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26일 전북 진안 성수면에서 간담회를 열고 청년 농업인, 지자체 공무원 등과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정비계획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진안군 성수면의 경우 앞서 농업진흥지역에서 해제된 자투리 농지에 주민을 위한 체육시설, 공원, 목욕탕 등을 만들었다.
송 장관은 "과소화, 고령화 등으로 인한 농촌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우리 농업...
‘미래형 식품관 1호점’을 표방하며 문을 연 이곳은 리뉴얼 이후 약 100일 만인 지난달 10일 기준 누적 방문객 230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20·30대 신규 고객은 오픈 이전 대비 3배 이상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서울권역 외에 최초로 오픈한 ‘고든램지 스트리트 버거’, 성수 유명 버터 아이스크림 ‘뵈르뵈르’, 유기농 블랜딩 말차 전문점 ‘슈퍼...
한화갤러리아가 운영하는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명품관 고메이494 식품관의 새 단장을 마치고 총 8개의 신규 디저트 맛집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고메이494의 신규 디저트 브랜드 매장은 △에그서울 △뮈에 △꼬모윤 △라뚜셩트 △ 베이코닉브런치바 △배러온더라이스 △킷사앤사보 △차백도 등 8곳이다. 이 중 6곳은 백화점 최초 입점 브랜드다.
가장 이목을...
온화한 날씨로 유동인구가 늘어나 식음료와 주류 등의 매출이 증가하는 성수기인 점이 기대감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풀이된다.
반면 슈퍼마켓(77→77)은 지난 분기와 비슷한 전망치를 보였다. 대형마트와 같이 의무휴업일이 평일로 바뀌는 점은 매출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지만, 식품을 강화하고 있는 편의점과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점 등은 기대감 상승을...
2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 자회사인 엠즈베이커스는 전날인 1일 밀도와 영업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밀도는 식빵을 전문으로 하는 베이커리 브랜드다. 현재 전국에 매장 약 10곳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 성수동에서 줄 서서 먹는 빵집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앞서 매일유업은 2022년 밀도와 함께 비건 식빵 어메이징 오트 통밀 식빵을 출시한 바 있다.
매일유업...
농림축산식품부는 2일 이 같은 내용의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 대책(2024~2030)'을 발표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최근 사과 재배면적은 증가 추세다. 2019년 사과 재배 면적은 3만2954㏊에서 지난해에는 3만3789㏊까지 늘었다. 생산량도 2019년 53만5000톤에서 생산량 피해를 받기 직전 해인 2022년에는 56만6000톤으로 늘었다.
다만 지난해에는 봄철 냉해와 여름철 호우와...
출시 첫해에는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서울 성수동에 비건 카페 콘셉트로 어메이징 오트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어메이징 오트를 활용해 만든 다양한 음료들과 디저트를 판매하고, 귀리로 꾸민 인테리어와 포토존을 만들어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경험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에는 제품의 영양설계를 더욱 강화하고 패키지 디자인을 한층 더...
비비x밤양갱은 7일부터 17일까지 성수동에 위치한 팝업 스토어에서 선 출시된 제품으로, 유통채널에서는 이마트에서 처음으로 고객들에게 공개된다.
한정판 비비x밤양갱은 크라운 밤양갱 10개가 들어있는 상품의 외·내 포장지에 가수 ‘비비’의 디자인을 입힌 것이 특징이다. 물량은 총 5만 개이며 가격은 1묶음(10개) 5580원이다. 이번 상품은 가수 비비의 ‘밤양갱’...
이는 전 점포 식품관 중 최고치다. 이에 힘입어 인천 지역 외 광역 상권 고객 방문도 약 20% 이상 늘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12월 인천점 지하 1층에 6612㎡(2000평) 규모로 푸드 에비뉴를 새단장했다. 식품관의 최대 테넌트로 오픈한 고급 식료품점인 레피세리와 2000여 종의 전 세계 와인을 한 자리에 모은 엘비노는 프리미엄 고객 수요를 끌어냈다.
