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동양생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국가 공인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ISMS-P는 정보보호와 개인정보보호 전반에 걸친 총 101개 인증 기준에 대한 평가와 검증을 거쳐 부여되는 국내 공인 인증 제도다. 동양생명이 취득한 인증 범위에는 보험서비스(FC재무설계
동양생명은 이달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사단법인 ‘사막에길을내는사람들’ 산하 영등포쪽방상담소에 방문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 300분께 건강식을 대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올해 7월 우리금융그룹 자회사로 편입된 지 100일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성대규
우리금융, 비은행 육성 예고인공지능·헬스케어 신사업 가속성대규·곽희필 신임 대표 선임
우리금융이 지난해 증권업 재진출에 이어 동양생명·ABL생명보험까지 계열사로 편입하며 종합금융그룹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우리금융은 혁신 상품 개발과 판매 채널 확대로 두 보험사를 비은행 부문의 핵심축으로 키울 방침이다.
우리금융은 1일 동양·ABL생명의 자회사 편입
동양생명은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타워1에서 열린 이사회를 통해 성대규 내정자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그는 별도의 취임식 없이 첫 출근과 동시에 노동조합 사무실 방문을 시작으로 임직원들과 직접 인사를 나눴다.
성 대표는 이날 임직원에게 전한 취임사를 통해 "오랜 기간 동안 보험 산업에 몸담으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증권 이어 생명보험사까지10개월 만에 인수 마무리비은행 부문 시너지 본격화AI·헬스케어 신사업 확대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취임 2년 만에 종합금융그룹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지난해 증권업 재진출에 이어 동양생명·ABL생명보험의 편입까지 진두지휘했다. 우리금융은 혁신 상품 개발과 판매 채널 확대로 두 보험사를 비은행부문 핵심축으로 키울 방침이다.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가 1일 동양생명 직원 고용 승계와 관련해 "걱정 없다"며 "100% 다 보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 대표는 이날 오후 동양생명 이사회에 참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좋은 회사를 만들어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동양생명 노동조합이 제시한 5대 요구사항 중 '고용 보장'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노조 파업 찬반 투표 95% 찬성 집계내달 주총 사명 변경, 신임 대표 취임
우리금융그룹 편입을 앞둔 동양생명이 총파업 카드를 꺼내 들었다. 다자보험을 상대로 매각 위로금 지급 등을 요구해 온 노동조합이 답변을 받지 못하자 쟁의행위로 맞선 것이다. 노사 갈등이 장기화할 경우 새 체제 전환에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6일 보험업계에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동양생명·ABL생명보험 인수와 관련한 임직원 연수까지 챙기며 자회사 간 시너지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보험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계열사 간 협업 기반을 다지기 위한 행보로 우리금융의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 전략이 구체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전날 서울 중구 본사에서 그룹 내 보험 업무 담당
우리금융그룹은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열어 신규 자회사로 편입 예정인 동양생명보험 대표 후보에 성대규 전 신한라이프 대표, ABL생명보험 대표 후보에 곽희필 전 신한금융플러스 법인보험대리점(GA) 부문 대표를 추천했다고 16일 밝혔다.
성 후보는 한양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해 금융위원회 보험과장과 공적자금관리위
우리금융의 동양생명·ABL생명 인수가 이르면 이달 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은 사실상 '승인'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금융은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경영 건전성 개선 등에 집중하며 인수 승인에 대비한 사전작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14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달 30일 예정된 정례회의에서 우리금융의 동양·ABL생명 인수 여부
‘불법 쟁의행위 손해배상 판결의 문제점’ 토론회“많은 기업, 강성노조 불법행위에 시달려”
사업장을 불법 점거한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회사가 손해배상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판결이 나온 가운데, 재계에선 우려의 목소리가 상당하다. 전문가들은 “불법행위에 면죄부를 줘선 안 된다”고 입을 모았다.
9일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불법 쟁
제40회 자동차모빌리티산업연합포럼 개최“노사 관계 안정·국내 공급망 확충 필수”
국내 자동차 산업이 전기차 수요 둔화, 글로벌 보호주의 강화, 중국의 급성장 등 여러 도전에 직면한 상황에서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노조의 불법 파업 손해배상 파기 환송심 판결이 노조의 불법행위를 유발해 자동차산업의 생산경쟁력 약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다.
27일 한국자동차모
지난해 쌓여 있는 매물에도 인수합병(M&A)이 ‘0’(제로)이었던 보험업계의 몸값이 높아지고 있다.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데다 새롭게 바뀐 회계제도(IFRS17)의 불확실성도 어느 정도 사라지면서다. 또한 비은행 강화 필요성이 있는 금융지주사들이 하반기에는 본격적으로 움직일 것이란 전망도 이같은 전망에 힘이 실리는 배경이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철주 금융채권자조정위원회 위원장이 차기 생명보험협회 회장 단독 후보로 선정됐다.
생명보험협회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는 24일 오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3차 회의를 열고 김 위원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선정했다.
1963년생인 김 내정자는 서울대 82학번으로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 82학번은 윤석열 정부에서 금융권 브레인으로 활동하며 요직을 꿰차
20일 예정됐던 차기 생명보험협회장 선출이 미뤄졌다. 기존 하마평에 새로운 다크호스가 속속 등장하면서 여전히 안갯속이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보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오전 7시30분 차기 회장 후보 선출을 논의하기 위한 두 번째 회의를 열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회추위는 이달 24일 세 번째 논의를 통해 확정지을 계획이다.
지난 9일 구
13일 첫 회의…후임자 후보군 및 일정 등 논의성대규ㆍ윤진식ㆍ임승태 물망…정희수 회장도 연임 가능성
차기 생명보험협회 회장 인선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달 말 단수의 최종 후보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13일 생명보험협회는 이날 오전 1차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고 차기 회장 후보 선임 일정 등을 논의했다. 회추위를 통해 최종 후보가 결정되면 회
신한라이프는 애플워치를 이용해 사용자의 건강한 활동을 지원하는 참여형 건강습관 개선 프로그램 '무빗(moobit)'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moobit은 사용자의 체력상태에 따라 맞춤형 활동목표를 제안하는 프로그램으로, 사용자는 활동목표와 습관개선 미션을 완료할 경우 매주 리워드를 지급받는다. 무빗은 '움직이다'와 '습관'의 영단어를 합성한 이름으
2019년 3월부터 신한생명 이끌다신한생명-오렌지라이프 통합 성공자산대비 높은 CSM, 실속챙긴 성과
다음 달 임기 만료를 앞둔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의 연임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올해 하반기부터 실적은 내림세로 돌아섰지만, IFRS17(신회계제도) 도입을 앞둔 상황에서 수치 경쟁보단 실속을 챙겨 적절히 대응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21일 보험업계에 따
한양대 출신 언론인 모임인 한양언론인회는 제17회 한양언론인상 수상자로 현상순 아시아경제 회장, 이수형 법률신문 대표이사, 송기용 머니투데이 편집국장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한양언론인회는 오는 22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리는 창립 24주년 '제18회 한양언론인의 밤' 행사에서 △언론부문 '제17회 한양언론인상' △대외부문 '2022 한
신한라이프는 보호종료아동 지원을 위한 ‘함께서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함께서기’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다양한 물품들을 재활용ㆍ재사용을 위해 기부함으로써 물건에는 새 생명을, 보호종료아동들에게는 희망을 주는 나눔 실천 행사다.
신한라이프 임직원들이 기증한 도서, 의류, 잡화 등 3431점의 물품과 회사 보유 미술품 14점 등은 아름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