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새로운보수당 보수재건위원장의 불출마 선언에 이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신당창설에 화답하면서 보수통합이 본격 궤도에 올랐다. 여기에 정병국 새보수당 의원이 중도보수 통합협의체 혁신통합추진위원회(혁통위) 참여를 선언하며 보수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자 진보 진영이 긴장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엿보인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0일 최고위원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이 나란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2주 만에 40% 지지율을, 한국당은 30%대 지지율을 각각 회복했다.
10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YTN 의뢰로 시행한 2월 1주차 주간집계 결과 민주당은 전주 대비 1.7%포인트(P) 오른 40.2%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세부계층별로 보면 민주당
[오늘의 라디오] 2020년 2월 10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성-t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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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파수-95.1MHz(서울)
‘감옥 같은’ 크루즈에 확진자 70명, 日 느린 대응은 언제까지?
- 호사카 유지 교수 (세종대)
미래한국당 울산시당은 허허벌판 창고...선관위, 정당 등록 거부해야
– 이재정 의원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보수재건위원장이 9일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며 자유한국당에 신설합당을 선택했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에 대응해 서울 종로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한 황교안 한국당 대표와 손을 잡고 보수 통합의 배수진을 치기로 결정한 것이다.
유 의원의 ‘총선 불출마’ 결단으로 보수 통합이 ‘개혁보수’ 방향으로 전개될지 주목된다. 한국당, 새보수당 중진 및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의원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에게 보수통합 논의를 위한 회동을 제안했다.
유 의원 측 관계자는 7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유 의원이 황 대표에게 지난 6일 밤 문자메시지를 보내 만나자는 제안을 한 것으로 안다”며 “현재는 황 대표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국회에서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유 의원의 회동
중도보수 진영의 통합을 논의 중인 통합신당준비위원회(이하 통준위)가 다음 주 초 신당 명칭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통준위 박형준 공동위원장은 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차 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을 통해 월요일(10일)쯤 재차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다음 주 초 당명에 대한 입장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회의에서 통합신
새로운보수당은 7일 4·15 총선 1호 공약으로 '디지털혁신인재 100만명 양성'을 발표했다.
새보수당 유의동 책임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 대표단 회의에서 "디지털혁신인재 100만명 양성이야말로 대한민국을 먹여 살릴 성장엔진이자 혁신과제"라고 밝혔다.
새보수당은 △국제수준 최정상 인공지능(AI) 전문가 1만명 확보 △소프트웨어(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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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빨간불 "지역사회 확산 가능성 커져"
정부가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확진자가 23명으로 늘어난 것에 대해 "지역사회 확산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비상한
자유한국당은 6일 의원총회를 열어 새 당명을 논의했으나, 결론에 이르지는 못했다. 당명 변경과 관련해 통합신당준비위원회가 20일쯤 창당을 목표로 이날 첫 회의로 실무작업에 돌입했다.
이를 둘러싼 지도부 구성과 당 운영 등에 대한 참여 정당 및 단체의 신경전이 치열하다. 새보수당은 통준위가 출범하기 직전까지 내부정리를 하지 못했다.
통준위는
하태경 새로운보수당 공동대표는 6일 "새보수당 몫의 통합신당준비위원회 공동대표는 양당 통합 협의체에서 통합 관련 결론이 난 이후에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하 공동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새보수당이 혁신통합추진위원회(혁통위)에 공식 참가해왔기 때문에 신당준비위에도 참가한다는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혁통위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2주만에 40%선을 회복한 것으로 조사됐다.
6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tbs 의뢰로 실시한 2월 1주차 주중 잠정집계 결과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3.4%포인트(P) 오른 41.9%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세부계층별로는 대구ㆍ경북, 광주ㆍ전라, 부산ㆍ울산ㆍ경남, 경기ㆍ인천, 서울, 30대, 40대, 20대,
[오늘의 라디오] 2020년 2월 5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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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오전 07:06~09:00
주파수-95.1MHz(서울)
양인은 잠재적 바이러스 보유자?…
한중일 학생 출석금지 시킨 이탈리아 명문 음악학원”
– 황수민 (산타체칠리아 음악원 1학년)
6시간 내 ‘신종코로나’ 확진 확인, 새 검사법 50여
새로운보수당은 4일 '검사내전'의 저자인 김웅(50ㆍ사법연수원 29기) 전 부장검사를 영입했다. '검사내전'은 형사부 검사로서 다룬 사건 이야기를 풀어낸 베스트셀러다.
김 전 부장검사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취임하고 직접수사 부서 축소 등에 나서자 검경수사권 조정 법안 두고 "거대한 사기극"이라며 지난달 14일 사표를 냈고, 사표는 전날 수리
범보수 야권이 통합 신당의 당명을 제정하기 위한 준비 단계에 돌입했다. 다만 새로운보수당이 통합신당 당명 제정에 회의적인 태도를 보이는 데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유승민 새보수당 보수재건위원장의 대화가 늦어지고 있어 통합 신당 논의가 지연될 가능성이 관측된다.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전진당) 등의 통합을 추진하는 혁신
자유한국당은 3일 중국 우한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신종코로나)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자 정부가 늑장ㆍ부실 대응한다고 비판했다.
한국당은 정부가 '우한 폐렴'이라는 용어를 쓰지 않고, 중국 후베이성만 입국 금지 대상지로 지장하는 것이 소극적인 태도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중국인과 중국을 거친 외국인에 대한 전면적인 입국 금지 등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
혁신통합추진위원회(혁통위)는 31일 '문재인 정권 바로잡기 10대 과제'를 내놓으며 향후 만들어질 통합 신당의 가치로 자유ㆍ공정ㆍ민주ㆍ공화를 제시했다. 또 국회의원은 의정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고의사결정기구를 제외한 당직을 맡지 않는 혁신 방안을 제시했다.
박형준 혁통위원장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차 국민보고대회에서 이 같이 밝혔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보수재건위원장은 31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대화 자체는 서로 솔직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유 위원장은 이날 당 대표단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비공개로 대화하고 있는데, 서로 솔직하게 궁금한 걸 다 묻고 그러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 대표와 만나는 시점에 대해 유 위원장은 "만약 만난다면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은 23일 서울역에서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새해 인사를 했다. 한국당과 새보수당은 각각 서울발 부산행 열차 탑승객을 배웅했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와 심재철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KTX 플랫폼 앞에서 시민들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인사를 건넸다. 현역 의원과 당협위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2일 전직 당 대표 및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4ㆍ15 총선 승리를 위한 '사심 없는 공천'과 '쇄신 통합' 등의 의견을 나눴다.
황 대표는 이날 낮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황우여 전 새누리당(한국당 전신) 대표, 인명진ㆍ김병준 전 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과 오찬을 함께하고 보수통합에 대해 논의했다.
황 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