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동북아시아 지역의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광역두만개발계획(GTI)을 정식 국제기구로 전환하는 논의를 주도하고 나섰다.
기획재정부는 4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25차 GTI 총회’에 참석해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GTI는 중국 동북 3성과 내몽골, 러시아 연해주, 몽골 동부, 한국의 동해안, 북한의 나진·선
공정거래위원회는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을 수석대표로 오는 5일까지 진행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경쟁위원회 정기회의에 참석한다고 1일 밝혔다. OECD 경쟁위원회는 OECD 회원국의 경쟁 당국 대표단이 경쟁정책 및 법 집행에 관한 국제 현안과 향후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개최하는 정책위원회다.
이날부터 2일까지는 '글로
정부가 유럽연합(EU) 후보국이자 발칸반도의 물류 거점으로 꼽히는 세르비아와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체결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대응해 우리 기업의 공급망 안정성을 높이고 신흥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포석이다.
산업통상부는 1~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세르비아 CEPA 제1차 공식협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아세안+3(한·중·일)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 부총재 회의'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홍콩에서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세계 및 역내 경제 동향과 정책대응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역내 금융안전망으로서의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발전 방향 등 역내 금융협력 관련 주요 이슈를 논의할 계획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산업통상부는 1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관계부처가 참석한 가운데 제51차 통상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 외교부, 농림축산식품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등 주요 정부 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1월 14일 공개된 '한-미 정상회담 공동 설명자료'에 포함된 통상 분야 합의사항
한국과 영국이 양자 간 자유무역협정(FTA)을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한 개선협상에 나선다.
산업통상부는 10~14일 서울에서 유럽 내 주요 교역·투자 상대국인 영국과 제6차 FTA 개선협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상에서 우리 측 권혜진 통상교섭실장과 영국 측 아담 펜 기업통상부 부국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60여 명의 양국 대표단이 참여한다.
양
수석대표 김성환 기후장관…17~19일 고위급회의 참석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가 10일부터 21일까지 브라질 벨렝에서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는 파리협정 채택 10주년이자 당사국의 기후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담은 2035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제출하는 해로, 전 지구적 온실가스 감축 의욕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국과 인공지능(AI), 퀀텀, 바이오, 우주 등 과학기술 전방위 협력 강화하기 위한 한-미 기술번영 MOU(Technology Prosperity Deal, TPD)을 29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주간에 개최된 한-미 정상회담의 성과로 한-미 정부 간 체결한다.
양국은 1992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디산협)는 ‘디지털헬스 수요·공급기업 매칭데이(이하 디지털헬스 매칭데이)’가 바이오와 디지털헬스 산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달 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디지털헬스 매칭데이는 한국바이오협회와 가천대학교 바이오헬스 경기도대학혁신플랫폼(GUIP) 사업단이 공동주관해 바이오협회가
B-1 비자로 가능한 활동 명확히 규정주한 미 대사관에 전담 데스크도 구축“근본적 제도 개선⋯추가 논의 필요”
한국과 미국이 지난달 조지아주 현대차ㆍLG에너지솔루션 합작공장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한국인 근로자 구금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 처음으로 협의했다.
재발방지책의 하나로 주한미국대사관에 비자 관련 소통창구를 설치하는 한편, 전자여행허가(EST
B-1 비자로 가능한 활동 명확히 규정 주한 미대사관에 전담 데스크 구축도 합의근본적 제도개선, 추가 논의 필요
한국과 미국이 지난달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일어난 한국인 근로자 구금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한 비자문제 개선을 놓고 처음으로 협의했다.
1일 외교부에 따르면 한미 상용방문 및 비자 워킹그룹이 지
우리나라가 30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고 있는 42차 국제민간항공기구(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 ICAO) 총회에서 3년 임기의 이사국에 선출됐다. 이로써 이사국 9연임에 성공했다. ICAO는 UN 산하 민간항공전문기구로 193개국으로 구성돼 항공운항, 항공기 기술, 안전, 보안 등의 발달을 장려한다.
한-사우디 비전 2030 위원회 개최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6일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협력 잠재력이 큰 '인공지능(AI)·첨단산업, 소프트파워' 분야로 협력의 지평을 넓히겠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롯데호텔에서 칼리드 알팔레 사우디 투자부 장관과 함께 개최한 '제5차 한-사우디 비전 2030 위원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국과 태국이 교역·투자 협력 활성화를 위해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공식협상을 이어간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25일 서울에서 한-태국 CEPA 제7차 공식협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상에는 노건기 통상교섭실장과 태국 측 초티마 이음사와스디쿨 상무부 무역협상국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70여 명의 양국 대표단이 참여한다.
양측은 이번 협상에
우리나라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이사국 9연임에 도전한다.
국토교통부는 김윤덕 장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민·관 대표단이 9월 23일부터 10월 3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ICAO 42차 총회에 참석해 ICAO 이사국 9연임에 도전한다고 22일 밝혔다.
ICAO는 국제민간항공협약(시카고 협약)에 따라 국제민간항공의 발전을 위해 1947년 설
한국과 영국이 양국의 자유무역협정(FTA) 현대화를 위한 회기간 협상을 시작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12일 영국 런던에서 한-영 FTA 개선을 위한 회기간 협상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협상에는 권혜진 산업부 자유무역협정교섭관과 아담 펜 영국 기업통상부 부국장을 수석대표로 한 30여 명의 양국 대표단이 참여한다.
양국은 이번 협상 기간 동안 서
4일 진행된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환영 만찬 환영사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대한민국의 성장에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와 같은 대기업뿐만 아니라 함께 호흡하고 협력했던 수많은 중소벤처·스타트업의 땀과 도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한 장관은 4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환영 만찬 환영사에서 "대한민국
韓, 국제환경협력 결의안 초안 소개…"순환경제 촉진"
유엔환경총회(UNEA) 의제를 사전 점검하기 위한 제6차 아시아·태평양 환경장관회의가 26~29일 남태평양 국가 피지의 나디에서 열린다.
환경부는 25일 정은해 국제협력관이 수석대표로 해당 회의에 참석해 지역 환경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을 논의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태 환경장관회의는 2년마다 케냐
대외 경제의 불확실성 확대 속에 우리 정부가 수출 시장 다변화를 위해 서남아시아의 잠재적 거대 시장인 방글라데시 선점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27일 서울에서 한-방글라데시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체결을 위한 제1차 공식 협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CEPA 협상은 우리나라가 성장 잠재력이 큰 신흥 시장과의 경제 네트워크를 강화해
'케이팝 데몬 헌터스' 기념품 전시회도 열린다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초청 연사로 참여
문화체육관광부는 26일부터 28일까지 경북 경주시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문화산업고위급대화'를 개최한다. 이번 대화는 21개 회원 경제체인 에이펙에서 문화산업 분야 장관급 인사가 한자리에 모이는 최초의 고위급대화다.
25일 문체부는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