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국가산단 전력·용수 해법 찾는다…사개위 공개 토론회

입력 2026-07-1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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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청주사업장 전경. (사진제공=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청주사업장 전경. (사진제공=SK하이닉스)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안정적인 전력·용수 공급 방안을 놓고 정부와 전문가, 시민사회가 공개 토론에 나선다. 최근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둘러싸고 송전망 건설과 주민 수용성, 환경영향 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회적 공감대를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국무총리 소속 사회대개혁위원회(사개위)는 16일과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반도체 국가산단 미래전략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반도체 국가산단의 전력공급계획과 용수 확보 방안, 송전망 건설 및 주민수용성, 재생에너지 활용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이번 토론회는 반도체 국가산단의 전력·용수 공급과 환경영향 등을 둘러싸고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관계 부처와 전문가, 시민사회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를 비롯해 전력·수자원 분야 전문가, 시민사회 인사 등이 참석해 반도체 산업 경쟁력 확보와 지속가능한 인프라 구축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사개위 관계자는 "반도체 국가산단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가 있는 만큼 여러 의견을 충분히 개진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며 "이번 토론회는 참석자들이 각자의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고 교류하는 자리로, 이 과정에서 제시되는 견해가 정부의 공식 입장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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