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오 처장은 “비판 겸허히 받아들일 부분이 있지만, 설립 취지에 맞게 나름대로 수사 성과를 내고 있다”며 손준성 대구고검 차장검사와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의 실형 선고 등을 사례로 들었다.
또 김용민 민주당 의원이 검사 연임과 관련해 ‘대통령이 연임 재가를 안 하는데 빨리 임명해서 불필요한 논란 안 생기게 해야 한다’는 취지로 질의하자 오 처장은...
전남 영광은 현재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이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2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영광군수 사전투표율은 43.06%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남 곡성군수 41.44%, 인천 강화군수 27.9%, 부산 금정구청장 20.63%, 서울시교육감 8.28%였다.
나눔에서는 수석교사와 예비 초등 교사(교대 재학생 등)까지 함께 참여해 동료, 선‧후배가 함께 수업에 관해 고민을 나눌 예정이다.
설세훈 서울시교육감 권한대행은 “수업‧평가의 변화 없이는 학교가 변화할 수 없고, 수업 혁신은 교사가 이끄는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참여가 성공의 열쇠”라며 “학교 현장의 교육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초단체장(부산 금정구, 인천 강화군, 전남 영광군·곡성군) 4명과 서울시 교육감 1명을 뽑는 '미니 선거'임에도 여야는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4·10 총선 이후 민심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선거이기 때문이다.
부산 금정구의 경우 전통적으로 보수 지지세가 강한 지역으로 여당의 승리 가능성이 컸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후보 단일화에 성공하고...
정근식, 조전혁 겨냥해 "시험경쟁 만능주의 인물, 서울 교육 책임져선 안돼"
최보선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보궐 선거를 나흘 앞둔 12일 전격 사퇴, 진보진영 단일 후보로 선출된 정근식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선언했다.
최 후보는 이날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근식 후보가 서울 교육을 책임질 적임자"라며 사퇴 후 단일화 의사를...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오전 용산구 한남동주민센터에서 서울시 교육감 보궐선거 사전투표를 했다.
이날 오 시장은 배우자와 함께 투표를 마친 뒤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특히 이번 교육감 선거는 무게감이 더 크게 느껴진다”면서 “교육 정책은 아이들의 성장뿐 아니라 서울의 미래까지 좌우할 만큼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바쁘게...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최보선 후보가 12일 사퇴하고 진보진영 단일 후보로 선출된 정근식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선언했다.
최 후보는 정 후보와 함께 이날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근식 후보가 서울 교육을 책임질 적임자”라며 사퇴 후 단일화 의사를 밝혔다.
최 후보는 서울시교육의원 출신으로 당초 진보 성향 후보로...
이에 정 후보는 “용인에 150평짜리 밭에서 매주 주말 농사를 짓는다”며 “제가 하버드 옌칭 연구소에 1년 가 있을 때 아이들 초등학교 교육을 시켰다”고 답했다.
한편 사전투표 첫날이었던 이날 서울교육감 투표율은 3.16%를 기록했다. 사전투표는 다음날인 12일 오전 6시~오후 6시에도 진행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 첫날인 이날 오후 2시 현재 서울시교육감 선거가 치러지는 서울은 선거인(832만명) 중 15만여 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사전투표율은 1.8%를 보이고 있다. 종로구가 2.51%로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고 중구(2.14%), 강북구(2.05%), 은평구(2.03%), 도봉구(2.01%) 등이 2%대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 그외 자치구는 1%대에 머물러 있다.
이날...
두 후보는 ‘혁신학교’ 등 조희연 전 서울교육감의 핵심 정책을 두고도 상반된 의견을 보였다.
10일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조 후보와 정 후보의 기자회견이 각각 진행됐다. 이날 조 후보는 정책 공약과 관련해 “공교육의 품질 관리에 역점을 두겠다”면서 “교육감은 공교육의 CEO다. CEO가 자신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품질을 관리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고...
한편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서울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오는 11~12일 사전투표기간과 16일 선거일에 모두 근무하는 근로자에게 투표 시간이 보장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울시선관위는 사전투표기간과 선거일에 모두 근무하는 근로자는 고용주에게 투표시간을 청구할 수 있으며, 고용주가 이를 보장해주지 않을 경우 공직선거법에 따라 1000만 원 이하 과태료가...
서울선관위 측은 2일까지 언론기관 여론조사 결과가 나온 게 없어 조 후보만 초청했다는 입장이다. 조 후보는 2022년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23.49%의 득표율을 얻었다.
정 후보를 포함해 윤호상·최보선 후보는 ‘초청 외 후보’로, 조 후보 대담회 이후 열리는 토론회 참석 대상으로 분류됐다.
정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성명을 내고 “가뜩이나 ‘깜깜이 선거’...
이 자리에는 전직 서울교육감인 조희연·곽노현 전 교육감이 참석했으며, 앞서 진보 진영 단일화 경선에 참여했던 강신만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부위원장, 안승문 전 서울시교육위원, 홍제남 전 오류중 교장 등이 함께했다.
한편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0시부터 선거일 전날인 15일 자정까지 공직선거법에 제한되지 않는 방법으로 후보들이 선거운동을 할 수...
내달 16일 예정된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서울교육청이 소속 공무원들의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 여부 등을 들여다본다.
29일 서울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의 ‘특별 공직기강 감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감사는 내달 3일부터 15일까지 산하기관 및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교육청과 11개 교육지원청의 총 16개 감사반은 공명정대한 선거 분위기...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는 윤호상, 정근식, 조전혁, 최보선 후보 등 4명이 출마했다.
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다음 달 16일로 예정된 재·보궐선거 5개 선거구에 총 19명의 후보가 등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재보선의 평균 경쟁률은 3.8대 1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선거는 인천 강화군수, 전남 곡성군수, 전남 영광군수, 부산 금정구청장과 서울시교육감이다.
우선...
정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마쳤다. 앞서 단일화 경선에 참여했던 강신만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위원장, 홍제남 전 교장, 곽노현 전 서울시 교육감, 안승문 전 서울시 교육위원 등도 정 후보에게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앞서 독자 출마 의지를 밝혔던 방재석 중앙대 교수 또한 전날 불출마 선언을 하고 정 후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