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가상자산 거래소 FTX, 가상자산 대출 플랫폼 셀시우스 등 기업들이 CES에서 부스를 내고 주요 토론 세션 등에 참가했지만, 이들 기업은 지난해 휘몰아친 크립토 윈터(가상자산 겨울)와 함께 모두 사라졌다.
다만 보안·증명·위조 방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테라-루나 사태와 FTX 파산...
지난해 파산한 美 가상자산 업체들, 챕터11 절차 진행 중FTX, 절차 따라 내달 3일 고객 자산 청구 사이트 오픈 예정셀시우스, 보이저도 청산 절차 진행 중…‘경매ㆍ출금 재개’
지난해 연쇄적으로 일어난 미국의 가상자산 기업들 파산 여파가 점차 회복되고 있다. 셀시우스, 보이저, FTX 등이 챕터11(파산보호신청)에 따라 타 기업에 인수, 투자자 자산 반환 등을 진행...
2021년 3월 업비트는 고머니2(GOM2)가 5조 원 규모의 북미 펀드인 셀시우스 네트워크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해당 사실이 허위로 드러나면서 업비트는 고머니2를 상장폐지 했다. 고머니2 허위 공시를 발단으로 업비트는 기존 공시제도를 일시 중단했다.
가상자산 시장 특성상 정보가 산재돼 있고 해외 프로젝트도 많기 때문에 투자자가 관련 소식을 직접...
그러면서 “여기에 셀시우스 등 대출 플랫폼과 FTX의 파산으로 중앙화 가상자산 기관에 대한 신뢰가 낮아졌고 각국 규제까지 더해지며 중앙화거래소에서 탈중앙화거래소로 가상자산 보유량 및 거래량이 많이 이동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 연구의원은 일반 개인 투자뿐 아니라, MM(Market Makerㆍ시장조성자) 활동의 위축 역시 거래량 감소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서는 지난해 글로벌 암호자산 시장에 대해 알고리즘형 스테이블코인 테라USD/루나의 급락, 암호자산 대출 플랫폼 셀시우스‧헤지펀드 3AC 및 암호자산거래소 FTX 파산 등이 발생하면서 전통 금융시장과 유사한 취약성을 드러냈다고 진단했다.
알고리즘형 스테이블코인 테라USD/루나의 급락은 가격 안정 메커니즘의 실패와 지속적인 신규 자본 투입에 의존하는...
마티 그리스펀 퀀텀 이코노믹스 최고경영자(CEO)는 “3만 달러는 기술적 측면은 물론 펀더멘털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하다”면서 “테라·루나 사태 이후 처음으로 3만 달러 선을 회복한 것으로 이는 기본적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셀시우스, FTX 사태와 미국 당국의 규제 우려 등에서 완전히 회복한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코인은...
지난해 파산 신청한 가상자산 대출업체인 셀시우스는 파산하기 전에 회생 계획 대안으로 비트파이넥스 사례가 언급되기도 했다.
셀시우스 주요 투자자인 사이먼딕슨 뱅크투더퓨처 공동창업자는 “이 문제는 비트파이넥스와 같은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비트파이넥스는 9개월 만에 문제를 해결하고 예금자에게 이 방법은 매우...
빌 밀러 CIO는 10일 미국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지난해 파산한 FTX 셀시우스 등 중앙화 기업과는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FTX 붕괴 이후 1만 7000달러를 밑도는 비트코인 가격이 놀랍다”며 “비트코인은 스스로 위기를 극복했다면서 암호화폐를 여전히 디지털 금이자 가치 저장 수단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강조했다.
가상자산 투자사 코인펀드 투자 책임자 데이비드 팩맨이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3AC, 셀시우스, FTX 등 사태로 인해 코인 투자세가 크게 둔화된 모습을 보였다”며 “2021년 한해 투자 규모의 약 3분의 1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다만 내년에는 더 많은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FTX 붕괴는 기술적 실패가 아닌 개인의 행동에...
