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출신' 승리, 출소 3년 만에 또 경찰 수사⋯'특수폭행 혐의' 피소

입력 2026-09-10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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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출신 승리(본명 이승현)가 폭행 혐의로 고소당했다.

10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26일 승리를 특수폭행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승리는 서울 강남구의 한 식당에서 함께 식사하던 남성 A씨(30대)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고소장을 토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파악 중이며 조만간 고소인 및 관련자에 대한 조사를 진행해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다.

한편 승리는 2006년 빅뱅으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으나 2018년 불거진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 인물로 지목되며 연예계에서 은퇴했다.

당시 승리는 상습도박, 성매매 알선,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8개 혐의를 비롯해 2015년 강남 주점 시비 당시 조직폭력배를 동원해 상대를 위협한 ‘특수폭행교사’ 혐의까지 총 9개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았다.

이후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으며 현재는 복역 후 출소한 상태다. 하지만 또 한 번 폭행 혐의에 휘말리며 논란이 되고 있다.

현재 승리가 탈퇴한 빅뱅은 지드래곤과 태양, 대성까지 3인 체제로 활동 중이다. 탑 역시 탈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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