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U과 방향족 2공장, 수지제품 공장 등 정기보수 진행
한화토탈에너지스가 8월 초부터 약 두 달간 진행한 핵심 설비 정기보수를 완료하고 재가동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정기보수는 한화토탈에너지스의 핵심 설비인 원유정제설비 CFU(Condensate Fractionation Unit)를 중심으로 파라자일렌 등 석유화학 기초원료와 항공유, 디젤 등
수원시가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용수 부족을 겪는 강릉시에 물 26.2t을 긴급 지원했다.
수원시는 8일 살수차 4대와 급수차 1대를 투입해 물 26.2t을 싣고 강릉시로 이동, 취수원인 오봉저수지 주변에 퇴수(退水·저수지에 물을 채우는 작업)했다.
앞서 정부는 8월30일 강릉 지역에 재난사태를 선포했다. 강릉은 가뭄 장기화로 수돗물과 식수가 부족해 시민
군사작전 방불케 하는 운반급수…밸브차단 본격 시행, 생수 배부생활용수의 87% 공급하는 오봉저수지 저수율 12.9%…0.3% 하락
강릉에 선포된 재난 사태가 8일째를 맞으면서 군 헬기와 해경 함정까지 동원된 급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가뭄 상황은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는 6일 하루 동안 군부대
서울 은평구는 극심한 가뭄과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강릉시에 2L 생수 5000병을 긴급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현재 강릉시는 지역의 생활용수의 약 87%를 공급하는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3일 기준 13.8% 수준으로, 수도계량기의 75%를 제한하는 제한 급수를 시행하고 있으며 농업용수의 공급이 중단됐다. 또 가뭄이 지속해 저수율이 10% 밑으로
서울 강서구가 가뭄 재난사태 지역으로 선포된 자매도시 강릉시에 생수를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이날 강릉시청을 직접 찾아 생수 2L 5000병, 500ml 2만 병 등 총 생수 2만5000병을 전달했다. 무게로 따지면 20톤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강릉시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릉시의 소식을 전해 들은 지역사회에서도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
강릉시, 공중화장실 47곳·수영장 3곳 운영 중단정부, 지난달 9일부터 현장지원반 비상근무 실시 중
강릉에 역대 최악의 물 부족 사태가 지속되며 18만 강릉 시민이 위기에 처했다. 올여름 비가 특히 내리지 않았던 탓에 강릉시 생활용수의 87%를 책임지는 오봉저수지가 고갈되고 있기 때문이다. 1일부터 수도 계량기를 75%까지 잠그는 제한급수 2단계가 본
강릉에 최악의 가뭄이 이어지면서 재난 사태가 선포되고 국가 소방 동원령까지 내려졌다. 수도계량기의 75%를 잠그는 강력한 제한급수가 시행되며 시민 생활은 물론 지역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
1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이상무 강릉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일상생활에 씻고 빨래하는 게 원활하지 않다. 최악의 상황은 화장실 사
시, 규제철폐안 139~141호 추가 발표재개발 규제 개선 등 경제활성화 박차
올 초부터 규제철폐를 이어오는 서울시가 주택·건설 분야의 불합리한 규제 3건을 추가로 완화하거나 폐지하며 민생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낸다.
시는 13일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대상 확대 및 높이 규제 철폐 △SH 신축약정 매입임대주택사업 피해 개선 △조경공사 물값·살수차 경
용인특례시는 극심한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폭염대책기간(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안 폭염 대응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5개 반 13개 부서로 구성된 폭염대응 TF팀을 구성해 기상상황과 피해현황, 폭염 취약계층 집중 관리 등 일일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특히 폭염특보가 발령될 경우에는 주중, 주말을 가리지 않고 매일 T/F팀을
삼성重, 카타르 선주와 '시원해요, 감사합니다!' 이벤트조선소 온열 질환 예방 위해 푸드트럭 운영
삼성중공업은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을 챙기고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수박 화채와 이온 음료를 즐기는 '시원해요, 감사합니다!' 이벤트를 2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거제조선소 곳곳에는 푸드트럭이 배치돼 1만2000명 분의 수박 화채와 시원한 이온 음료가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20일 "무이자 재해자금 1000억 원을 긴급 편성해 피해 복구를 위한 약제·영양제 할인 및 병해충 발생 억제를 위한 방제 지원에 신속히 나서겠다"고 밝혔다.
강호동 회장은 이날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당한 충남 예산·아산 및 경남 합천·산청의 피해현장을 방문해 농업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을 만나 위로했다.
시간당 100㎜에 육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여름철 극한 폭염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공직자들이 무더위 쉼터 등 폭염대비 시설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꼼꼼하게 점검하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 시장은 “폭염대책을 아무리 잘 수립해도, 실제 현장 상황은 다를 수 있다”며 “각 부서에서 담당하는 폭염대비 시설현장을 방문해 원활하게 운영
정부가 여름철 폭염에 대응한 조선업계 현장 안전 조치를 점검하고, 조선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부산 아스티호텔에서 박동일 제조산업정책관 주재로 ‘K-조선사·기자재사 상생 간담회’를 열고 △하절기 조선소 안전대책 △K-조선 성장전략 △한미 조선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조선업계는
행정안전부는 올해 극심한 폭염으로 온열질환자 발생과 가축 폐사 등 피해가 확산함에 따라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재난 특교세) 350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교세 지원은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독거노인과 쪽방촌 거주자 등 취약계층 냉방물품 제공, 야외근로자를 위한 폭염 예방물품 지원, 폭염 저감시설(그늘막 등) 설치,
때 이른 폭염이 전국을 덮치면서, 철판과 밀폐된 구조물 사이에서 작업해야 하는 조선소 현장도 초 비상 상태에 들어갔다.
울산·거제·부산 등 주요 조선소들은 냉방 장비 확충, 작업시간 유연화, 건강관리 체계 강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혹서기 대응에 나서고 있다.
울산 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 체계적 매뉴얼로 폭염 차단
HD현대중공업은 조선소 내 선박 블록
이재명 정부의 첫 고위당정협의회가 열린 6일 더불어민주당이 “식품·외식 물가안정을 위해 정부가 업계 등과 긴밀히 소통해 가공식품 가격 인상률 최소화 등 소비자 부담 경감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정부는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박상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당정협의회 종료 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가용한 수단을 총동원해
광주시가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살수차 등을 운영한다.
4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속되고 있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취약시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보호대책을 추진한다는 것.
신체적 취약계층인 노인·장애인·기저질환자에게는 생활지원사를 통한 일일 건강확인과 냉방용품을 지원한다.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에게는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
살수차 운행·청소 봉사 등 주민 일상 회복 지원“더 안전하고 책임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
금호타이어는 광주공장 화재와 관련해 피해를 본 인근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다양한 지원 대책을 신속히 시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화재 이후 지역사회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 달간 살수차를 운행, 광주공장 주변 도로에
서울 동작구가 자발적 청소 및 쓰레기 감량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청결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자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이달 17일~28일을 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지역주민과 관계기관 등 1000여 명의 참여자와 함께 동별 청소취약지역, 주요 도로, 가로변 시설물 등을 정비한다
특히 지난 19일 진행된 ‘구민과 함께하는 합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 박종준 대통령 경호처장으로부터 발포 명령이 하달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통령 경호처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더불어민주당 윤석열내란 진상조사단은 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보에 의하면 (체포영장 집행 당시) 박 경호처장으로부터 ‘몸싸움에서 밀릴 경우 공포