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는 기업 지배구조의 최후 보루로 불린다. 경영진을 견제하고 리스크를 관리하며 성과와 책임의 균형을 잡아야 할 핵심 기구다. 그러나 최근 금융권을 중심으로 이사회의 독립성과 내부통제 책임을 강화하라는 요구가 거세질수록 현장에서는 정반대의 풍경이 펼쳐지고 있다. 유능한 인재들은 사외이사직을 ‘리스크 자산’으로 여겨 기피한다. 감독당국의 독립성 강화는 ‘관
SK렌터카가 비상장사임에도 네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ESG 경영의 연속성을 강조했다. 렌터카 산업 특성을 반영한 중대성 평가와 실질적인 탄소 감축 성과가 이번 보고서의 핵심이다.
SK렌터카는 2024-2025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2022년 업계 최초 발간 이후 네 번째로, 2024년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환
한국P&G는 최근 인사혁신처 주관 ‘제7회 균형인사 성과공유대회’에 민간기업 대표 연사로 초청받아 P&G만의 다양성과 포용성 기반 인사 전략과 성과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날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인사혁신처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균형인사 우수기관 및 유공자를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현대글로비스는 한국ESG기준원에서 발표한 ‘2025 상장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및 등급 결과’에서 7년 연속 지배구조 부분 ‘A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공신력 있는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으로 2003년부터 매년 국내 상장회사의 경영 성과를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3가지 부문으로 나눠 평가
바이오벤처와 협력해 신약 R&D 확대…효율성·다양성 강화로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항체 신약 후보 2종 도입…자가면역질환까지 파이프라인 확장
셀트리온이 최근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들과 잇따라 손잡으며 신약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통한 차세대 신약 파이프라인 확충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이다. 항체 바이오시밀러 분야에서 글로벌 시
금융위 모범관행 설계 때 OECD 기준 등 반영OCED, 디지털화ㆍ지속가능성ㆍ소비자보호 보완내년 1분기 시범적용 "향후 추가 보완 가능성"
경제개발협력기구(OECD)가 2027년을 목표로 '보험사 지배구조 가이드라인 권고안' 개정 작업에 착수하면서 우리나라 금융당국의 보험사 지배구조 관련 감독 방향에도 변화 가능성이 제기된다.
21일 금융위원회에
"학력·성별 안 본다"…성과·역량 중심 인사 원칙여성 임원 최다·첫 여성 CFO…달라진 풍경'오지랖형' 인재 환영…협업과 주체성 강조
현대카드가 정기 공채의 문을 활짝 열었다. 채용 한파로 얼어붙은 취업 시장에 '인재 확보가 곧 성장 전략'이라는 메시지를 던진 셈이다.
현대카드의 채용문에는 정태영 부회장의 인재상이 새겨져 있다. 정 부회장은 최근 글
"사용자 창의성ㆍ다양성 위축시킬 것"전문가. 사회적 부작용 우려
이용자의 선택을 넓히는 듯 보이는 알고리즘은 실제로는 다양한 관점을 제한하고 개인정보 축적을 심화하는 ‘양날의 검’으로 작용하고 있다.
대표적인 현상이 자신의 관점과 일치하는 정보만 접하게 되는 ‘필터 버블(Filter Bubble)’이다. 선호하는 정보만 반복 소비하게 만들고 반대 의
SK텔레콤이 자사 인공지능(AI) 서비스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사내 ‘AI 거버넌스 포털’을 공식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AI 거버넌스 포털은 SKT가 자체 수립한 AI 거버넌스 원칙 ‘T.H.E. AI’를 기준으로 한다. T.H.E. AI는 △통신기술 기반의 연결과 신뢰를 의미하는 ‘by Telco’ △사람을 위한 다양성과 포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인공지능(AI) 기술 확산에 따른 윤리적 위험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자체 윤리 기준을 마련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AI 기술 활용 윤리 기준을 담은 ‘AI 윤리원칙’을 제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생성형 AI 활용이 공공기관을 비롯한 산업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윤리적 위험 예방과 신뢰성 확보가 주요 이슈로 부상한 데 따른 조치
올해 국내 주요 페인트 기업들의 지배구조핵심지표 준수율이 지난해보다 소폭 개선됐다.
9일 페인트 업계에 따르면 강남제비스코는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를 통해 핵심지표 15개 중 8개를 준수했다고 밝혔다. 준수율은 53.3%로 전년(46.7%) 대비 높아지면서 업계 1위인 KCC(준수율 73.3%)에 이어 50%를 넘겼다.
강남제비스코는 △내부감사기구가
의장이 직접 IR 나선 신한, 지배구조 개선 ‘행동으로’임종룡 첫 단독 IR…4대 금융지주 해외 행보 강화“밸류업 기대감 반영” 금융주 사상 최고가 달성
윤재원 신한금융지주 이사회 의장이 상장사 최초 의장 자격으로 해외 투자설명회(IR)를 열었다. 금융지주 이사회 의장이 직접 해외 IR을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배구조 선진화를 실천하고 있다는
신한금융은 윤재원 이사회 의장이 지난달 27일부터 3일간 홍콩과 싱가포르를 방문해 현지 주요 투자자들과의 투자설명회(IR)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일 밝혔다.
국내 상장사 최초로 이사회 의장이 직접 나선 이번 IR은 신한금융 이사회의 전문성, 독립성, 다양성을 강조하고 투자자와의 직접 소통을 통해 지배구조 운영 방향과 주요 관심사항을 공유했다. 윤 의장
한국 식품기업의 대명사로 불리는 농심의 작업현장 리스크가 심화하고 있다. 먹거리를 다루는 만큼 어느 분야보다 위생과 안전에 대한 각별한 관리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임직원 사고 등 재해가 해마다 늘고 있는 것이다. 농심은 이에 주요 리스크로 임직원들의 안전보건 이슈를 포함시키고 자사와 협력사 산업재해 경감에 힘을 싣고 있다.
◇ "늘어나는 재해사고, 대형
America First(미국 우선주의)
20일(이하 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가 제47대 미국 대통령에 정식 취임했습니다. 추운 날씨 탓에 40년 만에 실내인 미 의회의사당 로툰다홀에서 열렸죠. 무척이나 따뜻한 탓이었을까요?
2017년 제45대 취임식 당시보다 2배가량 늘어난 취임사였는데요. 약 30분간 외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사 대부분은
한국수력원자력은 '안심카 플러스' 사업을 지원받은 전국의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안심카 활용 후기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안심카 플러스’는 전국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과 다양한 현장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어린이 통학용 승합차를 지원하는 한수원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한수원은 2012년 첫
"성별 임금 격차 해소는 단순히 여성의 권리 보호를 넘어, 사회 전체의 생산성 향상과 경제적 불평등 해소 측면에서 중요하다."
김덕헌 이투데이 대표는 20일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여성금융인네트워크 주최로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여성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 콘퍼런스
자동차의 핵심이 엔진과 같은 기계 장치 중심에서 이를 제어하는 소프트웨어(SW) 중심으로 바뀌면서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oftware Defined Vehicle), 이른바 SDV 산업이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SDV 산업의 경쟁력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KIAT는 3일 서울에서 SDV 산업의 동향
공화당이 애용하던 표현, 해리스가 이용‘다양성’, ‘평등’ 배제하는 대신 기회경제모호한 표현이지만 유권자 아우르는데 이점경제 정책, 친노동자에서 친소비자로 범위 넓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대신해 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로 낙점된 후 몇 주에 걸쳐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언급한 용어가 있다. ‘기회경제(The Opportunity Economy)’다. 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