업체는 비트코인 가격 하락, 급등한 에너지 비용, 최대 고객인 셀시우스 파산 여파로 경영이 악화했다며 파산보호 신청 배경을 설명했다. 작년 7만5000달러를 넘어섰던 비트코인 가격은 현재 1만6000달러선까지 폭락했다. 올해 에너지 가격이 치솟으면서 채굴 비용도 급등했다.
2021년 나스닥에 상장한 코어사이언티픽의 시가총액은 4월 30억 달러에 육박했지만...
가상화폐 시장도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격적 긴축의 여파를 피하지 못한 데다 테라, 셀시우스, FTX 등 주요 가상화폐 업체의 줄도산이 이어졌다.
FTX 위기는 이미 가상화폐 시장의 유동성 위기를 악화시켰다. 뫼비우스캐피털파트너스의 마크 뫼비우스 공동 창업자는 지난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올해 2만 달러로 하락하고, 내년엔 지금보다 40...
이어 “펀딩비 등을 근거로 현재 상승과 하락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은 상태”라며 “쓰리애로우캐피털(3AC), 셀시우스, 루나 등 시장에 숨겨져 있던 문제들은 이미 정화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투자 심리 지표는 여전히 위축된 상태다. 가상자산 데이터 제공 업체 얼터너티브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보다 3포인트 내린 23을 기록해...
투자 분석업체 발키리인베스트먼트는 한국산 스테이블코인인 테라 폭락 사태와 함께 가상화폐 업체 셀시우스의 유동성 위기로 촉발된 디지털 자산 강제 매각 압박이 다소 완화하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고 진단했다. 이더리움은 오는 9월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이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된 것이 가격 급등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가상자산 시장이...
코인베이스 커스터디의 최고경영자(CEO) 라이언 보자르는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셀시우스(CEL)가 보유한 stETH를 매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셀시우스는 오늘 새벽 4시께 아베 프로토콜(AAVE)에서 받은 USDC 대출을 전액 상환하며 담보로 잡혀있던 1100만 달러 상당의 stETH 물량을 전액 회수한 바 있다. 또 셀시우스는 두 차례의 이체를 통해...
앞서 파산 위기에 있는 셀시우스와 쓰리애로우캐피털(3AC)에 이은 것으로 시장의 충격이 예상된다.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볼드는 회사 블로그에 성명을 올려 가상자산 시장 상황이 악화하면서 지난달 12일 이후 1억9770만 달러(2561억 원) 규모의 '뱅크 런'(자산 인출 요구) 사태가 발생했다며 가상자산 인출과 거래, 예치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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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시장은 최근 대출 플랫폼 셀시우스와 가상자산 전문 헤지펀드 쓰리애로우캐피털(3AC)의 파산설에 이어 대출 플랫폼 블록파이조차 경영난을 겪고 있다는 외신 보도에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뉴욕증시가 하락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53.88포인트(0.82%) 하락한 3만775.43으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주요 가상화폐 프로젝트의 잇단 붕괴는 시스템의 취약성을 노출시켰다며 소용돌이의 중심에 헤지펀드와 대출기관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속 불가능한 모델의 테라 붕괴, 위험 관리가 부실한 셀시우스 파산, 과도한 레버리지의 헤지펀드 쓰리애로우 채무불이행을 언급하며 ‘중대한 붕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몇 달 내 추가 붕괴가 더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셀시우스와 쓰리애로우캐피털(3AC)에 이어 또 다시 문제가 발생하면서 추가 파장이 예상된다.
샘 뱅크먼 프라이드 FTX 창업자는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아직 알려지지 않은 파산 위기 거래소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구체적인 내용을 밝힌 순 없지만 대차대조표에 상당한 구멍이 뚫린 거래소가 있다. 해당 거래소는 규제 문제는 물론, 회생 할 수 있는...
이날 시장은 코인 담보 대출 플랫폼 셀시우스가 파산 위기라고 알려지면서 하락세를 이어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셀시우스는 파산신청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자문사인 알바레즈&마살에서 구조조정 컨설턴트를 고용했다. 이와 함께 가상자산 헤지펀드 쓰리애로우캐피탈(3AC)이 6억5000만 달러 넘는 채무 이행을 못 하고 디폴트에 처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