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가 단체급식업계 최초로 식품산업 발전 분야 대통령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현대그린푸드는 이날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가 주관하는 식품외식산업 발전 유공 정부포상 행사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식품외식산업 발전 유공은 국가 경제 발전 및 농수산물 생산자 소득 증대, 국민 생활 안전 등에 기여한 유공
23일부터 이상·극한기후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적 감시·예측 체계가 강화되고, 여러 부처에 흩어져 있던 기후위기 적응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게 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4일 국무회의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이하 탄소중립기본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의결돼 23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최근 폭우, 태풍, 폭염, 한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인 '북극항로'의 힘으로 내년 해양수산부 예산안이 5년 만에 6조 원대의 벽을 뚫고 7조 원을 돌파한다.
해수부는 2026년 정부 예산안을 7조3287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올해 예산 6조7816억 원보다 8.1%(5471억 원) 늘어난 규모로 2021년(9.7%) 이후 5년 만에 최대 증가율이다. 해수부 예산은
올해 상반기 청어류가 1만 톤(t) 감소하고 볼락류가 45% 줄었다. 바다 수온 상승으로 한류성 어종에 대한 생산량 급감 현상이 점차 뚜렷해지고 양식 수산물 피해로 공급이 줄어들고 있다. 기후변화에 대응해 수산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국가적인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3일 수협중앙회가 전국 수협 산지 위판장의 2025년 상반기(1~6월) 실
1907년 기상 관측 이래 118년 만의 폭염이 채 가시기도 전에, 지난주 전국을 강타한 기록적 폭우가 농촌을 덮쳤다. 인명과 재산 피해는 물론 농·축·수산물 생산지까지 초토화시켰다. 이미 고공행진 중인 장바구니 물가는 더욱 요동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해마다 반복되는 기상이변이 이제 ‘변수’가 아닌 ‘재난 상수’로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정부도 매년 터
작년 김 산지 가격이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수요에도 공급이 못 따라가는 현상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김 양식장이 몰린 진도군수협이 위판액과 증가율에서 1위에 올랐다.
14일 수협중앙회가 2024년 전국 수협 산지 위판장 214곳의 경매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김류의 위판량은 53만6000t으로 전년대비 4%(2만3000t) 증가했
◇기획재정부
30일(월)
△2024년 11월 산업활동동향(석간)
△2025년 1월 개인투자용 국채 발행계획(석간)
△소상공인 등에 대한 국유재산 사용 부담 완화 조치 및 계약보증금 감면 등 계약 특례 연장(석간)
△2025년 국고채 발행 계획(조간)
△예비 국고채 전문딜러(PPD) 신규 지정(조간)
△하반기 기재부 청년인턴 수료식 개최(조간)
해수부, '내수면산업 활성화 정책 운용 방향' 마련2028년까지 내수면 수산물 생산량 4만9200톤 달성 목표
내수면 양식 생산량 감소 등으로 내수면 산업이 어려움을 겪자 정부가 내수면 산업을 유통·가공 산업과 레저·관광 산업 등을 융합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첨단고부가가치 양식산업으로 바꾼다.
해양수산부는 내수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내수면 산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9일 내년에 기후위기 대처와 조합 부실 대응에 속도를 낸다.
노동진 수협 회장은 이날 세종시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도 주요 사업추진 계획과 수산현안 대응 방향’을 발표했다.
수협은 우선 내년에 수산물 생산에 타격을 주고 있는 기후변화 대처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르는 양식수산물 폐사가 급
정부가 수산업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기후재해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은 기후변화 복원해역으로 지정해 양식장 이전을 지원하고 어획량 감소 등에 따른 피해복구를 위한 금융지원을 확대한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수산물 생산 370만 톤을 유지하고 어가소득 6500만 원 달성, 수산물 물가관리품목 소비자물가지수 2%대 유지를 한다는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5
한국과 페루는 16일(현지시간) 해군 함정의 공동개발을 비롯한 국방·방산 분야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핵심 광물 공급망 확보를 위해 광업 분야에 대한 투자와 교역을 확대하는 데에도 뜻을 모았다. 양국은 무역·투자, 정보통신기술(ICT), 관광 협력 등의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심화하기로 하는 것을 물론, 북한을 향해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한국과 페루는 16일(현지시간) 해군 함정의 공동개발을 비롯한 안보 분야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양국은 핵심 광물 공급망 확보를 위해 광업 분야에 대한 투자와 교역을 확대하는 데에도 뜻을 같이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페루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디나 볼루아르테 대통령과 페루 수도 리마에서 정상회담을 열어
환경부, 尹정부 환경분야 성과·정책계획 발표물공급 年2.5억톤 기후댐 추진…녹색수출 20조원 시대기후위기단, 범부처연계 강화·탄소중립 신규과제 발굴
신규 화학물질 등록기준을 유럽연합(EU) 등 국제적 수준으로 조정(연 0.1톤→1톤)하고 획일적인 화학물질 규제를 사고 위험에 비례해 차등 적용하도록 개선했다. 극한 가뭄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신설 댐 추
이마트는 10~17일 국산 가을 생새우를 100g 당 1980원에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1kg당 약 30-40마리다.
이마트는 올해 양식 새우 생산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빠르게 물량을 선점했다. 8일간 역대 최대인 50톤을 준비, 많은 고객들이 부족함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짧은 기간 대량의 발주로 생산원가를 절감하는 ‘규모의 경제’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경상남도, 동원 F&B와 공동으로 '수산 부산물 재활용 창업·사업화 경진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수산부산물은 수산물 생산·가공·유통·판매 과정에서 활용되지 못하고 남은 부위로 어류의 경우, 주로 머리·내장·껍질·뼈 등 비가식 부위를 포함한다.
어류 부산물에는 콜라겐(껍질), 칼슘(뼈), 효
정부가 양질의 일자리는 늘리고 부가가치는 올리는 '어촌・연안 활력 제고를 위한 종합대책'을 조만간 발표한다.
17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해수부는 ‘어촌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어촌’과 ‘연안’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해양수산 민생 개혁 협의체(TF) 제1호 과제로 종합대책을 만들고 있다.
더욱 차별화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장관이 직접 어촌주
11번가는 판매 규모가 작은 소상공인 셀러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억대 매출’ 셀러를 키워내고 있다고 밝혔다.
22일 11번가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2023 소상공인 온라인쇼핑몰 입점 지원 사업’을 진행, 소상공인 셀러 177곳이 1억 원 이상의 연 매출을 달성했다.
11번가는 2020년부터 중소
수산식품 수출이 2년 연속 30억 달러를 달성했다. 정부는 올해 전년대비 20% 증가한 515억 원을 투입해 수산물 수출을 지원한다.
해양수산부는 고유가, 고물가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23년 수산식품 수출액이 30억 달러를 기록하며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30억 달러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2022년 31억5000만 달러, 2023년
내년 수산물 방사능 안전성 조사가 올해 8060건에서 80%가량 늘어난 1만4500건을 목표로 대폭 확대된다. 또 조사 항목에 삼중수소도 포함된다.
해양수산부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수산물 생산·공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도 수산물 안전성 조사 추진계획'을 수립·추진한다.
이번 추진계획의 주요 내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