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개발이 정체된 서울 용산정비창 개발이 기공식을 갖고 새 시작을 알렸다.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7일 옛 용산정비창 일대에서 서울 용산구 정비창 내 야외 행사장에서 열린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10년의 멈춤을 넘어 서울의 다음 100년을 여는 출발점
서울시교육청이 서울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함께 주거와 학교가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학교 모델을 구축하는 용역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용역 추진을 통해 학생 수 감소로 통폐합 위기에 직면한 소규모학교를 살리는 동시에 도시 주거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학교·주택·업무 복합화 형태의 신사업모델을 도입한다. 자녀를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을 조성
서울시가 각종 재해에 취약한 반지하 주택 정비에 나선다. 용적률, 건축규제 완화를 지원할 수 있는 '자율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저층 주거지 밀집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반지하 주택도 줄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반지하 주택 정비를 위한 자율주택정비사업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2026년까지 상시 접수를 통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토지주들과 서울시, 서울도시주택공사(SH공사)의 갈등이 커질 조짐이다. 토지주들은 토지가격 감정 방식이 불합리하다고 주장하고 있고 서울시와 SH공사는 규정대로 하고 있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18일 SH공사에 따르면 SH공사는 구룡마을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달 ‘개포 구룡마을 도시개발구역 보상계획 공고’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서울연구원이 서울시의 ‘세계 5대 도시’ 도약을 위해 협력 연구를 추진한다.
SH공사와 서울연구원은 전날인 19일 ‘서울시 도시계획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서울시 도시계획 관련 실무지식과 경험, 전문성 등을 바탕으로 서울이 세계 5대 도시로 도약하는 데 이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SH공사가 건설한 아파트의 분양원가, 원가 산정 기준이 된 택지조성원가 등의 71개 항목을 전면 공개한다. 동시에 분양가 대비 취득한 분양 수익에 대한 사용계획도 함께 공개해 그 이익이 시민들에게 환원되는 과정까지 투명하게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설계‧도급 등에 대한 내역서를 공개한 곳은 있었지만, 아파트 분양원가를
서울 강동구가 강동일반산업단지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엔지니어링복합단지가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12일 강동구에 따르면 강동일반산업단지 계획은 10월 개최된 서울시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강동구는 이날 서울주택도시공사를 사업시행자로 하는 산업단지계획을 승인 고시했다.
이번 승인ㆍ고시 이후 12월 토지보상 절차를
서울 강남 최대 규모 판자촌인 구룡마을 개발사업이 수년째 제자리 걸음이다.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 강남구가 내년 착공을 시작으로 오는 2024년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밑그림을 그렸지만 개발·보상 방식을 두고 거주민들과의 이견 차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으면서 사업이 사실상 멈춰섰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초 서울시와 SH공사, 강남구는 구
주택연금 가입연령이 60세에서 55세로 낮아진다. 주택가격도 시가 9억 원에서 공시가격 9억 원으로 합리화된다. 기업의 퇴직연금 도입이 의무화되고, 퇴직급여 일시금이 아닌 장기적으로 나눠받을 수 있도록 연금소득세율도 하향 조정한다.
13일 금융당국은 이런 내용을 담은 '고령인구 증가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주택연금 활성화와 퇴직ㆍ개인연
주택연금 가입연령이 60세에서 55세로 낮아진다. 주택가격도 시가 9억 원에서 공시가격 9억 원으로 합리화된다.
13일 금융당국은 이런 내용을 담은 '고령인구 증가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주택연금 활성화와 퇴직ㆍ개인연금 기능 강화 등 투트랙으로 나눠 진행된다.
우선 주택연금 가입연령이 60세 이상에서 55세 이상으로 확대한다. 주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올해 1~2인 가구 주거난 해소를 위해 맞춤형 공공주택 공급의 일환으로 민간에서 건설하는 공공원룸주택을 매입해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공공원룸주택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족,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의 50% 이하인 자 등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주택이다. 서울시는 공적임대주택 5개년 공급계획에 따
제닉은 서울 강서구 가양동 일원 마곡 바이오벤처단지 산업시설용지 토지 분양계획을 철회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당초 제닉은 단독 입주에 따른 자금운용 부담으로 계약 대상 토지를 변경하고 서울시, SH공사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주할 계획이었다. 이에 따라 제닉은 토지 매입 계약을 최종 철회하고 위약금을 물었다.
회사 관계자는 “서울시가 컨소시엄 구성
서울시는 올해 공급하기로 한 공공원룸주택 800호 가운데 471호를 매입한다고 18일 밝혔다.
공공원룸주택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민간에서 건설하는 도시형생활주택(원룸)을 매입해 저소득층에게 저렴하게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이중에는 그동안 매입임대주택 공급이 없었던 용산구의 공공원룸주택도 포함돼 있다. 이에 서울시 25개 전 자치구 가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신임 사장에 김세용 고려대 건축학과 교수가 임명됐다.
서울시는 시의회 인사청문회에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돼 김 교수를 새 사장으로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잠실지구 재건축 기본 구상, 수색지구 개발 기본 구상, 균형발전촉진지구 마스터 건축가 등 서울시의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최근에는
서울시는 서울주택도시(SH)공사와 공동으로 ‘함께 살아 좋은 서울’을 주제로 '2016 공공주택ㆍ주거복지 페스티벌'을 서울 강남구 서울무역전시장(SETEC) 제3전시관에서 2일부터 3일까지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서울시 공공주택과 주거복지 정책의 역사를 둘러보고, 공공주택 입주민의 공동체 활동을 직접 체험해볼 수
서울시 SH공사는 주거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서울 마천지구 등에 행복주택 213호를 시중의 60~80% 가격으로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지역과 물량은 신규공급단지인 송파구 마천동 마천3단지 △21㎡ 106호 △31㎡ 42호를 비롯해 기존 공급단지인 서초구 내곡동 도시형생활주택 △20㎡ 8호 △29㎡ 2호, 강동구 강일
서울 구로구 항동 공공주택지구에 3368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서울시 SH공사는 총 11개 단지로 조성되는 항동지에 아파트 4개 단지와 행복주택(도시형생활주택) 3개 단지 등 7개 단지를 만들고 나머지는 민간에 매각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항동지구는 2010년 5월 3차 보금자리지구로 지정되며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았지만 사업
[공시 돋보기] 윈하이텍이 데크업계 최초로 아파트 지상층 납품 판로를 개척했다. 신시장 창출로 말미암은 매출증대가 기대된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윈하이텍은 전날 ‘장래사업ㆍ경영계획’ 공시를 통해 신기술지정증서 발급에 따른 신규사업 추진과 신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사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으로부터 발급받은 신기술은 ‘T형
서울시 SH공사는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2인 이하 가구에게 매입임대(원룸)주택 31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2인 이하 무주택 가구 구성원으로 도시근로자 월평균 70%(331만4220원) 이하인 가구 또는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다.
자치구별 공급 규모는 △강서구 13가구 △관악구 11가구 △구로구
서울시 SH공사의 임대주택 임대료 체납자와 체납액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찬열(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서울시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서울시 SH공사 임대주택 체납가구는 2만2767가구이며 체납액은 84억6400만원에 이른다.
임대료 연체 가구 수는 △2010년 1만5714가구 △201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