, 사업에 대한 재정비를 완료해 비용 효율성을 높였고, 올해 신규 사업 유치로 전년 대비...
이어 "우호적인 환율 효과로 기준 환율(1300원) 대비 높아 추가적인 마진 개선도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또 박 연구원은 "하반기에 광학솔루션 사업에서 프리미엄 중심의 매출 구조, 광학 카메라에서 화소수 상향, OIS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며 "설비투자도 지난해 1조8000억 원에서 올해 8000억 원대로 감소가 예상된다"고...
하반기에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구조조정도 예정돼 있어 건설기업의 자금 조달이 어려워졌다.
하반기에도 고금리 상황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김성환 건산연 부연구위원은 "금리 인하 속도가 연초보다 더뎌진 것이 사실"이라며 "연내 금리가 내려갈 것이라는 기대도 있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금리가 한번 상승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올...
5% 줄어들었다가 지난해 306조 원으로 다소 개선됐다. 하지만 2022년부터 2023년 사이 건축 착공이 감소해 올해 주거용과 비주거용 건축투자 역시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올해에는 고금리 상황이 이어지고 하반기에는 부동산 PF 구조조정이 진행될 계획이어서 건설기업 자금조달 어려움이 커진 상황이다. 높은 공사비로 인해 수익성이 높은 사업에 대한...
서 사장은 “지난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환경의 가치에 발맞춰 탄소중립 로드맵을 발표하고 수익성 확보를 위한 사업구조 효율화를 도모했으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의 역량 강화를 통해 세계철강협회 ‘지속가능 챔피언’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의 기반을 마련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에도 전기차 전용 해외 스틸 서비스 센터...
김현욱 트러스톤자산운용 ESG본부장은 "한국 증시는 자기자본이익률이 자본비용보다 낮은 유일한 시장”이라며 “효율적 자본관리를 위해 이사회의 전문성, 독립성, 다양성 개선 및 경영진 보수의 총주주수익률 연동 등 지배구조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 상장기업 담당자로 참석한 박철우 신한금융 IR파트장은 "최근 해외...
이어진 수익성과 자본 효율성 악화
지배구조 개편 실현될 경우, 기업가치 평가 대대적 변화 발현 가능
김준성 메리츠증권 연구원
◇밸로프
리퍼블리싱 사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중
유연한 라이브 개발 역량 보유
‘소울워커’, ‘라스트 오리진’ 등 IP 확보 + 일본 진출 위한 GOP 활용 본격화
김동우 교보증권 연구원
◇삼양식품
없어서 못 판다니까요
밀양...
BBQ 측은 이번 가격 조정이 지속되는 원·부자재 가격 상승, 최저임금, 임대료, 유틸리티 비용 상승 및 배달앱 수수료와 배달라이더 비용 급등으로 가맹점의 악화된 수익개선을 위해 불가피했던 방침이었다고 부연했습니다.
국내 떡볶이 프랜차이즈 매장 수 1위인 신전떡볶이도 1일부로 일부 메뉴 가격 인상을 단행했는데요. 신전떡볶이는 이달부터 떡볶이류와...
이동건 SK증권 연구원은 “유노비아 분사 이후 주요 CHC(컨슈머헬스케어) 품목들에 대한 공격적인 광고선전비 집행에도 불구하고 연구개발비 및 판매관리비 감소 효과를 바탕으로 10%대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호실적은 일회성 요인이 아닌 지속 가능한 구조적 수익성 개선”이라고 평가했다.
또 이 연구원은 R&D...
◇엠로
예상보다 큰 규모의 수주
공급망 관리 소프트웨어(SRM) 전문 기업
예상보다 큰 규모의 계약, 높아진 실적 성장 가시성
엠로의 Phase II는 이제 시작
윤철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한일단조
계속 지켜보고 싶네요
대한민국 원조 단조 기업
방산 부문 성장 가능성에 주목
체질 개선, 구조적 성장 전망
윤철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크라우드웍스
그래도...
조만희 기획재정부 소득법인세정책관은 “정부는 자본시장이 국민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과 기회의 사다리’가 되도록 자본시장 체질 개선을 위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적극 추진 중에 있다”며 “이를 위해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확대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지배구조 개선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세제 측면에서도 적극 지원할 계획”...
추가 수익에 대한 잠재력·위험을 공유하는 투자 계약을 결합해 최적의 자본구조를 설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국익 증진을 위한 금융의 역할 변화’를 주제로 발표한 홍종민 수출입은행 혁신성장금융3부 부장은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또는 정부의 외교활동 여건을 직간접적으로 개선하는 포괄적이고 더 세련된 국익 추구가 필요한 시점”...
메가푸드마켓은 신선식품 경쟁력을 강화한 홈플러스의 미래형 대형마트 모델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실적 개선 이면엔 선제적 투자를 바탕으로 한 리브랜딩 노력이 있었다”며 “올해 매출 증가세가 지속될 것이고 상반기 자산 재평가가 완료되면 올해 재무구조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금융업 진출이나 자산관리 서비스 확대 등 수익 구조 불균형을 깨기 위해서는 금산분리(금융과 산업 분리)나 자산관리 서비스 제도 개선 등의 규제 완화가 시급하지만 전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정치권은 은행 산업의 발전을 위한 허들을 없애기는 커녕 막강한 의석 수를 앞세워 현실을 무시한 ‘포퓰리즘’ 법안만 밀어붙힐 것으로 예상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