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거래소는 8일 중소 상장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2025년 밸류업 컨설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진행되는 밸류업 컨설팅 신청 접수 기간 올해 컨설팅 추진 계획과 진행 절차, 사례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적·물적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 상장기업 기업가치 제고 계획 수립과 공시를 지원하는 취지다.
거래소는 밸류업 컨설팅 추진 방향을 안내하고, 밸류업 컨설팅 수행업체인 삼정KPMG와 삼일PwC는 컨설팅 절차와 사례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시책임자·담당자 등 실무자 총 4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에 있거나 조직·인력이 영세한 중소 상장기업 참여 편의성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거래소 관계자는 “향후에도 거래소는 우수사례 안내, 기업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을 통해 상장기업의 밸류업 참여를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