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항동지구에 행복주택 포함 3368가구 공급

입력 2016-02-21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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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항동 공공주택지구에 3368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서울시 SH공사는 총 11개 단지로 조성되는 항동지에 아파트 4개 단지와 행복주택(도시형생활주택) 3개 단지 등 7개 단지를 만들고 나머지는 민간에 매각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항동지구는 2010년 5월 3차 보금자리지구로 지정되며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았지만 사업성 저하로 사업이 중단됐다. 이후 2014년 주택건설사업계획을 변경하고 다시 사업이 추진됐다.

건설 규모는 지하 2층∼지상 18층 36개동으로 전용면적은 29∼84㎡다. 가구수는 공공임대 2052가구(행복주택 871가구 포함), 공공분양 1316가구다.

아파트에는 리모델링이 가능한 장수명 구조와 층간소음을 줄일 수 있는 중공슬라브를 적용했다. 단지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도 신설된다.

항동지구는 3km 내 서울외곽순환도로 시흥IC가 있고, 서해안로와 부광로가 있어 광역 접근성이 우수하다.

1.5km 내엔 지하철 1호선 역곡역과 7호선 천왕역이 있으며 버스 노선도 계획돼 대중교통이 더 개선될 전망이다.

민간이 조성하는 4개 단지 가운데 2단지는 계룡건설, 3단지 및 도시형생활주택 2단지는 한신공영, 4단지 및 도시형생활주택 1~2단지는 동부건설, 8단지는 대보건설로 단지별 시공사가 선정됐다. 입주는 2018년 상반기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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