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한독상공회의소, 주한독일대사관과 함께 독일 경제사절단을 초청하여 ‘한독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BRT)’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에서는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한·독 경제협력위원장)을 비롯한 SK, 현대차, LG, 롯데, HD현대, 두산, 효성 등 주요 대기업 임원 10명이 참석했다. 독일에서는 베른하르트 클루티히 연방경제기후보호부...
4년간 12개 기관과 협력해 국가연구개발사업의 하나로 '원전 전력 연계 저온 수전해 수소 생산 및 운영 실증'을 수행할 계획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청정수소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미래 및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매우 중요한 수단"이라며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은 국가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미래 에너지 안보를 실현하는 핵심 요소"라고 말했다.
또 기후 문제가 재생에너지 확대, 전력망 인프라 구축 등과 연계된다는 점을 고려해 향후 당 에너지 특위와 공동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 기후위기대응 특위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김상협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한화진·임상준 장·차관, 각 부서 국장·정책관 등 정부 측 인사가...
이런 가운데 지난해 말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선 200개국이 연간 에너지 효율을 2배 높이고, 재생에너지 발전 용량을 3배 늘리겠다고 서약했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필요한 연간 설비투자(CAPEX)는 4조 달러 이상, 재생에너지 생산설비를 늘리기 위한 그리드 인프라 투자에는 3조 달러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비카스 돌 본부장은...
양측은 카자흐스탄 에너지부와 대한민국 산업통상자원부 간 전력분야 포괄적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을 환영하였다. 양측은 핵심광물 분야에서 포괄적 협력과 공급망 구축의 필요성을 인식하였다.
14. 양측은 환경보호 및 기후변화 대응 프로젝트 실행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합의하였다. 양측은 2024-2026년 간 카자흐스탄이 의장국을 수임 중인 아랄해...
신부남 에너지공단 기후대응이사는 "최근 ESG 관련 글로벌 공시기준 강화와 유럽연합의 배출량 관련 규제 도입으로 중소기업의 탄소 관리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소기업이 탄소 관리 체계 구축에 대한 부담을 낮추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더 많은 중소기업이 탄소 관리 체계...
신한금융은 지난달 진행된 서울시-신한은행 간 협약을 통해 서울시 내 신한은행 전 지점(197개)을 기후동행쉼터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포함해 10일부터는 신한금융 자체적으로 전국에 있는 은행 영업점을 포함해 그룹사 영업점 총 591개 지점에서 무더위 쉼터를 확대 시행한다.
더위를 피하고자 하는 모든 고객들은 올 여름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신한금융 영업점...
기후 행동 분야의 서울YMCA, 에너지전환 분야의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자원순환 분야의 서사라 대표(사라나지구(주)), 환경기술경영 분야의 LX하우시스, 환경교육 분야의 (사)녹색교육센터가 각각 선정됐다.
우수상은 기후 행동 분야에 4개, 자원순환 분야에 3개, 환경교육분야에 6개, 환경기술·경영에 2개로 총 15개 팀이 선정됐다. 환경교육분야는 올해...
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원전, 태양광, 수소 같은 무탄소에너지(CFE)로의 전환이 필수적"이라면서 "한국 기업과의 협력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프리카 역대 격차 해소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공적개발원조(ODA) 수원국 수요에 맞는 맞춤형 개발 협력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튿날인 4일에는 MDB 관계자와 함께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5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에 참관한다. 이어 △하남 유니온파크 △에너지드림센터 등을 방문해 개발도상국의 환경 난제 해소에 활용 가능한 녹색기술 및 적용사례 등을 살필 예정이다.
MDB가 지역 단위 개도국 녹색전환 시장을 보유한 만큼 환경부는 관련 조달시장 참여를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환경의 날을 하루 앞둔 4일에는 이창흠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조주연 홈플러스 대표이사 등이 녹색매장인 홈플러스 서울 강서점에서 녹색소비 관련 공모전 수상자 8팀과 녹색제품 활용 관련 비법을 공유한다. 해당 공모전 주제는 '녹색제품 활용 에너지·자원 절약 등 나만의 살림 비법'이었다.
산업부 관계자는 "11차 전기본은 재생에너지와 원자력의 조화로운 확대로 탄소중립에 적극 대응하고, 화석연료의 해외의존도 감소를 통해 에너지안보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업부는 실무안을 바탕으로 전략환경·기후변화영향평가,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등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정부안을 마련하고, '전기사업법'에...
30일 JLL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서울 내 그린 인증을 받은 오피스 비율은 2019년 21%에서 2023년 45%로 5년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많은 기업이 저탄소 오피스 공간을 구축하기 위해 협력 파트너십을 우선으로 고려하는 등 녹색 경영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아울러 정부와 지자체의 기후 중립 선언에 발맞춰 상업용 부동산 업계에서도 환경 인증을 받은 건물 공급이...
국민의힘은 기후위기대응기금 확대, 원자력발전·재생에너지 균형적 확충, 기후산업·녹색금융 성장 지원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민주당은 RE100(재생가능 에너지 100%) 활성화 제도 개선, 탄소중립산업법(한국형 IRA) 제정, 脫(탈) 플라스틱 대책 추진 컨트롤타워 설치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조국혁신당은 기후위기 대응과 재생에너지 확대에 필요한 기반 및 법...
국내 기후변화 대응과 무탄소전력 관련 산업도 주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유니슨 박원서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유니슨은 LS일렉트릭과 더욱 강해진 우호협력 관계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풍력에너지의 성장 속도가 점차 빨라지고 있는 만큼 향후 육ㆍ해상 풍력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국내외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그린파트너십 프로젝트로 시작된 서울희망그린발전소는 지방자치단체 소재 공공부지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하고, 발생한 발전수익금 연간 6200만 원을 청소년과 에너지 취약계층에 지원한다. 서울희망그린발전소의 태양광 전력 생산에 따른 탄소 저감 효과는 2101톤(t)에 달한다.
전필환 신한은행 부행장은 “시민들이 무더위를 피해 편히 쉬어갈 수 있도록 영업점을 적극적으로 개방해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에 적극 동참하고, 앞으로도 서울시의 금고지기로서 서울시가 추진하는 ‘약자와의 동행’에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각종 서울 시책의 우군이 되어준 신한은행과 기후재난 예방 분야까지...
김 차장은 “한일 간에 글로벌 수소 공급망 확대를 꾀할 수 있게 됐다”며 “수소 관련 표준, 에너지 규격, 정책 분야에서 협력을 모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우리 산업통상자원부와 일본 경제산업성 간 한일 자원협력대화도 6월 중순 출범한다. 핵심 광물 공급망 위기에 협력하고 공급망 안정화를 도모하는 취지다.
양국의 과거사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
‘서울 생태전환교육 한마당’은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일대와 에너지드림센터, 메가박스 등에서 개최되며 △체험·전시마당 △생태·환경영화마당 △탐험마당 △기후행동 실천인증 △기후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학생 기후행동 365 주관의 기후 퍼포먼스 등 공연마당에서는 기후위기 시대에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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