고소득 주거인구...
과일 물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농식품부는 이례적으로 예정에 없던 간담회를 준비했다.
송 장관은 사과와 배는 햇과일이 나오기 전까지 가격 강세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국민 과일'인 사과의 경우 조생종인 츠가루(아오리)가 7월 말 정도부터 출하된다. 앞으로 4개월 이상 '금사과'가 계속될 것이라는 의미다.
명절 성수품 공급이 평시의 2배 넘는...
#경기 남양주의 B 식품제조업체는 브라질산 닭고기를 사용해 찜닭 밀키트를 제조해 납품했다. 이 과정에서 닭고기의 원산지는 국내산으로 속였다. 위반 물량은 510㎏, 위반금액은 1600만 원어치로 형사입건됐다.
설 명절을 맞아 실시한 원산지 단속에서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아예 표시하지 않은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난해 국내 최초 단일 점포 기준 거래액 3조 원을 돌파한 강남점은 2009년 이후 15년 만의 식품관 리뉴얼을 진행 중이다. 스위트 파크는 그 첫 번째 구역으로, 이를 시작으로 강남점은 와인 전문관과 프리미엄 푸드 홀 등을 차례로 공개한다. 내년 상반기 국내 최대인 약 1만 9834㎡(6000평) 규모로 새 식품관을 완성할 예정이다.
신세계는 강남점 식품관을 다양성과 깊이를...
설 연휴 직전인 8일 윤 대통령은 서울 성수동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레이어57에서 ‘함께 뛰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살맛나는 민생경제’ 주제로 주재한 열 번째 민생토론회 당시 '미성년자의 고의성 술·담배 구입에 따른 소상공인·자영업자 피해'가 언급되자 "법령 개정은 나중에 하더라도 당장 지방자치단체에 전부 공문을 보내 기초자치단체에서 이런 걸 갖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농식품 수출정보(KATI)에 따르면 세계 차 시장 규모는 2022년 기준 2207억 달러(약 295조 원)로 2020년의 1804억 달러보다 22.3% 증가했다. 2025년 2685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2만~4만 원에 달하는 '차마카세(차+오마카세)' 인기도 높다. 고물가가 이어지면서 가성비 있게 프리미엄 문화를 즐기려는 이들이 늘어 차마카세가 이른바...
중소벤처기업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청소년에게 속아 주류를 판매한 자영업자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행정처분 면제 등의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8일 중기부와 식약처는 이날 지자체에 공문을 보내 음식점에서 청소년 대상 주류 제공 행위를 적발한 경우 객관적 사실을 충분히 조사한 후 행정처분과 고발 여부를 결정하도록 요청했다.
조사...
정부는 8일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레이어57’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10번째인 이번 토론회는 ‘함께 뛰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살맛 나는 민생경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정부는 최대 20만 원의 전기요금 특별 지원을 추진해 126만 명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전기료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연 매출 3000만 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을...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시 성수동 소재 복합문화공간 '레이어57'에서 '함께 뛰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살맛 나는 민생경제'를 주제로 10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마무리 발언에서 "앞으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 대한 지원도 저희들이 더 근본적으로 강화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제일 중요한 것은 금융...
이날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정부의 전방위적인 물가 안정 노력으로 1월 19일부터 2월 7일까지 16대 성수품의 소비자가격은 작년 설 전 3주간 평균 대비 3.2%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16개 성수품은 배추, 무, 사과, 배, 소, 돼지, 닭고기, 계란, 밤, 대추, 명태, 오징어, 갈치, 참조기, 고등어, 마른멸치다.
지난해 기상재해로 생산이 감소한...
정부는 8일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레이어57’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10번째인 이번 토론회는 ‘함께 뛰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살맛 나는 민생경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정부는 나이를 속여 술·담배를 구매한 청소년 때문에 선량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억울하게 피해를 입지 않도록 관련 3법(청소년보호법·식품위생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