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호 KB경영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은 “선진국의 경기 정상화에 상당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돼 글로벌 자본의 신흥국 유입은 상당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며 “기초경제여건이 양호한 신흥국이라도 글로벌 금융환경 변화에 따라 자본의 급격한 유출입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시사점이 도출될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은 '민간인 불법사찰'의 피해자인 김종익씨가 KB한마음(현 NS한마음) 대표로 재직할 당시 참여정부 실세들을 위한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 사건을 12일 조사부(손준호 부장검사)에 배당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 관계자는 이날 "김씨가 연관된 사건이지만 특별수사팀이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불법사찰 의혹' 수사에만 전념할 수...
측은 "주주들이 가장 납입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공식입장을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부(손준호 부장검사)는 "고소장 등 관련 자료를 토대로 사건 배경을 확인중이다"며 "조만간 이씨를 불러 조사한 뒤 필요하면 정씨를 포함한 J사 주주들도 소환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