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피해를 입은 개인 사업자와 법인 소기업에서 모든 자영업자로 대상을 확대하고 보증 한도를 높였다. 상환기간도 늘려 차주의 부담을 줄였다.
문턱이 낮아지면서 접수 건수도 증가했다. 3월 한 달간 7333건이 접수돼 개편 전인 2월(1976건) 대비 3.7배 늘어났다. 접수 금액 역시 같은 기간 3614억 원으로, 전월(571억 원) 보다 6배 가량 급증했다.
하지만 ‘반짝...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납품대금 연동제 기자설명회’를 열고 “개정 상생협력법 어디에도 정부 혹은 법률이 납품대금을 직접 조정하는 조항은 없다”고 밝혔다. 중소기업계의 숙원사업이었던 납품대금 연동제가 지난해 법제화 되고 올해 10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데도 산업계에 이같은 오해가 여전히 확산해 있는 데에 대한...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19일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서울지역 내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40명을 초청해 박종석 제10대 서울중소기업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제9대에 이어 연임을 달성한 박종석 서울중소기업회장은 취임사에서 “경제환경이 기업에 우호적이지 않은 상황에서 중소기업은 고물가, 고임금에 경직된 근로시간...
우선 클린사업장 조성지원사업 보조금 지급대상자 기준을 개선해 소기업이 50인 이상으로 고용을 늘려도 업종별 특성을 반영한 매출액 기준을 고려해 지원한다.
또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나 상시근로자 수 2500명 이상 해외투자기업의 기술연수생 허용 인원을 내국인 상시근로자 수의 8% 이내로 최대 200명을 초과할 수 없도록 제한하는 것을 완화한다.
채용예정자...
옐런 “경기침체 없어...금융시스템 안정적”미 중소기업 자금조달 10년 만에 최악IMF, 신용축소 후폭풍 우려연은 총재들, 추가 금리 인상 놓고 대립각
미국 은행의 도미노 파산이 몰고 온 신용경색 가능성이 글로벌 경제를 좌우할 변수로 떠올랐다. 인플레이션, 고금리에 신용위축이라는 악재까지 추가되면서 세계 경제 전망은 그야말로 ‘안갯속’에 휩싸였다.
주요...
서울 광진구가 영세 소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달 19일부터 ‘광진형 특별융자’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광진형 특별융자는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해 마련됐다. 저금리 대출과 더불어 이차보전 특례 지원을 통해 경영 부담을 해소하고자 하는 취지다.
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달 29일 서울신용보증재단과 KB국민·우리·신한...
이용 의원은 이날 개회사에서 "우크라이나 전쟁과 고물가, 고금리의 상황에서 K-콘텐츠는 2021년 수출액이 124억 달러를 돌파했고, 가전과 2차전지를 비롯한 주요 품목들의 수출 규모를 넘어섰다"면서도 "국내 콘텐츠 기업의 약 90%가 10인 미만의 소기업이고, '하이 리스크·하이 리턴'(고위험·고수익의 특성을 가지고 있어 콘텐츠 분야 투자에 많은...
DGB대구은행이 포항시청에서 포항시,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포항시 청년 소기업ㆍ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시 청년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긴급 자금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은행은 포항시 청년 소상공인정책지원을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에 10억...
이번 사업은 시·구가 협력해 코로나19 장기화, 물가상승,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소상공인 버팀목 고용장려금’은 올해 신규인력을 채용한 소상공인에 1인당 30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규인력 채용 후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고 있는 기업에서 신청할 수 있고, 신청 이후에도 3개월간...
DGB대구은행은 대구광역시, 대구신용보증재단과 대구광역시 소기업ㆍ소상공인 민생안정을 위한 '따뜻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본 협약은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광역시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긴급 자금을 지원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은행은 대구광역시 소상공인정책지원을 위해 100억 원을 특별...
노란우산공제는 연 매출 2억 원 이하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사망·퇴임·노령 등의 이유로 생계에 어려움이 발생했을 때 그간 납입한 금액에 연복리 이자를 적용해 일시 지급하는 제도다.
시는 노란우산공제 가입률을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전국 최초로 납입액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노란우산공제 납입액을 지원받은...
백악관은 “지역은행은 전국 소기업과 근로자, 근로자 가족에게 중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바이든 행정부는 납세자의 예금을 위험에 빠뜨리지 않고 은행 시스템의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단호한 조처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불행히도 트럼프 전 정부는 실리콘밸리은행(SVB)과 같은 규모의 지역은행에 대한 많은 상식적인 요구 사항과 감독권을...
중소기업중앙회, ‘2023년 4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4월 SBHI 80.7…건설업 전월 대비 8.0p 하락
올해 3월부터 상승세를 이어간 중소기업 경기전망이 내달 경기에선 다소 주춤할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우려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건설업 경기가 큰 폭 하락하며 전 업종에서 경기전망 하락을 이끌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중앙회는 소기업·소상공인공제 노란우산의 역할과 향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이날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한무경 국민의힘 의원, 홍석우 고객권익보호위원장 등 내외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노란우산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란우산은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공적공제 제도로서 소기업·소상공인의 생활 안정과...
올해 신규인력 채용, 6개월 고용 유지 소상공인에게 근로자 1인당 300만원월 7일 이상 무급휴직 시행 50인 미만 기업체 근로자에 1인당 최대 150만원다음달 3일부터 기업체 주소지 자치구에서 접수, 고용 유지 확인 후 지급
서울시는 소상공인의 인건비 부담을 덜고, 경기침체 속에서도 소상공인·소기업 근로자의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총 107억 원을...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는 23일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제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연합회는 지난달 9일 정기총회를 열고 양택균 종로구 소기업·소상공인회 이사장을 제3대 회장으로 선출한 바 있다.
양택균 신임 회장은 “지난 재임 동안 남다른 열정으로 연합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최병순 회장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황 연구원은 “중소형 은행 중심으로 규제가 강화된다면 은행들의 대출 태도 타이트닝을 수반해 거시경제적 관점에서 현금여력이 부족한 소기업 중심으로 투자 환경 악화에 따른 성장 모멘텀 둔화를 예상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글로벌 자산배분 관점에서는 2분기까지 Non-US가 우위에 있다는 견해를 유지한다”며 “미국 내에서는 5월 이후 중소형 은행...
반면 직원이 10명 미만인 소기업에서는 1%만이 재택근무를 채택했다.
지역 간 격차도 두드러졌다. 로마와 밀라노가 있는 라치오와 롬바르디아에서는 21% 이상의 직원이 봉쇄 기간 집에서 일할 수 있었다. 칼라브리아, 몰리세, 풀리아, 시칠리아 등 저개발·빈곤 지역에서는 노동자의 2%만이 재택근무를 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들은 기존 불평등을 고착화하고, 재택근무...
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및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서울시가 보유하고 있는 지하도상가, DDP패션몰 등 상가에 임차한 소상공인 대상 4200여개 점포다. 약 208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 기간은 올해 상반기다. 하반기는 코로나19 위기경보단계 및 감염병 등급 햐향 조정 등에 따라 지원 여부가 검토될 예정이다....
우선 사업 대상을 전체 개인사업자와 법인 소기업으로 확대한다. 손실보전금 등 재난지원금이나 만기연장·상환유예 등을 받지 않았더라도 개인사업자나 법인 소기업이라면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 대출은 현행처럼 지난해 5월 말 이전에 취급한 사업자 대출(작년 6월 이후 갱신대출 대환대상 포함)이다.
차주별 대환 한도도 증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