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1분기 영업익 110억원⋯전년比 3.8%↑

입력 2026-05-0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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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양산 물류센터 (사진제공=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 양산 물류센터 (사진제공=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는 올해 1분기 매출 8339억원, 영업이익 110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 3.8% 증가했다.

식자재 유통사업(외식 식자재·식품원료) 부문은 399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1분기 온라인 채널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17% 상승하며 두 자릿수 성장 흐름을 지속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3월 B2B 식자재 오픈마켓 플랫폼 '식봄' 운영사인 마켓보로의 추가 지분을 취득해 총 55%의 지분을 가진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해당 동력을 바탕으로 플랫폼 중심의 유통 구조 개편과 온라인 사업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외식 프랜차이즈 신규 수주 확대와 유제품·수산물 등 차별화 품목 공급 증대에 따른 식품원료 분야의 성장 역시 유통사업 실적 향상을 견인했다.

급식사업(급식식자재·푸드서비스) 매출은 키친리스 전략이 주효하며 4274억원을 달성했다. 키친리스는 공간의 한계를 넘어 식사서비스를 지원하는 미래형 솔루션 모델로, ‘프레시밀온’ 등 관련 서비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하며 수익 구조 개선에 기여했다.

푸드서비스 부문은 인천공항 푸드코트를 비롯한 대형 컨세션 경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3% 확대됐다. 키즈·학교 급식 채널을 주축으로 한 급식 식자재 공급량 증가도 사업 실적을 뒷받침했다.

임성철 CJ프레시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계절적 비수기와 불확실한 대외 환경 속에서도 유통·급식 양대 사업의 균형 성장과 온라인·키친리스 중심 신성장 모델의 성과를 확인했다”며 “그간 축적해온 신사업 기반이 본격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실행 속도를 높여 수익성 중심의 지속 성장 구조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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